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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여행탐험대 (6월 16일 후기) 양치기와 에너자이져들의 바다여행
버들 추천 0 조회 71 24.06.16 18:52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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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6.16 22:14

    첫댓글 물좋아하는 재헌이가 너무나 즐거웠던 하루였습니다~ㅎㅎㅎ 물어봐도 온통 게 잡았고 미역줍고 바다들어간 얘기만 한다고 정신없었어요 ㅎㅎ 꽉 차게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주셔서 늘 감사합니다 ^^

  • 작성자 24.06.16 22:31

    말씀하신대로 역시 물을 좋아하는 재헌이는 바다로 들어가더니 "너무 좋아~ 우후" 하면서 소리내는데 그 모습이 너무 귀여웠어요 등산객이 주신 김밥을 재헌이에게 나눠주라고 했더니 "버들 먼저 먹어~" 라고 배려해주는 멋진 모습까지 사랑스러웠어요 ❤️

  • 24.06.16 22:22

    이제껏 해온 탐험중 오늘이 제일 힘들었다네요~~ 날씨도 덥고 오르락내리락 엄청했다며~ 버들이 이제 오르막 없다고했는데 계속 오르막이였다더라구요~~ ㅎㅎ 그래도 사진속 예원이는 즐거운표정이라 다행이에요~~ 다른친구들처럼 채집도 해오지 했더니 역시나 물이 제일좋다더라구요~~

  • 작성자 24.06.16 22:40

    산행하면서 힘들다고 하는 예원이는 "버들 다시는 이코스로 데리고오면 안되~" 라고 해서 알겠다고 했는데 바다로 가는 "버들 여기 너무 좋아 기분이 좋아졌어~" 라고 하는 예원이의 반전 반응에 빵~ 터졌어요 🤣 🤣 🤣

  • 24.06.16 22:33

    오늘 양치기 버들이였다고 ㅋㅋㅋ 계단이 끝났다고 생각했는데 계속나와서 엄청 땀을 많이 흘렸다더라구요. 그래도 정말 재밌었는지 기분이 함껏 좋아보이는 세인이였답니다.

  • 작성자 24.06.16 22:57

    세인이는 힘든 산행길에 5학년 서준이 오빠가 가방을 들어준게 든든했는지 그 이후로 "서준 오빠~" 하면서 밥도 같이 먹고 채집도 같이하고 분수쇼까지 같이 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어요 "오빠 다음에 봐~" 라고 마지막 인사까지하는 절친이 되었네요

  • 24.06.17 00:05

    오늘 미역채집한거 당당히 보여주네요
    보통땐 가방에 처박아두고 언급도 안하는데 미역국킬러여서인지 미역잡기가 넘나 잼났다구합니다
    스카이워크위로 걷는것도 좋았다고~~~근데 오늘 극악이었어 넘 힘들어서~ 버들이 이젠 이코스 안올거라고 했어 그러더라구요
    간만에 극기훈련 했나싶었습니다
    근데 델러갔던곳 모두 뷰가 넘나 아름답더라구요 열심히 공부하시고 준비해주셔 감사합니다♡

  • 작성자 24.06.17 09:13

    "버들~ 이거 팔면 얼마 받을까?" 라고 채집한 미역을 보여주는 단우에게 "만원정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라고 말하니 다음에는 2만원치 채집할꺼라고 포부를 밝히네요 친구 재헌이랑 의기투합해서한 결과물이라서 더 의미있었네요 ㅋㅋ

  • 24.06.17 07:48

    버들이 양치기였다며 웃으며 얘기하네요~
    길이 오르락내리락해서 힘들었지만 재밌었대요.
    큰 게를 잡아 통에 넣다가 힘이 좋아 탈출했는데
    버들이 모자로 덮어 다행이었대요~
    해안가 암반에서는 사진찍어주길 기다렸대요.
    쿡쿡 ^^
    확실히 이번 탐험은 기억에 많이 남나봐요~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주네요~

