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Casa Silva Los Linguse Gran Reserva Carmenere 2005(까사 실바 그란 레세르바 까르메네르)
생산자 Vina Casa Silva (비냐 까사 실바)
국가 Chile (칠레) 지역 Rapel (라펠) Appellation Colchagua Valley
포도품종 Carmenere (까르메네르) WS : 88점
테이스팅 노트
짙으면서도 강렬한 진주색을 띄고 있으며, 초콜릿, 자두, 스파이시 향, 후추 등의 아로마가 잘 조화를 이루고 있다. 입 안에서는 라운드하고 파워풀한 맛이 느껴지면서도 탄닌의 맛이 과일향과 프렌치 오크 향과 좋은 균형감을 이루고 있다. 또한, 포도 재배의 최적지인 Los Lingues 의 토양에서 재배된 포도로 만들어진 이 와인은 매우 파워풀하면서도 우아한 느낌이 오래 지속되는 훌륭한 와인이다.
2. Casa Silva Angostura Gran Reserva Merlot 2005(까사 실바 그란 레세르바 메를로)
국가 Chile (칠레) 지역 Rapel (라펠) Appellation Colchagua Valley
포도품종 Merlot (메를로) WS : 88점
테이스팅 노트
짙은 스칼렛 컬러의 와인으로 스위트한 붉은색의 과일향이 마른 블랙 자두향과 잘 조화를 이루고 있다. 꽉찬 느낌을 주면서도 순하면서 부드러운 느낌의 초콜릿 향이 탄닌을 통해 잘 나타난다. 마지막은 매우 관능적이면서도 부드러운 맛이 잘익은 붉은 과일 향을 통해 잘 드러난다.
3. Chateau Pontet-Canet 2001 (샤또 뽕떼 까네 2001)
생산국 프랑스(France) 생산지역 Bordeaux - Pauillac
Wine 제조 책임자 : Jean-Michel Comme (장 미쉘 꼼므) 소유 Vineyard 면적 : 198 에이커
포도품종 Cabernet Sauvignon 60%, Merlot 33%, Cabernet Franc 5%, Petit Verdot 2%
등 급 : 그랑 크뤼(Grand Cru) 5등급 연간 생산량 : 40,000 케이스
Second Wine : Les Hauts de Pontet (레 죠 드 뽕떼) WS 90점, RP 89점
테이스팅 노트
뽀이약 와인 중에서도 섬세한 와인으로 꼽힌다. 10~30년까지 장기 숙성할 수 있는 고급와인이며 자갈과 사암으로 이루어진 토양이 독특하고 진한 향의 포도를 만들어 뽀이약의 특색이 살아 있는 와인. 뽕떼 까네는 지리적으로 무똥 로쉴드의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으며 규모적으로 상당히 큰 샤또이며 비교적 품질의 균일성이 뒷받침 되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1781년 성이 지어지고 1855년 그랑크루 등급 분류시에는 5등급으로 분류되었으나 어느 해에는 무똥 로쉴드 보다 더 좋은 와인을 만들기도 하여 그 명성이 높았다. 60년대 이후로 품질의 하락기를 거치다가 다시 꾸준한 발전을 이룩하여 지금은 4등급인 와인인 샤또 딸보 보다도 우수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그랑 뱅인 샤또 뽕떼 까네는 평균 수령이 35년 된 나무에서 손으로 수확한 포도로 만들어지며 60% 새오크통에서 15 ~ 20개월간 숙성된 후 병입된다. 연간 20,000 케이스가 생산되며, 다소 품질이 떨어지거나 수령이 어린 포도나무에서 얻어진 포도로 만드는 Second Wine 레조 드 뽕떼(Les Hauts de Pontet)는 20,000 케이스가 만들어진다
4. Santa Rita Medalla Real Cabernet Sauvignon 2005(산타 리타 메달라 레알 까베르네 소비뇽)
국가 Chile (칠레) 지역 Maipo (마이포) Appellation Maipo Valley
포도품종 Cabernet Sauvignon (까베르네 소비뇽) 93% Merlot (메를로) 5% Cabernet Franc (까베르네 프랑) 2%
2005 WS 91점 2004 WS 91점 2007년 와인스펙테이터 100대 와인 49위
테이스팅 노트
짙은 루비색의 이 와인은 박하향과 타르의 희미한 흔적과 함께 불은색 과일의 부케를 지니는데, 이러한 특성은 모두 바닐라와 갓 구은 향을 부여하는 오크의 조화에 영향을 받은 것이다. 절묘한 바디와 구조감, 완숙한 탄닌, 오래 지속되는 즐거운 잔미가 인상적인, 잘 응축된 맛을 지닌 와인이다. Medalla Real 와인 생산에 사용되는 포도들은 이상적인 숙성도를 가지고 있는 상태에서, 최고의 포도나무에서만 생산된 포도들을 전량 손으로 수확된다. 잘 숙성된 과육과 섬세한 프랑스산 오크의 사용으로, 메달라 레알 까베르네 소비뇽과 샤도네이는 복합적이면서도 응축된, 그러면서도 우아하고 클래식한 맛을 자랑한다. 1880년 창업되었고 마이포 계곡 알또 하우엘(Alto Jahuel)에 자리 잡고 있다. 현재 2,000헥타르에 이르는 방대한 포도원이 칠레 곳곳에 자리를 잡고 있다. 중앙 계곡의 마이포, 라펠, 마울레 그리고 까사블랑카 지역에 이들 포도밭이 널려있다. 산타 리타 와이너리는 칠레 독립전쟁과 떼어놓을 수 없는 깊은 연관을 갖고 있다. 1810년부터 칠레는 독립을 쟁취하기 위해 전쟁을 일으키게 되었고 1814년 스페인군에 의해 패배를 거듭하던 오히긴스 장군의 휘하 장병 120명이 이곳 알또 하우엘에 있는 와인셀러에 숨어들었던 이야기는 산타 리타의 '120' 브랜드의 유래가 되었다.
5. Universo De Los Andes Grand Reserva Malbec 2006(유니버소 데 로스 안데스 그랑 리제르바 말백)
생산국 아르헨티나(Argentina)
생산자 유니버소 데 오스트랄(Universo de Austral)
수입원 길진인터내셔날
포도품종 Malbec 100 %
테이스팅 노트
루비 레드 빛을 띠고 매우 화려한 향긋한 꽃향기와 쵸콜릿향이 느껴지며 매우 잘 숙성된 묵직한 느낌의 바디감을 지닌 와인으로, 그 품종의 특색을 매우 잘 반영하며, 매우 정교한 느낌을 주는 와인이다. 와인의 60%는 프랑스산 오크배럴에서 1년간 숙성되었다. 아르헨티나에서도 고품격 와인 생산지로 유명한 파타고니아 지역의 와인으로 칠레 최대 식품회사 그룹인 코포라가 칠레 뿐 아니라 라틴아메리카에서 가장 큰 와이너리로 확장을 위해 탄생시킨 야심작이다. 선선한 기후 조건으로 인해 복합미와 세련되고 우아한 맛과 향을 지니고 있다.
첫댓글 아.. 정모 간지 넘 오래된듯.. 담달엔 꼭 가야겠다
1, 5번...기대됩니다...^^;;
뽕네까네;; 정모에 매번 그랑쿠뤼 와인을 보다니 ~~^.^ 와웅~
정모 날짜 잡으실때 와인리스트도 함께 올려주세요~~ 선약을 취소해서라도 가게욤~~^^
미투입니당^^
야 와인리스트 죽이네요 기대됩니다
우아 사또 뽕떼까네...흐...언제 만나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