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가을야구가 시작된다.
두산의 허슬플레이어들이 우승을 차지할 것이다.
이들이 저들의 공격을 막을 것이다.
1. 리그 최고의 용병, 최고의 싱킹 패스트볼과 슬라이더를 구사하는 히메네스
2. 투수들의 무덤 쿠어스필드에서 완봉하고 쿠바를 무찔렀던 두산의 에이스 김선우
3. 너클커브의 달인, 화려한 변화구의 사나이 왈론드
4. 똘끼로 충만, 강속구와 떨어지는 변화구가 힘이 좋은 홍상삼
5. 우리나라 최고의 투수, 나아가 세계최고의 투수가 될 강속구 투수 임태훈
6. 면도날 같은 제구력, 포크볼의 사나이, 메시아정 정재훈
7. 안정된 경기운영, 빠른 볼의 사이드암, 주제견제도 뛰어난 국가대표 고창성
8. 다양한 볼을 스크라익존 외곽에 던질 줄 아는 영리한 투수 이현승
9. 한화에서 온 숨은 진주 팀내 가장 좋은 whip(이닝 당 주자 허용률)을 자랑하는 좌완특급 김창훈
10. 괜히 흘리는 땀이 아니다. 실력으로 입증하겠다. 최근 볼이 어마어마하게 좋아진 김승회
이들이 저들의 마운드와 내야를 초토화시킬 것이다.
1. 신인왕은 떼어 놓은 당상, 안정된 자세의 홈런타자 양의지
2. 타격은 약해도 투수리드와 블로킹은 내가 최고다, 용드리게스 용덕한
3. 이제는 교타자라 불릴만하다. 가장 중량감이 있는 강타자이자 꽃미남. 최준석
4. 절대동안, 폭풍간지, 교타자에 나가면 뛰고 본다. 오재원
5. 즉흥적 플레이의 최고봉, 주루는 항상 세계 최고, 수비도 가끔 세계 최고 고영민
6. 항상 즐겁게 플레이한다, 미소가 아름다운 타자 내야 어디라도 맡겨다오 김재호
7. 손수비를 빼 놓고 수비를 논하지 말라. 아름다운 유격수, 게다가 클러치히터 손시헌
8. 20년간 국내 최고의 타자, 대만에서 가장 두려워 벌벌 떤다는 바로 그 두목 김동주
9. 안정된 수비의 클러치 히터, 친청팀을 혼내준다, 우유빛깔 재간둥이 이원석
10. 이제는 유망주가 아니다, 리그를 지배할 강타자다, 퓨처스리그의 배리본즈 이두환
11. 인간인가, 기계인가, 홈런을 치다보니 타율이 떨어졌을 뿐 여전히 국내 가장 정교한 타자 김현수
12. 열정적 플레이어, 허슬하면 이 선수, 공수주 모두에서 상대를 지겹도록 괴롭힐 이종욱
13. 빠르다, 공 잘 본다, 재치 있다, 이제는 스타가 되고싶다, 우쭈쭈쭈 정수빈
14. 꿀벅지의 강타자, 매력적인 슬러거 삼진 아니면 홈런이다, 롯데에게 악마가 될 이성열
15. 뛰고 뛰고 또 뛴다. 내 심장은 항상 2루를 향한다. 이종욱, 고영민보다 더 빠르다는 민병헌
16. 타석에 서면 타신, 외야에 나가면 수달, 만능 플레이어 대하처럼 제철만난 임재철
첫댓글 똘끼충만ㅋㅋ완전공감ㅋㅋㅋ홍삼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