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본부 간부 "공무원은 여당 편, 노컷뉴스는 좌익" 파문 ---- 펌

[햇불]

소방본부 간부 "공무원은 여당 편, 노컷뉴스는 좌익" 파문

'국가직 전환' 요구 1인 시위 관련 직원들에 막말… 소방본부 감찰 착수

세월호 참사 이후 일선 소방관들이 국가직 전환을 요구하며 1인 시위에 나선 가운데 지역 소방본부 간부가 직원들을 모아 놓고 "야당이 정국 혼란을 부추기고 있으며 공무원은 원래 여당 편"이라는 발언을 해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특히 "잘리지 않으려면 시위에 참여하지 마라. CBS노컷뉴스는 좌익 매체다"라는 발언도 서슴지 않았다.

사태가 일파만파 커지자 해당 지역 소방본부는 감찰에 착수했다.

◈ "야당이 정국을 혼란시키고 있다"

충북소방본부(본부장 이강일) 산하 일선 소방서 소속 A 소방관은 지난 10일 서울 광화문 앞 1인 시위에 참가했다.

'소방 인력과 장비가 각 지방자치단체 예산에 따라 차이가 나면서, 국민 안전 또한 어디에 사느냐에 따라 달라진다'는 문제의식이 그를 1인 시위에 나서게 했다.

하지만 참석 직후 A 소방관은 간부 이 모 팀장으로부터 전화로 심한 욕설과 모욕적인 말을 들었다.

"왜 보고도 하지 않고 시위에 참가하느냐? 너희는 모두 중징계에 해당한다"는 폭언이 이어졌다.

이후 근무 교대 시간에 이 팀장은 직원들을 모두 불러 모은 뒤 귀를 의심할 만한 말을 쏟아냈다.

이 팀장은 "공무원은 원래 여당과 정부 편이다. 야당의 반대에 편승하지 마라. 야당 의원, 이런 애들이 정국을 혼란시키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이 팀장은 "야당 혹은 과격 진보 좌익 매체인 CBS노컷뉴스 등에 이용당할 수 있다"며 특정 언론을 일방적으로 매도했다.

이 팀장이 CBS노컷뉴스를 겨냥한 것은 지난달 29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방송 내용 때문으로 보인다.

당일 방송에는 현직 소방관이 익명으로 출연해 소방 장비를 소방관들이 사비로 구매하고, 폐차가 마땅한 소방차가 화재 현장에 출동하는 등의 실태를 폭로했다.

방송 내용이 기사화하면서 열악하기 짝이 없는 소방관 근무 환경과 소방 예산 지원에 대한 비판 여론이 비등했다.

이를 빌미로 이 팀장은 특정 언론에 '좌익' 딱지를 붙이고,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의무를 위반하면서 소속 직원을 상대로는 헌법에 보장된 기본권 행사마저 제한한 셈이다.

현행 지방공무원법 57조와 대통령령인 지방공무원 복무규정 9조는 특정 정당이나 정치단체를 지지 또는 반대하는 것을 엄격히 금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 팀장은 "1인 시위에 참여할 경우 신변이 위험하다"는 협박도 자행했다.

이 팀장은 "소방방재청장이 '시위 참가자에게 징계를 내리라'고 지시했는데, 반발이 심하니까 지시를 번복했다"며 "이런 문제가 있으니까 (1인 시위를) 신중하게 생각하라"고 말했다.

이어 이 팀장은 "하여튼 (소방서를) 정년퇴직 때까지 다니려면 신중하게 생각해라. 조직을 위한 충정도 이해하지만, 자기 앞날도 생각하라"고 권유(?)했다.

이 팀장의 훈계조 발언을 들은 소속 직원들은 "소방 조직을 위한 시위 참가를 좌익으로 몰고 간 것은 명백한 명예훼손"이라며 크게 반발한 것으로 전해졌다.

◈ 부적절 발언 보도되자 제보자 색출해 압력 행사

이 팀장의 부적절한 발언을 <국민TV>가 보도하자 충북소방본부와 해당 소방서는 제보자 색출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해당 소방서는 제보자를 특정해 "언론 보도가 문제가 될 수 있으니 빨리 전화해서 보도된 내용을 인터넷에서 내리도록 조치하라"고 압력을 행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무원법 위반과 특정 언론에 대한 명예훼손에 대해 반성하기는커녕 문제가 커지자 이를 덮으려 한 것이다.

