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출국하기 신고서 작성하기 글에 이어,
일본 도착 편 완결편을 작성 하렵니다. ^^
비행기에 탑승 할때는 반드시 휴대폰의 전원을 꺼 두세요.
안내방송으로도 전기. 전자기기류는 전원을 끄라고 나옵니다.
반드시, 휴대폰 전원은 끄도록 하구요. 비행기 타기전 대기시간에 지인들과
통화를 완료하기를 바래요^^. .
비행기내에서 사진을 찍을 때는 후레쉬가 터지지 않도록 하구요~
비행기를 타고 가는 동안은 충분한 기내 서비스를 즐기시를 바라구요.
기내식도 맜있게 먹고, 구름바다 하늘위도 구경하고, 음악도 듣고.
*대한항공. 아시아나 항공은 기내음악방송을 안 합니다. 개인 이어폰을 안 줍니다.
ANA . JAL 은 개인이어폰이 좌석마다 비치되어 있고,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JAL 은 간혹 개인테레비가 장착된 신형비행기가 운항을 하기도 하던데,
영화를 감상할 수도 있고, 현재 어디를 날아가는지 바로바로 확인을 할수도 있어요
JAL 비행기가 전부 이런 신형비행기는 아니구요. . 음~ 아다리가 잘 맞으면^^;;ㅋㅋ
이런 비행기를 탈 수 있는데, 요즘 성수기라 대형점보 비행기를 운항할 가능성이 높아요.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는 하루 3편인데, JAL 은 한편 뿐이니까, 많이 태워서 수익을
높이려고, 점보 비행기를 운항하죠. . . 점보 비행기의 개인테레비는 더 좋아요 사진에꺼보다.
비행기 표를 구입할 때, 비행기 가격도 비교하고, 또 어떤 비행기인지, 어떤 기내서비스인지
이런 내용도 한번 살펴 보세요. . ~
전좌석에 설치된 개인 뭐라고 말해야 되나^^;; 음 LCD 테레비
인천공항에서 오사카 까지 가는 경로 표시. 현재 비행 위치 표시.
항공사마다 장단점이 다 있는데요. 대한항공 아시아나는 비행시간대가 아주 좋고,
기내식도 푸짐합니다. 반면에 JAL 은 시간표가 안 좋아요. 여행자 입장에서 저녁 18:20분
출발이라면, 도착일에 여행 할 수 있는 시간이 별로 없죠. 이 시간대는 아마도 한국을
관광하고 돌아가는 일본인에게 유리한 시간표일 꺼 같애요.
JAL 은 기내식이 푸짐하다기 보다, 아기자기하게 내용이 좋죠. 양이 그렇게 안 많아도,
이것저것 골고루 맛있는 게 많아요. 일본인이 소식하는 스타일이라 그런거 같애요.
사진에 날짜 보시면 아시겠지만, 작년말에는 오사카 갈때 이렇게 기내식을 주었구요.
요즘 비행기는 어떻게 주는 지 안 타봐서 모르겠어요
오른쪽에 있는게 쁘띠첼 이구요. 그 옆에 과자 봉지 같은게 오쯔마미 에요.
맥주 안주로도 좋고, 그냥 먹어도 맛있는 좋은 간식이구요. . 이건 일본비행기만 주는 건데요.
맛있으면, 한 두개 더 달라 그래도 되구요. 몇개 챙겨서 가방안에 가 져 가 도 되요.
제가 하 고 싶은 말은 . 기내서비스를 충분히 즐겨라 입니다.
맥주를 좋아하는 사람은 맥 주 를 두 세 캔 정도 마시고,
(세개 이상은 잘 안 줍니다. 만취 될 까봐. ^^;;. 난동 부리면 곤란하잖아요. . . ~
그런데. 비행기 내에서 마시는 건 괜찮지만,
가방에 싸서 가져 가진 못하도록 맥주를 줄때 캔 꼭지를 따서
줍니다. 콜라도 마찬가지구요. . )
기내식사를 할때는 쥬스나 음료와 함께 식사를 하고, 식사를 한 후에는 커피를 한잔
마시고, 충분히 비행시간동안 기내에서 즐기라는 점입니다.
간사이공항에서 인천공항으로 돌아올때의 기내식
이상, 비행 즐기기 이야기 였구요. . .
간사이 공항 착륙. 일본땅 첫발 내딛기 ~
비행기가 도착하면, 완전히 멈춰 설때까지 자리에서 일어 나지 마시구요.
동시에 모든 사람들이 다 일어나기 때문에 많이 혼잡하거든요. .
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질서를 지키면서 스튜어디스의 안내에 따라 비행기에서 내리도록
하구요.
비행기 내려서는 조금 빠른 걸음으로 ~ 절대 뛰지는 마세요~ 뛰는 사람 아무도 없음.
입국심사대로 바로 가서, 가급적 앞줄에 줄을 서서, 빨리 심사를 받고 통과 하는 편이 좋아요.
