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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게시판 스크랩 원동연의 <5차원 전면교육법>
holyman 추천 0 조회 8 07.07.27 17:18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5차원 전면교육법' 전도나선 원동연

 

“공부는 못해도 꿈을 가진 아이들이
날개를 달고 훨훨 날 수 있게 할겁니다”

 

 

□ 글·이혜련 기자

 


교육의 목적은 행복한 삶을 살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누구나 행복을 추구하지만 늘 즐겁고 만족스러운 상태로 산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살다보면 어려운 일도 겪고 밑바닥으로 추락할 때도 있다. 그렇다면 진정한 교육은 아래로 떨어졌을 때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것이다. 그런데 현재 우리의 교육은 아래로 떨어진 사람을 외면한다. 공부 못하는 아이들은 학교에서나 집에서나 사회에서나 인간 대접을 제대로 받지 못한다.

 

중국 연변과학기술대학 부총장이며 한국종합과학연구원 원장인 원동연씨(46)는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며 공부 못하는 아이들에게도 기회를 주자고 말한다.

 

“대부분의 부모 마음은 자기 아이가 상위권에, 좀더 욕심을 부린다면 1등을 했으면 좋겠다는 것입니다. 그래야 아이도 부모도 행복해진다는 게 우리가 갖고 있는 사고의 틀입니다. 그런데 상위권을 10% 이내의 석차라고 가정한다면 아무리 노력해도 거기에 들어갈 수 있는 확률은 10%입니다. 행복해질 확률이 10%밖에 안되는 것입니다. 본인이 열심히 노력해서 혹은 부모가 닦달을 하고 과외를 시켜서 10%안에 들어갔다고 칩시다. 그럼 성공한 것입니까? 행복을 얻은 것일까요?”

 

그런데 중요한 것은 성적 순위가 인생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실력과 상관이 없는 경우가 많다는 점이다. 더구나 21세기는 성적보다 실력을 따지는 사회가 될 것이다.

“우리 사회처럼 성적과 실력의 괴리가 큰 사회가 없어요. 학교 다닐 때 체육성적은 높았지만 건강하지 못하고, 과학성적은 좋았는데 과학적인 사고방식과 거리가 멀고, 영어성적은 좋은데 영어로 말 한마디 못하고, 도덕점수는 잘 받았지만 도덕성은 제로인 사람이 오죽 많습니까? 성적과 실력은 다른 겁니다. 등수를 매기는 성적은 낮아도 실력은 높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일단 성적이 낮으면 못난 인간으로 취급하고, 실력을 쌓을 기회조차 박탈해버립니다.”

 

그럼 어떻게 하면 공부 못하는 애들도 실력을 쌓을 수 있고, 나아가 행복한 인생을 살 수 있을까? 열심히 노력하면 될까? 그동안 우리 사회는 공부든 일이든 무조건 열심히 최선을 다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가르쳐왔다. 하지만 원동연 박사는 열심히 하면 안된다고 말한다. 바른 방법을 알고 해야지 무조건 열심히 하면 엉뚱한 결과, 안 좋은 결과를 만들어낸다는 것이다. 그는 우리나라가 IMF 사태를 맞은 것도 무조건 열심히 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한다.

 

“무조건 열심히 하라고 할 게 아니라 바른 방법을 가르쳐주어야죠. 최선과 열심만으로는 타고난 능력을 최대치까지 발휘할 수 없습니다. 한 예로 개헤엄으로도 수영을 할 순 있습니다. 그러나 올림픽에 나가 금메달을 따려면 개헤엄으로는 아무리 열심히 해도 안됩니다. 이 시대에 필요한 것은 바른 방법으로의 전환입니다.”

 

 

공부 못하는 이유는
공부 아닌 다른 데 있다


 

그는 단면교육에서 다면교육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바로 그가 창안한 ‘5차원 전면교육법’이다.

 

“아이들이 학교에 가서 열시간 수업을 받고 오면 부모들은 열시간동안 공부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열시간 수업이 열시간 공부가 아니라 열시간 앉아 있다 온 것일 수도 있어요. 제가 교육법을 연구하면서 공부 못하는 애들이 무슨 문제를 가지고 있는지 분석해봤습니다. 첫째는 마음의 문제 때문이에요. ‘공부는 해서 뭐해’ ‘나는 안돼’ 하는 부정적인 마음이나 마음의 상처가 공부를 못하게 합니다. 두 번째는 몸의 문제예요. 어디가 아프다거나 피곤하면 공부를 할 수 없습니다. 세 번째는 학습방법의 문제입니다. 책상 앞에 오래 앉아 있는데 성적이나 실력이 오르지 않는 것은 공부 방법을 모르거나 잘못된 방법으로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네 번째는 자기관리능력의 문제입니다. 한 번 텔레비전을 보거나 컴퓨터 게임을 하면 끝장을 보는 애들이 있어요. 자기관리능력이 부족한 거죠. 다섯째 인간관계문제입니다. 공부 못하는 애들 중엔 부모와 사이가 나쁜 경우가 많아요. 부모와 갈등이 있을 때 대항할 힘이 없으니까 미워하는 사람이 하라는 것을 안하는 것으로 보복을 하는 겁니다. 싫어하는 선생님이 가르치는 교과 공부를 안하는 것과 똑같아요.”