CBS노컷뉴스가 취재에 들어가자 이 팀장은 취재진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조회 시간에 사견으로 얘기했을 뿐 누가 시켜서 한 것은 아니"라며 "윗사람들한테는 해가 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 팀장의 부적절 발언 배경에 충북소방본부 혹은 소방방재청 차원의 조직적 개입이 있었던 것 아니냐는 의구심은 커지고 있다.

남상호 소방방재청장 (사진 = 소방방재청 홈페이지)

앞서 소방방재청(청장 남상호)은 일선 소방관들의 1인 시위가 이어지자 이를 제지하는 비공식 공문을 각 지역 본부에 내렸다는 의혹에 휩싸이기도 했다.

이에 대해 우성현 소방방재청 대변인은 "지역 소방관이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발언이기 때문에 지역본부에서 경위를 파악하는 걸로 알고 있다"며 "방재청이 시위 참가자를 자르라고 얘기한 것은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충북소방본부 이강일 본부장은 CBS노컷뉴스와 통화에서 "직원이 큰 실수를 했다. 발언을 전해 듣고 너무 황당했다. 해당 간부가 그냥 직원들한테 아는 체한 것 같다"고 해명했다.

이 본부장은 "본부에서 조직적으로 CBS를 좌익 매체로 몰고 간 것은 아니"라며 "경찰 조사도 달게 받겠다"고 덧붙였다.

충북소방본부는 이 팀장의 부적절 발언이 나온 경위에 대해 대대적인 감찰에 착수했다.

하지만 충북소방본부가 다른 지역과 달리 유독 정부 입장을 대변하거나 시위 참가를 적극 만류한 정황은 곳곳에서 포착된다.

1인 시위를 기획한 소방발전협의회 고진영 회장(군산소방서 소방장)은 "충북소방본부는 행정계장이 일괄적으로 메일을 발송해 1인 시위 자제를 촉구하기도 했다"며 "다른 지역보다 유독 (참여 자제 압력이) 심했다"고 말했다.

소방발전협의회는 이 팀장의 발언이 개인적인지 아니면 조직적인지 확인에 나서는 한편 충북소방본부와 해당 간부를 명예훼손과 직권남용 혐의로 고발할 수 있는지 법률 검토에 착수했다.

◈ 일선 소방관들 '부글부글'

국민 안전과 소방 조직의 미래를 걱정하는 소방관들을 공개적인 장소에서 야당에 편승하고 좌익 언론에 놀아나는 집단으로 매도한 발언에 대해 일선 소방관들은 분노를 감추지 못하고 있다.

1인 시위에 참석했다는 한 소방관은 충북소방본부 게시판에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할 공무원이 '정부 의견을 따라야 한다'고 하고, 특정 언론을 종북 좌파로 몰고 있다"며 "1인 시위를 야당과 종북 좌파 소행으로 매도하는 처사는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 소방관은 "헌법에도 표현의 자유가 보장돼 있는데 시대착오적인 종북 좌파가 배후에 있는 것처럼 매도했다"고 울분을 나타냈다.

다른 소방관 역시 "온갖 압력을 행사해 시위를 못 하게 하는 간부 역시 상급자로부터 그런 지시를 받았을 것으로 추측된다"며 "내부 감찰을 통해 부당한 지시가 있었는지를 명백하게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불돌이

자 그들의 전형적인 특기인 색깔론 등장이요.............

[201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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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비 번 :

시라소니

현행 지방공무원법 57조와 대통령령인 지방공무원 복무규정 9조는 특정 정당이나 정치단체를 지지 또는 반대하는 것을 엄격히 금지하고 있다.

상기 조항에 비춰볼때 해임이 타당하다고 봅니다.

[201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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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비 번 :

땡벌

저도 충북소방인데 주위의 동료들 이야길 들어보니 또 다른 팀장도 욕설과
험악한 분위기를 연출했다는데 이 분도 철저히 조사하여 신분상 불이익을
줘야하는 거 아닌지요.

