정말 오랜된 영화지요?
근데 어제 비디오가게 갔다가 우연히 발견하여
보게 되었답니다...
난 키아누가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까 궁금해 죽겠는데,
비디오 가게 아저씨는 계속해서
"이 영화가 가장 대사가 많은 영화래요..."
그러는 거예요... 참내...
간만에 Shakespeare 특유의 재치와 유머가 넘치는
남녀의 변덕스러운 사랑이야기를 다룬 영화를 보니 정말
반갑더라구요...
재밌고 경쾌하기도 했구요...
우리의 Keanu도 멋지게(?) 등장을 했구요... 푸헤헤...
근데...
침울한 악역을 맡았더라구요!
몇컷 나오지도 않는데 되게 불쌍한 최후를 맞게 되는...
남들은 다 해피엔딩인데 혼자 벌을 받게되는...
에구 불쌍해라...
비디오 주인 아저씨에게 이 비디오 산다고 해야쥐...
시간 여유가 있었더라면
영화관련 사진도 찾아서 같이 올리려고 했는데...
그나저나 키아누 새 영화들은 언제 개봉하는 거야...???
조금씩 조금씩 옛날 영화들을 찾아 보는 것도 재밌긴 한데
최근 모습도 넘 궁금해서 말이죠...
최근엔 기사도 거의 없궁...
암튼, 이 영화 안 보신 분 있으면 함 보세요...
키아누가 많이 나오진 않지만...
영화는 정말 볼만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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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Keanu
"Much ado about nothing"을 봤어요~!
바나나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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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4.20 10:14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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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그걸 이제서야 보다니...즛...전 당시 개봉할 때 봤었는데...키아누는 나의 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