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생이는 순수한 우리말 그대로 ‘생생한 이끼를 바로 뜯는다’는 말입니다. 물이 맑고 청정한 곳에서만 서식하는 대표적인 무공해 식품이며, 아주 추운 겨울 영하 이하인 1월에 잠깐 나옵니다. 5대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있는 식물성 고단백 식품으로 우주 식량으로 지정된 바 있으며, 《동국여지승람》에 의하면 임금님께 올렸던 진상품이었습니다. 굴에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여 간장 기능을 활성화시켜 우울증, 육체적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산성체질을 약알칼리성으로 개선하여성인병 예방합니다. 또한 다이어트 및 피부건강에 좋고, 육아, 노인, 허약자의 원기 피로회복에 아주 좋습니다. * 굴매생이국 끓이는법 바다에서 뜯어 온 매생이를 찬물에 잘 씻어 소쿠리에 담아 물기를 빼 굴은 소금물에 담가 굴 껍데기가 없도록 잘 씻습니다. 냄비에 굴, 참기름, 집간장, 다진 마늘을 넣고 볶은 다음, 매생이를 넣고 살짝 끓여 다시 간장으로 간합니다. 물은 넣지 않으며, 너무 오래 끓이지 않도록 합니다. 자세히 보러가기 클릭 출처 : 네이버 백과사전 | | 설날아침에 누구나 떡국을 먹는데요. 떡국 먹을 새해도 얼마 남지 않았군요. 어릴적에 떡국 많이 먹으면 나이가 그만큼 먹는다고해서 막 먹었던 기억이 나는데요. 떡국의 유래 묵은 해가 가고 천지만물이 갱생부활(更生復活)하는 날은 엄숙하고 청결하여야 한다는 원시 종교적 의미에서 비롯되었습니다. 떡국은 가래떡으로 만들어지는데요. 가래떡은 멥쌀로 만들어지며 멤쌀을 충분히 불려 소금을 넣고 빻아서 고운 체로 친 다음, 물을 뿌려가며 버무려서 찜통이나 시루에 베보자기를 깔고 쪄 내 절구에 찧습니다. 찧은 떡을 조금씩 떼 편평한 돌판이나 도마위에 놓고 두 손바닥으로 굴리듯하여 길게 모양을 내서 굳히면 떡국떡이 됩니다. 떡국의 의미는 순백의 떡과 국물로 지난해 묵은 때를 씻어 버리라는 의미가 있으며 둥근 모양이 동전을 닮았다고 해 재복을 바라는 마음도 담겨 있습니다. * 떡국끓이는 법 쇠고기는 핏물을 뺀 후 덩어지째 삶고 쇠고기를 건져 적당한 크기로 자른후 국물에 넣습니다. 가래떡은 어슷한 둥근 모양으로 썰어 물에 씻고 건진 후 육수에 넣고 끓여줍니다. 떡을 넣고 한소끔 끓이면 달걀 푼 것, 어슷선 대파, 다진 마늘을 넣습니다. 재래간장과 소금을 넣고 간을 맞춘 후 마지막에 참기름을 넣으면 완성! 출처 : 네이버 백과사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