[201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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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비 번 :

고담

이 양반 잘못하다간 명예훼손으로 한 방에 훅 가겠는데...
야당이 정국을 혼란시킨다니, 지나가던 개가 웃겠다. 일제강점기가 하느님의 뜻이라는
문창극을 총리후보로 내세운 정부여당에 대해 뭐라고 할랑가...

[201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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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비 번 :

경기소방

소화전 외관점검도 해임사유인데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의무를 위반했다면
파면정도는 기대해도 되겠죠.
만약 파면이 아니라면 충북본부의 뜻과 팀장의 뜻이 일치한다고 봐도 됩니까.
결과가 기다려집니다.
충북 화이팅 !!

[201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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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비 번 :

팔자매듭

초록은 동색. 본부의 색깔과 일선 서의 생각이 일치하니 그런 말을 서슴없이
내뱉는것 입니다.
충북, 참 대단한 지역입니다. 소방에 관한 이야기만 나오면 충북이니 본부부터
갈아엎는 개혁이 필요한 것 같아요.

[201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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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비 번 :

소방발전

윗 사람들에게 해가 되지 않았으면 안다네
왜? 그 와중에도 살아남기 위해 몸부림 치는거니...
풋 웃기지도 않는다. 그러면 그딴 말도 안되는 소린 하지도 말아야지
지켜보마 널 어찌 처리하는지.

[201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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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비 번 :

충북만세

소방에도 드디어 색깔론 등장 자잔.
내 의견과 일치하지 않으면 빨갱이, 좌파, 좌익으로 기세를 꺾은 뒤
빡~ 끄~읕 !!
요즘 소발협 게시판 보면 충북소방으로 연일 화제가 되는군요.
금전갹출, 집단행동, 색깔론, 재밋는 동넵니다

[201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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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비 번 :

충북족쳐라

충북소방본부에 감찰을 맡겨? 끼리끼린데 뭘 맡긴다는 거야.
이건 뭐 개혁의 대상이 개혁한다는 안행부의 논리와 판박인데. 니들부터 셀프감찰하도록.
충북본부의 그간 저열한 짓거리를 보면 정신 똑바른 놈 단 한 놈도 없다.
직원들을 발톱의 때로도 여기지 않는 놈들이 감찰.
소방방재청은 뭐하는 곳인가? 지방의 일이라 손놓고 있는 것은 아니지.
우리는 한 가족이라매. 충북본부 특별감찰 해야 하는 거 아냐.
국가직이라 손놓고 있으면 앙대~~요...

[201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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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비 번 :

레스큐

노컷뉴스 명예훼손으로 고소하세요. 변모씨도 좌파, 친노 이야기 했다가 김미화씨에게
고소당했잖아요. 참지마세요. 저런 사람들 이번 기회에 법의 엄정함을 보여줘야 딴소리 못합니다.
어디 공무원이 여당편을 들어야 한다는 헛소리를 직원들 앞에서 한답니까.
살다살다 별 그지같은 이야기를 다 듣습니다.

[201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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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비 번 :

지나가다

국민의 세금으로 사는 새끼가 국민의 안전을 보장하라는 언론이나 소방관에 욕설과 협박, 그리고 좌익 타령이라...
이런 놈들이 윗선에 있는 한 우리 나라는 안된다.
이기회에 머리 썩어 빠진 놈들 다 갈아 치우자.

[201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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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비 번 :

쓰레기

충북에는 온통 쓰레기 투성이네
쯧쯧....

[201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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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비 번 :

저산넘어

팀장이면 소방경인가..서울에서는 명함도 못내밀 계급으로 직원들 모아놓고,떠들다니, 그리고 그 애기를 조용히 듣도 있는 직원들은
멍청한것도 아니고, 다들 병신들인가. 듣고 아무말 못한 직원들도 똑같다...그냥 조용히 퇴직때까지 봉급받고 지내라

[201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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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비 번 :

충북

소방위랍니다. 센터의 팀장. 참 오지랖도 넗은 팀장아닙니까. 그런데 제가 볼땐 그간 충북의 행태로 봐서 절대 개인적 의사는 아닌듯 합니다. 묵시적 동의 내지는 위로부터의 지시가 있었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그러고도 남을 지역이 충북이거든요.