 

가만히 보면 공부 못하는 다섯가지 이유 가운데 공부와 직접적으로 관계가 있는 것은 학습방법의 문제 하나뿐이다. 원박사는 마음(심력), 몸(체력), 학습방법(지력), 자기관리능력, 인간관계 이 다섯가지 문제를 해결하면 실력을 크게 늘릴 수 있다고 말한다. 왜냐하면 이 다섯가지는 바로 인간을 구성하는 기본요소이기 때문이다.

 

“다섯개의 나무조각으로 만들어진 물통이 있다고 생각해보세요. 물통에 물을 가득 채우기 위해서는 다섯조각이 모두 완전해야 합니다. 만약 그중 한조각이 반으로 부러져 있다면 다른 4조각이 완전하다고 해도 물은 반밖에 채울 수 없습니다. 물리학에서 말하는 리비히의 최소량의 법칙입니다. 물통에 있는 물의 양은 가장 낮은 면의 높이와 일치한다는 거죠. 인간도 다섯가지 요소를 고루 갖추어야만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습니다. 어느 한가지만 발전하면 겉은 번드르르할 수 있지만 어려움이 닥치면 쉽게 무너지고 다시 일어나지 못합니다.”

 

원박사는 치밀한 과학자답게 5차원 전면교육법의 5가지 분야마다 5가지씩 25가지의 커리큘럼을 제시한다. 그중 지력을 기르는 방법의 하나가 속해독서법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보통 1분에 5백자를 읽고 이해한다고 한다. 그러나 정상적인 인간의 능력으로는 1분에 1천2백자를 읽고 이해할 수 있다고 한다. 현실적인 능력이 정상치의 반 밖에 안되는 이유를 원박사는 제대로 된 방법을 배우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1분에 5백자를 읽고 이해하는 사람이 같은 시간에 그 두배 이상을 읽고 이해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은 지식을 두배 이상 많이 받아들일 수 있다는 뜻입니다. 중고등학교 6년간 배울 지식을 3년 만에 얻을 수 있다는 거죠. 경험을 통해 볼 때 밤새워 공부를 해도 실력이 30% 이상 늘기 힘듭니다. 그런데 속해독서법을 익히면 30%가 아니라 3백% 향상도 가능합니다.”

 

속해독서법은 무조건 빨리 읽는 게 아니라 이해하는 게 중요하기 하기 때문에 속독법과는 다르다. 속해독서법을 익히려면 속으로 읽는 묵독을 하지 않는 게 중요하다(독서 속도가 늦은 이유는 눈으로 책을 보면서도 실제로는 속으로 따라 읽기 때문이다). 또 눈 움직임을 빨리 할 수 있는 안구운동을 하면 도움이 된다.

 

또 그가 제시하는 학습방법에 100/10 학습법이 있다. 예를 들어 아이들에게 1백가지를 가르치면 상위권은 90~95개를 이해하고, 중간은 50개쯤 이해하고, 하위권은 10개밖에 이해하지 못한다. 원박사는 하위권인 아이들도 50개까지 이해할 수 있도록 실력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말한다. 그것은 1백가지 가운데 핵심요소 10가지를 먼저 가르쳐주는 방법이다. 아무리 못하는 아이들도 10가지만 가르치면 충분히 따라온다. 그러고 나서 나머지 90가지를 알려주면 50개까지도 받아들일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원리로 제가 영어 해결법을 찾아냈습니다. 10년을 넘게 공부해도 영어가 안되는 사람들이 많죠? 그런데 영어가 복잡한 것 같아도 핵심요소는 6개뿐입니다. 그 6개 요소만 완전히 익히면 영어는 해결되는 거예요. 3개월이면 가능합니다.”