앞줄에 서기 위해 경쟁을 해야 될 상대가 같은 비행기를 타고 온 사람들이 아닙니다. . .
같은 시간대에 도착하는 다른 비행기에서 쏟아내는 사람들 때문이죠. .
요즘은 어떤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JAL 비행기가 도착하는 시간대에 필리핀에서 오는
비행기도 동시간대 도착이거든요. . 그럼 이 두대에서 쏟아져 나온 사람들이 줄을 서면,
엄청 줄이 길어요. 30분~1시간 대기 시간이 될 수도 있어요. . .
일본인 줄과. 외국인 줄이 구분되는데요. . 최대한 빨리 빨리 통과 할 수 있도록 안내원이
노력하는데요. . 혼잡한 시간대에는 시간이 길어 질수도 있으니, 앞줄에 서는 게 좋겠죠. .
아, 그리고, 일행이 있을 경우, 대표자 한명을 줄 세워 놓고, 화장실을 갖다 온다거나 했을때,
대표자와 합류 할때, 반드시 뒤에 사람들한테 미안하다는 눈인사를 하세요. .
원칙적으로는 개개인이 줄을 서야 되는 건데, 또 한국인의 정서로는 그게 아니잖아요.
일행이 줄 서 있으면, 거기 합류하면 되는 거잖아요. . 근데, 동남아인들이나, 같은
한국인들에게도 미안합니다란 눈인사 정도는 꼭 하세요^^ 즐거운 여행 기분을 위해~ ~ ~
위 입국심사대의 혼잡한 이야기는 JAL 18:20분 비행기에만 적용 되는 이야기 입니다.
모든 비행기가 다 위와 같진 않습니다. 아시아나 18시대 출발 비행기는 사람들 별로 없어서,
느긋느긋 걸어 나가더라도, 빠르게 통과 됩니다. 별로 사람이 없어요. ~~~
똑같이 인천공항 18시대 출발인데, 왜 JAL 은 혼잡하고 아시아나는 혼잡하지 않냐구요?
그건, 간사이공항에서 도착방향이 달라요. JAL 은 남측도착이라 남측건물이고,
아시아나는 북측도착이라, 북측건물이죠. . JAL 만 남측도착이구요.
아시아나 ANA 대한항공은 모두 북측도착이에요. .
부산 (김해) 출발 12시대 JAL 비행기도 사람들 별로 없습니다. 느긋하게 수속 마칠 수 있어요
그리고, 입국 심사대에서 출입국 카드가 끼워진 여권을 제시하면, 이것저것 확인 하고,
스티카 붙이고 도장 쾅쾅 찍어서 돌려 줄꺼에요. ~
여권 제시할때, 순간적으로 얼굴을 빤히 쳐다 볼텐데. 이때 당황하지 마시고^^ㅋㅋ
여권사진이랑 비교할려고. . 그리고, 가급적 인사를 하세요. 제시할때, 낮이라면 곤니찌와~
밤이면 곰방와~ . . 여권 받을땐, 아리가또. . 이렇게요. ^^
출입국 카드가 정확히 잘 적혀 있으면, 아무것도 잘 안 물어 봐요. . 그냥 한번 힐끗 쳐다보고
여권 살펴 보고 통과가 됩니다. .
내용이 잘 못 되서, 다시 적으라고 하면, 그 자리에서 다시 적도록 하구요. 만약 저기 가서
다시 적어 오라 그러면, 다시 적어서, 새로 줄 서지 말고, 안내원 한테 다시 적었는데,
그러면 바로 심사대에 설 수 있게 해 줘요. . ^^
입국 심사는 아무것도 어려운게 없구요. 여행객 에게는 심사라기 보다, 환영한다는 도장을
찍어 준다고 그렇게 생각 하면 되요. . . . 심사 할께 뭐 있어요. 여행 왔는데. .
입국 심사대 통과 하면, 항공사 카운터에서 짐을 붙인 경우라면, 콘베이어 돌아가는
짐 찾는 곳에서 짐을 찾으면 되구요.
이젠 세관 심사대를 통과 합니다. 이때, 한 손에 여권을 쥐고 있도록 하구요.
세관 심사대에 가게 되면, 여권을 건네 주면서, 이때도 인사를 하세요. . 곤니찌와. 또는
밤에는 곰방와~
세관 심사대 통과 하는 것도 아무런 어려울께 없습니다. . . .
이렇게 모든 입국 수속을 마치면, 1층 도착층 로비로 빠져 나와.
니코친부터 보충 해 줄 사람은 한대 피우면 됩니다. ^^
그리고
반드시 제가 하고 싶은 말은. . . . 1층 도착층 로비의 관광안내소에 가서,
오사카 시내 지도 한글 판 한장 달 라 그러라는 겁니다. . . . . . . . . . . . .
이곳 안내소에서 스룻패쓰도 구입할 수 있고, 안내 자료도 구할 수 있습니다. . .
오사카 시내 지도를 손에 쥐고
여행을 시작 하면 됩니다.
즐거운 여행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