  • 작성자 24.06.17 09:20

    오~ 사진 찍어주길 바라는 근호 모습 너무 좋네요 사춘기인지 사진 찍는걸 거부할때가 많은데 '삿갓조개' 많이 채집하고 난 이후부터 기분이 좋아졌는게 확실히 느꼈지더라구요 집에가서 삶아 먹을꺼라고 하던데 ㅋㅋㅋㅋ

  • 24.06.19 11:56

    작년 이맘때 이기대 왔던게 기억이 납니다.
    회사만들어서 미역이랑 조개 판매한다고 엄청 많은 미역이랑 여러가지 조개 채취해서 판매는 못했지만 엄청난 양의 미역을 집으로 가져왔었죠~ㅎㅎㅎ 이번 여행에서도 기대 저버리지 않게 미역과 조개 채취 활동하면서 옷은 흠뻑 젖었고 담치를 따는데 쉽게 손으로 따져서 놀랬고 재미있었다고 합니다. 역시 온몸으로 활동 해야지 재미가 더 있나 봅니다
    오륙도 홍보관선생님 설명도 유익했고 팜플렛을 가져와 선생님한테 배운 내용을 다섯개의 섬에 대해서 이야기도 해주네요
    4km로 걸어서 너무 힘들었다고 합니다. 버들이 양치기라고 오르막 없다고 했는데 계속 오르막 이었다며, 힘들었지만 뿌듯했는지 학교에서 주말 활동 발표 시간에 재미있었다고 발표도 했다고 합니다.
    앞서가는 친구들은 맛만 보았는데 뒤에 오던 채은이는 밤톨과 함께 오디를 원없이 따먹었다고 자랑을 하네요.
    자연이 주는 선물인것 같습니다.
    힘들었지만 다시 또 가고는 싶다고 합니다. 에너자이저 양채은인것 같습니다.ㅎ

  • 작성자 24.06.19 14:27

    늘 이동할때 버들하고 손잡고 가는데 이번에는 오디먹는디고 저하고 같이 걷지 못했는데 나중에 오더니 "오디 너무 맛있어서 먹는다고 늦엇어~" 라고 말하며 함박웃음짓는 채은이 표정이 너무 귀여우면서 부럽더라구요 ㅎㅎㅎㅎ "버들~ 다음에 다시올때 바다로 바로 오자" 라고 말하며 "그래도 오늘 너무 신났어" 라고 말하는데 참 고마웠네요 늘 숲에 진심인 채은이는 사랑입니다~ 💕

  • 부지런한 엄마 덕에 후기가 너무 늦어서 지금 후기를 묻기에는 생생한 후기가 나오지 않을것 같고..숲체험 마치고 쓴 일기의 한 구절을 올리는걸로 이번달 후기를 대신할께요~^^;
    숲체험이 서준이에게 삶의 의미를 가르쳐주나봐요ㅋㅋ

  • 작성자 24.06.20 19:58

    서준이 일기를 보니 가슴이 뭉클하면서 함께하는 입장에서 너무 감사하네요 😭 이번에도 산행할때 동생들 가방을 들어주는 멋찌고 듬직한 오빠의 모습을 보여주어서 흐뭇했답니다 서준이의 소중한 일기를 따로 저장해서 보관할께요 ~~^^

  • 24.06.24 09:56

    후기가 늦었습니다~ ^^; 이번 숲체험은 정말 힘들었다며 걷고걷고 또 걸어서 잊지못할 추억이 된것 같아요.ㅋ 덕분에 다음날 몸살로 링거투혼을 했지만요~ 안가겠다는 말은 절대 없는 소중한 숲체험입니다♡

  • 작성자 24.06.24 19:36

    아이고~ 몸살 난다고 쉬라고해도 계속 활동하더니 ㅠㅠ 다음에는 좀 더 조절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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