 

 

성적 상위권 학생은 입학을
허가하지 않는 '이상한 학교’


 

94년 5차원 전면교육법 가운데 중고생을 위한 효과적인 학습법만 뽑아 소개한 책 을 낸 후 그는 새로운 교육법 ‘전도사’로 나섰다. 책을 내고 강연을 하는 것으로 만족할 수 없어 아예 5차원 전면교육법을 실현할 학교까지 세웠다.

 

지난해 3월 전북 완주에 세인고등학교를 열었고, 올해는 충남 논산에 있는 한국대학교(가칭) 첫 신입생을 뽑았다. 또한 이미 중국의 베이징과 연변, 몽골의 울란바토르, 말레이시아의 쿠알라룸푸르, 러시아의 타슈켄트 등 해외 열한군데 초중고등학교 또는 대학교에서 5차원 전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그동안 국내에서 1천5백여명, 해외에서 5백여명이 이 교육을 받았습니다. 몽골은 나라 전체가 이 교육법을 시행하기로 하고 지난해 10월 울란바토르시교육청과 계약을 맺었습니다. 공산주의 국가에서도 모슬렘에서도 이 원리를 받아들이는 것을 보고 아이들을 변화시키는 교육은 국경과 종교와 민족을 초월할 수 있다는 것을 체험했습니다.”

 

세인고등학교는 ‘이상한 학교’다. 40명 모집에 2백80여명이 몰려 40대 1의 치열한 경쟁률을 보인 이 학교에 입학하려면 까다로운 관문을 통과해야 한다. 우선 성적을 증명해야 한다. 그런데 그 성적이란 게 놀랍게도 중하위권이거나 중하위권에 있었던 경험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또 학교생활 중에 좌절감이나 고통을 당해본 경험이 있어야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그런 경험을 극복하고 자기 삶에 도전할 의지와 꿈이 있어야 입학이 허가된다. 교장인 원박사는 성적순이 아니라 꿈순으로 뽑는다고 말한다.

 

“우리 학교의 목적은 학생들을 좋은 대학에 입학시키려는 게 아닙니다. 학생들이 자신의 소질과 능력을 최대한 계발해보는 경험을 갖게 함으로써 어떤 위치에서든 자신의 삶을 행복하게 누려갈 수 있는 전면적 실력자로 키우는 게 목표죠. 입학 후 애들에게 ‘너 뭐가 되고 싶니?’ 혹은 ‘너 어느 대학 갈래?’ 하고 물으니까 대부분이 ‘글쎄요’ 그래요. 이 세상에 글쎄요란 대학이 있나요? 그런데 한학기가 지나니까 ‘서울대에 가겠다’ ‘하버드대에 가겠다’고 하는 애들이 나와요. 그 얘기에 실소하는 사람도 있을 겁니다. 그러나 실패하는 삶은 불쌍하지 않아요. 진짜 비참한 삶은 포기하는 삶이에요. 인생은 성공과 실패를 왔다갔다 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건 실패해도 일어나서 다시 도전하는 겁니다. 우리 학교 애들은 공부의 공자만 들어도 경기를 일으키던 아이들입니다. 그런데 지금은 밤 11시, 12시까지 자율적으로 공부하는 애들이 나와요. 수많은 애들이 포기하고 삽니다. 실패하는 게 아니라 포기하기 때문에 무너지고 있습니다. 그 애들을 도와주어야 합니다.”

 

한국대학교도 마찬가지다. 수능성적 5% 이내인 학생은 지원할 수 없다. 5% 이내에 드는 학생이 서울대 가지 무엇 때문에 한국대에 진학하겠느냐고 생각할 사람도 있겠지만 원박사는 3% 안에 드는 학생들도 입학하고 싶다고 연락이 와서 거절했다고 말한다. 상위권 학생을 받지 않는 이유는 그들은 다른 학교에 가도 잘 할 수 있기 때문이고, 소수의 공부 잘하는 학생이 아니라 다수의 공부 못하는 학생들의 꿈을 살려주는 게 원박사의 목표이기 때문이다. 그는 현재 우리 교육은 한 번 실패하면 낙오자 취급을 하지만 자신이 세운 고등학교와 대학교를 통해 성적은 좋지 않지만 꿈을 가진 아이들이 날개를 달고 날 수 있도록 해주겠다고 자신있게 말한다.

 

그는 세인고와 한국대뿐 아니라 기업컨설팅센터, 교원연수센터, 학부모연수센터, 유아교육센터 등을 통해 5차원 전면교육법을 보급하고 있다. 또 5차원 전면교육을 각 가정에서 접목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DY 홈스쿨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는데, 5천여명의 회원에 전국에 60군데 지부가 있다. 그뿐 아니라 5차원 전면교육법을 컴퓨터 프로그램화해서 전세계 어디서나 누구나 인터넷을 통해 배울 수 있게 할 계획이다.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한 구체적인 교육법


 

원박사는 많은 부모들이 아이를 학교 보내는 것으로 교육이 된다고 생각하는 것은 큰 잘못이라며 부모들이 변해야 교육이 변한다고 강조한다.

