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vs일본.. 2대0 승!!!!

[21111오민석]

5월 24일 오후 7시 30분 부터 시작되었던 숙적 일본과의 대결에서 우리 대표팀은 당당하게 2대0으로 승리를 하였다.

허정무 감독이 이끄는 우리 축구 대표팀은 일본 사이타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 대표팀과의 평가전에서 박지성(맨유)과 박주영(모나코)의 골로 2대0으로 이겼다...   
우리나라 대표팀은 전반 5분에 주장인 박지성의 선제골로 앞서나갔고 박주영이 페널티킥을 얻음으로서 추가골을 넣어 승리를 거뒀다.
오카다 다케시 감독(이 인간이 4강까지 가겠다고 큰소리 쳤었음)이 이끄는 일본 대표팀은 동아시아선수권에서 3위에 그쳤고(중국 1위,대한민국 2위, 일본 3위, 홍콩 4위)세르비아와의 경기에서도 0대3으로 대패를 했고 또 오늘 있었던 한국한데도 지자 일본의 목표인 4강(?ㅋㅋ)에서 더 멀어지고 있다. 이날 우리나라는 4-4-2전법 즉 이근호(일본에서 뛰고 있는데 팀이름이 기억이 안남ㅋ)와 염기훈(수원)이 투톱으로 나왔고 미드필더에는 박지성(맨유) 기성용(셀틱) 김정우(광주) 이청용(볼튼)이 나왔으면 수비수에는 이영표( 알 힐라) 이정수(이사람도 팀 이름을 모르겠고ㅋ) 곽태휘(교토) 차두리 (프라이부르크)와 골키퍼로는 정성룡(성남)이 나왔다. 지난 5월 16일 에콰도르와의 경기에서 부상당한 이동국(전북)과 김재성은(포항)부상으로 명단에서 제외됐다.
일본은 원톱으로 오카자키 신지, 공격형 미드필더 오쿠보 요시토, 혼다 게이스케, 나카무라 슌스케,수비형에는 엔도 야스히토, 하세베마코토가 나왔고 수비수엔 곤노 야스유키, 아베유키, 나카자와 유지, 나카토모 유토,마지막으로 골키퍼에는 나라자키 세이고가 나오면서 4-2-3-1진법으로 섰다.

한국은 전반 5분 만에 박지성이 선제골을 넣었다. 공을 받은 박지성은 단독 돌파해 아크 우측에서 슛을 해 골을 넣었다. 일본은 계속 위협적인 플레이를 해갔지만 특유의 미드필더진을 잘 살리지 못했다.

후반전에 이근호,김정우를 빼고 박주영과 김남일을 투입하여 4-5-1 포메이션으로 변화를 줬다. 
한국은 후반 30분 박지성과 기성용을 빼고 김보경(오이타)과 이승렬(서울)을 투입했고, 후반 32분 아크 정면에서 김남일이 오른발 칩샷으로 슈팅을 연결했으나 골키퍼 선방에 막혀 추가골 찬스를 놓쳤다. 

후반 44분 박주영이 페널티킥을 얻었고 직접 키커로 나서 침착하게 성공시킨 끝에 경기를 잘 마무리해 2대0으로 일본을 대파했다.

일본은 생각보다 잘하긴 했지만 슈팅들이 다 빗나가거나 정성룡의 활약(잘했음)으로 막혀 골을 넣지 못하였다. 우리나라 대표팀은 개인기도 많이 늘었고 실력도 많이 늘은게 보였다. 곧 있을 스페인과의 평가전이 기대된다,(질것이 뻔하지(?)만ㅋㅋ)

대한민국 대표팀 화이팅~~!!!!!!!!!!!!!

[21111오민석]

팀워크가 안 맞은지는 잘 기억이 안나고 일단 에도라는 미친 일본인 선수(경기도중에 머리 손질하던 인간)덕분에 박지성이 골을 넣었음...걔가 조금만 움직여서 몸싸움을 했다면 골은 안 먹혔을듯....

[21143이선우]

나도 알고있어...ㅋㅋㅋㅋ

[21111오민석]

그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