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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이란?
양궁 경기는 어떤 종류가 있는가?
양궁이 현재 가장 일반화 되어 있는 것은 사냥용 활이다. 미국에서는 활로써 사냥하는 인구가 수 백만을 헤아릴만큼 인기가 높다. 우리나라에도 활로써의 사냥은 별도의 허가 없이도 가능하다. 아직은 널리 보급이 되어있지 않지만, 많은 양궁인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다. 세계양궁연맹이 인정하는 양궁경기는 다음과 같은 종류가 있다.
1. 아웃도어 타겟 아처리 (Outdoor Target Archery)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써 채택되어 있으며 우리나라에서 일반적으로『양궁』으로 알려져 있다. 90m, 70m, 60m, 50m, 30m에서 경기가 치뤄진다.
2. 인도어 타겟 아처리 (Indoor Target Archery)
실내에서 경기를 하는 방식으로 18m와 25m에서 실시한다.
3. 필드아처리 (Field Archery)
야외에서 골프경기와 흡사하게 하는 경기로써 15m에서 60m까지의 거리에서 다양한 크기의 표적으로 경기를 한다.
4. 스키아처리와 런 아처리 (Ski Archery / Run Archery)
스키아처리는 현재 동계올림픽의 정식종목으로서 채택을 추진 중에 있으며, 스키를 타고 달리면서 활을 쏘는 경기이다.
런 아처리도 산악을 뛰면서 활을 쏘는 경기로써 유럽에서는 인기가 매우 높으며, 스페인의 지로나(Girona)에서 열리는 그랜드프릭스 국제 대회가 가장 유명하다
런 아처리도 산악을 뛰면서 활을 쏘는 경기로써 유럽에서는 인기가 매우 높으며, 스페인의 지로나(Girona)에서 열리는 그랜드프릭스 국제 대회가 가장 유명하다
5. 크라우트 아처리 (Clout Archery)
지상에 직경 15m의 원형파켓을 그려놓고 남자 165m, 여자 125m의 거리에서 발사하는 경기이다.
6. 플라이트아처리 (Flight Archery)
화살을 얼마나 멀리 날리느냐를 겨루는 경기로써 양발을 사용하여 발사하는 부문도 있다.
7. 3-D 애니멀라운드 (3-D Animal Round)
실제 동물 모양의 타켓을 만들어 경기를 하는 방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