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 청약접수 단지는 총 3곳 1천5백76가구며 전주대비 67.0%(3천2백4가구) 줄었다. 지난해 동기간(총 10곳 4천4백83가구)과 비교해서는 물량이 급격히 감소했다. 부동산 시장 불안, 지자체의 분양가 제재 등으로 인해 건설업체들이 선뜻 분양에 나서지 못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천안시 백석동 백석아이파크(1천40가구)가 이번 주 청약접수를 받는다. 최근 천안시 분양물량에서 찾기 힘든 대규모 단지며 천안시 분양가가이드라인에 맞춰 분양가(7백52만~7백63만원선)를 책정했다.
수도권에서는 청약저축 가입자 대상인 택지지구 국민임대 물량이 공급된다. 용인 구성지구 1,9블록 1블록 22평형 86가구, 9블록 22평형 3백36가구, 26평형 1백14가구가 저축 가입자 대상이다.
송도국제도시 코오롱더프라우(오피스텔)는 수천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청약을 마감했다.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 금호어울림 역시 전평형 1순위에서 마감되면서 수도권 주요 단지들의 청약 열기를 실감케 했다.
한편, 3주 연속 천안 분양 물량이 쏟아지면서 공급과잉이 우려되고 있다. 분양가 책정으로 인한 천안시와의 마찰이 마무리되면서 분양을 미뤄왔던 업체들이 물량을 앞 다퉈 내놓고 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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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백석동 백석아이파크 |
현대산업개발은 천안시 백석동 백석도시개발사업구역 1블록 1롯트에 18~25층 16개동 34~86평형 1천40가구를 분양한다.
모델하우스에서 10일부터 청약접수를 받으며 분양가는 7백52만~7백63만원선(펜트하우스 제외).
백석동 아파트 시세(5백80만원선)보다 다소 높은 편. 천안시가 제시한 분양가가이드 라인에 맞춰 승인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백석지구는 불당동과 두정동 사이에 위치한 지역이며 민간도시개발사업지구로 개발이 한창 진행 중인 곳이다.
차량으로 5분정도 이동해 KTX 천안아산역과 경부선전철 천안역을 이용할 수 있고 천안종합운동장, 천안시청이 인접해 있다.
전가구 남향배치로 일조량을 극대화했으며 대규모 단지인 만큼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휘트니스 센터 등) 조성이 눈에 뛸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 청약저축 가입자 대상인 용인시 구성지구 1,9블록 국민임대 물량도 금주 공급한다.
월평균 소득이 2,410,370원이하이면서 청약저축 가입자여야 한다. 9일부터 국민임대주택 홍보관에서 청약접수를 시작. 저축가입자 물량은 1블록 6백18가구 중 22평형 86가구, 9블록 22평형 3백36가구, 26평형 1백14가구.
임대보증금은 22평형 2천4백만원, 26평형 3천2백만원이며 월임대료는 22평형 21만원, 26평형 26만6천원이다.
1블록은 부지 앞이 단독주택용지기 때문에 조망권이 확보되며 근린공원과 접해 있다. 9블록은 지구 가장 남쪽에 위치해 도로(영동고속도로 및 연수원~삼막골간 도로) 접근성이 좋다.
위치 및 사업명 |
평형 |
가구수 |
분양가 |
청약접수 시작일 |
문의 |
충청남도 천안시 백석동 백석도시개발구역 1블록 1롯트
백석아이파크
총 16개동 1,040(1,040)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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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A |
394 |
25,970 |
04-10 |
041-573-4455 |
34B |
194 |
26,020 |
35 |
118 |
26,570 |
48 |
112 |
36,670 |
59 |
144 |
44,900 |
68 |
72 |
51,150 |
86A |
4 |
65,060 |
86B |
2 |
65,140 |
천안의 분양이 3주 연속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금주에는 12일(목) 용곡동 우림필유(4백99가구), 13일(금)에는 신방동 신방푸르지오(4백17가구), 안서동 금호어울림(4백98가구)이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
수도권에서는 여주군 북내면에서 성일건설의 여주오학우리미(2백가구)가 13일(금) 일반인에게 공개된다.
위치 및 사업명 |
오픈일 |
문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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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12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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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578-2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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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13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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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592-71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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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13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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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885-9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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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13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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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566-9800 |
송도국제도시 코오롱더프라우가 사상최고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10~20평형대의 1군은 27실 모집에 무려 25만7천여명이 접수돼 9521.3대 1의 경이로운 청약경쟁률을 기록했으며 2군(30평형대)은 4302.6대 1, 3군(40~70평형)은 2681.8대 1로 당첨 확률이 낮아졌다.
코오롱더프라우는 계약 후 바로 전매가 가능하고, 청약자격에 제한이 없는 오피스텔이다. 인근에 분양된 단지보다 분양가가 낮게 책정돼 높은 프리미엄을 기대한 수요자들이 몰려 한차례 청약접수가 중단되기도 했었다.
특히 10~20평형대의 1군 청약신청금이 5백만원으로 저렴해 자금사정이 넉넉지 않은 20~30대 직장인이 많이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서울에서는 금호건설이 동대문구 신이문동 신이문아파트를 재건축해 일반분양한 신이문금호어울림은 평균 6.58대 1로 전평형 1순위에서 마감됐다.
이문·휘경뉴타운(3차)에 포함된 단지로, 주거환경 개선이 점쳐지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을 끈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서대문구 홍제동 인왕산한신휴플러스는 중소형평형(33A, 33B평형)만 1순위에서 마감됐으며 나머지 중대형평형은 3순위에서 미달됐다.
지방에서는 경북 안동시 태화동 롯데인벤스가 평균 1.5대 1로, 경남 진주시 내동면 남강휴먼빌은 3대 1로 모두 3순위에서 마감됐다.
한편, 2~4일 계약을 받은 파주 교하월드메르디앙타운하우스는 100%의 계약률을 기록했다.
청약접수 당시에도 평균 3.26대 1로 1순위에서 마감됐던 단지. 파주 운정신도시 확대로 신도시에 포함되면서 직접적인 수혜를 받게 됐으며, 타운하우스에 대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호응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
위치 및 사업명 |
청약결과 |
경상남도 진주시 내동면 독산리 513-1
남강휴먼빌 | |
전평형 3순위 마감, 평균 3대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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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평형 3순위 마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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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평형 1순위 마감, 24평형 14대 1 기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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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평형 1순위 마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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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평형 마감, 평균 4855.2대 1 기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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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평형 마감, 평균 4855.2대 1 기록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