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머프 마을로 유명한 버섯모양의 파샤바(Pasabag)계곡
파샤바란 장군의 포도밭이란 뜻. 그러나 왜 이런 이름이 붙게 되었는지는 모르겠다.
일명 ‘수도사의 골짜기’라고도 불리는 파샤바 계곡은 버섯 모양의 바위로 유명한 계곡으로 일명 버섯바위 계곡으로도 불린다.
커다란 버섯바위로 유명한 계곡이다.
그리스도교도들은 종교적인 박해를 피하여 버섯모양의 바위를 뚫어 거주지와 교회를 만들고 이곳에서 신앙생활을 계속하였다.
수도사의 골짜기라고 불린 것은 속세와 떨어져 신앙생활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던 ‘성 시몬’이 이곳에서 생활했기 때문이다.
파샤바는 버섯모양의 바위들이 펼쳐져 있는 계곡인데요.
현지 사람들은 버섯바위 위에 요정들이 살고 있다고 믿어 '요정이 춤추는 바위'라고 합니다.
스머프가 어디선가 튀어나올 것 같은 모양.
스머프를 그린 작가가 실제로 이곳에서 영감을 얻었다 한다.
그리고 영화 스타워즈, 혹성탈출의 촬영 배경지입니다.
3개의 버섯모양 바위로 유명한 파샤바 계곡
삼위일체바위 또는 세쌍둥이 바위라고 불린데요, 파샤바지역에선 대표 인증샷이라 보시면 되겠습니다.
버섯 모양의 암석 가운데 아랫부분의 연한 색은 응회암이며 윗부분의 짙은 색은 현무암이다.
지금보다 더 습윤했던 시기에 지표의 절리 면을 따라 폭우성 강수에 의해 침식을 받아 형성되었다.
인간은 몇 세기에 걸쳐 자연적인 화산암의 형태를 주거 공간으로 개조하였다.
비바람에 침식, 풍화된 화산 지형
괴레메 계곡이 있는 카파도키아는 기원전 2000년경 최초의 철기 문명을 이루어
이집트와 대적했던 히타이트의 중심지이기도 했다.
이곳의 특이한 지형은 만화 영화 [개구쟁이 스머프]의 배경과
영화 [스타워즈]에서 나오는 우주 계곡의 모델이 되기도 했다.
이곳 파샤바 계곡에 오는순간 몸이 굳어지는 느낌이다.
사진에서나 보아왔던 바위들이 이렇게 나의 눈을 의심할 정도라니
그냥 카메라에 담느라 정신이 없다. 금방이라고 노래를 부르며 스머프가 나올 것 같은 곳이다.
자연이 만들어 낸 작품에 그저 감탄사만 나올 뿐이다.
이곳에 왔을때 차에서 내리는 순간 햇볕이 얼마나 강령한 머리가 뜨거울 지경이었는데
더위도 잊을듯했다. 아마 40도 정도는 되었을 듯 했다.
우산이나 양산 모자를 쓰지 않고는 도저히 걸어갈 수가 없었다.
송이버섯과 매우 비슷한 버섯바위가 펼쳐져 있는 골짜기이다.
현지 사람들은 버섯바위에 요정들이 살고 있다고 믿어 '요정이 춤추는 바위'라고 부른다.
그리고 이곳에서 가장 유명한 삼형제 바위입니다. 이름이야 붙이기 나름이겠지만 삼형제 바위란 이름은 좀 그럴 싸 하네요.
이곳에서는 버섯바위라고 부르지만 한국에 이것이 있었다면 남근석이라고 부르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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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샤바으는 '장군의 포도밭'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젤베계곡에 들어가기전에 있는곳으로 개방되어 있는곳이다.
내부에는 수도사였던 성시몬이 이곳에 거쳐했던 교회(성시몬)가 있기 때문에 '수도사의 골짜기'라고도 한다.
바위 속에 만든 ‘성 시몬 성당’ 입구
스머프의 집에서 ...
터키말로 아이스크림이 <돈두르마>인데, 그 돈두르마를 2달러에 사 먹었어요. 쫀득하니 먹을 만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