 

“제가 말하는 것은 한마디로 전인교육입니다. 그러나 그 말이 오염되어 있기 때문에 쓰고 싶지 않았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잘못 알고 있는데, 전인적 인간은 전인적 교육이나 프로그램을 통해 만들어지는 게 아닙니다. 오직 전인적 인간을 통해서만 가능합니다. 우리가 전인적이지 못한 것은 우리 윗세대가 전인적이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럼 우리 자식들도 전인적 인간이 될 수 없습니다. 이 악순환의 고리를 끊으려면 용기있는 집단이 나와야 합니다. 좋은 프로그램을 실천하고 그것을 통해 전인적 인간이 돼 본 경험이 있는 인간이 나왔을 때 가능합니다. 변화되어본 경험이 있는 사람만이 다른 사람을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그의 5차원 전면교육법은 경험을 통해서 만들어진 것이다. 그는 서울대 공대를 나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 재료공학과에서 석사·박사학위를 받고, 한국원자력연구소에서 우라늄 합금 등 신소재를 개발했다. 초전도체합성의 권위자로 90년 과학처 연구개발상을 받았고, 92년에는 한국일보사가 뽑은 ‘21세기 한국을 대표할 100인’에 선정되었다. 그동안 1백여편의 논문과 10편의 특허를 발표했으며 저서도 10권이나 된다. 또 현재 직함만도 한국종합과학연구원 원장, 연변과학기술대 부총장, 해외동포 가상대학협의회 회장, 한국대학교 총장, 세인고등학교 교장, 두레농촌기술연구소 연구위원장, 한국창조과학회 부회장, 통합연구학회 회장 등 십여가지나 된다. 한마디로 보통사람과는 다른 능력있고 성공한 사람의 모델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그도 처음부터 잘 나갔던 것은 아니었다. 그는 중학교 입학시험에 두 번이나 낙방을 한 경험이 있다. 또 서울대도 단번에 합격하지 못했고, 성적도 좋지 않았다. 거의 D학점으로 도배를 한 성적표에 간혹 B나 C가 한 둘 끼어 있었는데, 대개 체육이나 교련과목이었다. 또 대학시절까지 자신의 적성이 무엇인지 몰라서 공과대뿐 아니라 다른 대학의 강의실을 기웃거렸다. 그렇게 산만한 학부시절을 보내고 KAIST에서 재료공학을 공부하기로 진로를 선택했을 때 주위에서는 ‘그 성적으로 입학이나 되겠느냐’고 비웃었다. 그러나 목표가 정해지고 확신을 얻은 그는 맹렬하게 공부해 KAIST에서 석사·박사학위를 받고 연구에 매진해 인정받는 과학자가 되었다. 5차원 전면교육법 가운데 공부법 부분은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나온 것이다.

 

또 자녀를 기르면서 얻은 경험이 크게 작용했다. 지금 대학교에 다니는 아들이 중학교 2학년때였다. 어느날 오랜만에 아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넌 뭐가 되고 싶냐’고 물었다. 아들은 ‘되고 싶은 것은 없지만 안되고 싶은 게 하나 있는데, 바로 아빠 같은 사람’이라고 말했다. 엄청난 충격이었다. 스스로 성공적인 삶을 살아왔다고 자부하고 있었는데, 가장 가까운 아들이 되고 싶지 않은 사람으로 꼽다니… 그때부터 그는 아이들 교육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고, 교육법 연구에 몰두하다 교육 전문가로 나서게 된 것이다.

 

“저는 남보다 잘난 사람이 아니라 평범한 사람입니다. 제대로 살아보려고 방법을 찾다보니 이런 학습법을 발견한 것뿐이죠. 만약 제가 천재처럼 보인다면 제 방법을 배워서 천재가 되세요. 컬럼버스의 달걀 이야기 아시죠. 컬럼버스는 천재가 아니라 문제를 해결하려고 고민을 했기 때문에 방법을 찾아낸 것뿐입니다. 그래서 꿈을 가진 자를 높이 평가하는 것입니다. 꿈을 갖고 고민하면 원하는 걸 이룰 수 있어요. 천재 같은 것 신경 안 써도 잘 살 수 있습니다.”

 

 

<출처 : 여성동아 2000년 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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