[2014/06/19]

작성자 : 비 번 :

소나무

감히 소방위 따위가 직원들 모아놓고 저런 애기를 할수있다는게 대단하기도하고, 신기하기도하고,..서울에서는 상상도 못할 일인데..

[2014/06/20]

작성자 : 비 번 :

국민소방

"경찰 조사도 달게 받겠다"
그럼 그래야지. 달게 받고 옷벗어. 본부장이 자리만 앉아 있는다고 되는 것은 아니잖어
얼추 정년도 다가오는데 이 모든 책임을 지고 조용히 시골로 낙향해서 편안히 사시길...

[201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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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비 번 :

철봉거사

저게 개인사견으로 한 이야기 일까요. 전 절대 아니라고 봅니다. 본부차원에서 어떤 지시가 내려갔으니
1인 시위자들을 협박한 거 아니겠습니까. 조직을 위해 자신의 손해를 감수하며 1인 시위를 한 분들에게
격려는 못해줄 망정 오래다니려면 자중하라니요 당신들 머리에는 무엇이 들었는지 정말 궁금합니다.
충북이야 소문을 들어 익히 알고있지만 가면 갈수록 증세가 심해져 큰 일입니다. 이러다 대형사고 한 번
칠 것 같은데 본부에서 일하는 분들 몸조심 하세요.
당신들이 한 행동은 언젠가 부메랑이 되어 당신들의 폐부를 찌르게 될겁니다.

적은 우리안에 있으니까요.

[201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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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비 번 :

파이어맨

당연히 충북소방서의 간부는 파면되어야 합니다.서슴없이 정치성 발언과 망언을 임삼는 사람이 어떻게 사람을 구하는 소방공무원에 있을수가 있는지 정말 통탄할 일입니다.정부는 즉시 파면조치하고 그 진상을 조사하여야 합니다.과연 소방본부에서 제 식구 수사를 정확하게 할수가 있을까요?더군다나 그 사람이 소방간부인데요.

[201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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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비 번 :

기다려

저정도면 파면감인데.......
어떻게 처리하는지 보는 것도 재미있겠군.
본부장도 이번에 식겁했겠고...
잘좀해라 인간들아. 오죽 못났으면 직원들이 칼을 갈고 있겠니.
충북 니들은 더 당해봐야되 정신차릴려면 아직 멀었어.
탈탈 털다보면 언젠가 대어를 건질 수 있을거야 기다려라 엉아들이 준비
착실히 하고 있으니

[201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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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비 번 :

꼭두각시 소방관

대체 누구를 위해서 싸우는 겁니까? 또 국민을 위해서, 조직을 위해서 싸운다고요?
전쟁이 끝나고 나면 밥그릇은 횡하니 비어있고 주걱 쥔 사람만 배 부른 조직설계
한 두번 속았어야지요!
벌써 부터 새로 생길 부서의 팀별 충성경쟁 산더미 비효율 공문 생각하면 아찔합니다
소방행정가 팀별로는 한 개씩 이지만 일선 센터는 모이고 모여 산더미로 쌓입니다.
제발 현장에서 일주일만 근무해 보세요 출동인원 없어 휴가도 제대로 못 가고 있습니다.
나이 50줄에 인명구조사 수영 배워라, 20~30년 근무한 소방관 한테 화재진화사 시험 봐라!
그렇게 중요해 만드시 소방자격증이라면 먼저 기안 하신 분 부터 자격증 좀 따세요
당신은 소방관 아니고 소방행정가 라서 안 따시는 겁니까?
아~하, 경찰도 범인검거사, 경찰특공사 자격증 있지요 그렇지요?
폭풍 공문과 자격증, 시험, 전술평가, 소방검사 등 등 등 염증을 느낍니다.
근속승진 열 받는데 집에서 몇 시간 떨어진 곳 발령 내 주시면
출퇴근 시간과 기름값에 한 숨이 절로 나옵니다
국가직 갈 사람, 광역 갈 사람, 기초 갈 사람 원하는데로 갈라섭시다.
이제 여론몰이 꼭두각시 그만 할래요. 비번날 좀 쉽시다.

[2014/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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