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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o dance / 독 무
bebe Kim, Mi-ae : 베베 김미애
I draw lines rounding the environment
Notes have wings
And a bow rises suddenly
Not knowing the end of itself to the sky
사위를 돌며 선을 그린다
음표는 날개를 달고
활은 끝을 모른 체
하늘로 치솟는다
Ordered scribbles to draw in the air
Discolored drags looking poor
To stick on the border of heart
Heavy, sordid and wet sediment to get kicked by shoes
허공에 그어대는 질서정연한 낙서들
마음 가에 붙어
노랗게 퇴색된 찌꺼기들
발길에 차이던
무겁고 칙칙한 습한 앙금들이
Are by one or two
Melt as ashes of fire of my body
To fly to gather as rainbow in the shade
하나 둘
몸불의 재로 녹아
그늘 속으로 무지개지어 날아간다.
In the white vacant clean place
Tones and rhythms small and big to fill variegatedly
Firy lines drawn by the flat of wings
Sorrowfully pathetically
하얗게 비워낸 맑은 빈터에
아롱드리 채워지는 작고 큰 음률들
천사의 날갯짓으로
서럽도록 처연하게 그려지는 화선
Did you burry white longing
Over the rainbow
Endless wings
Becomes to be the long river
무지개 넘어
하얀 그리움 묻었나
끝이 없는 나래
긴 강이 되어
One sob with smooth move
Comes down in a vacant space
사부작 흐느낌하나
빈 공간에 내려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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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귀한님과 곤륭(中國)의 옥룡설산에 선 기분을 다시 흠뻑 느끼며,,
님의 독무와 설경을 즐깁니다, 물론 현대 무용이겠지요? 행복해져 즐감합니다.^*^
현대무용인지 고전인지 저도 모르옵나이다
그저 춤의 안과 밖의 테두리만 두들겨 볼 뿐
하여간 춤이 없었다면 베베는 무엇으로 그 많은
갈등과 기쁨을 나타내었을까 합니다
늦은 답글 용서하시옵소서
이 빨래같기도하고,빨래줄에 매달린 옷들이 바람에 흔날릴때,,움직이는 율동
두손에 긴소매을 달고 달을 향해 빙빙 돌면서,
달이 구름속으로 사라질떄 까지
발끝을 치겨들고 미끄러지듯 사르륵 사뿐이 움직이는 듯한,,한폭의 그림 같은.몸부림
율동이 마치 하늘을 날으는 새가 나무가지에 사뿐이 앉는듯한,,,
베베님 눈이 부시는 군요,,
베베님 춤좋아 하시나바요,,,ㅎㅎ오래오래 아름답게 사시는 법을
터턱 하셧나 바요,,,
춤의 율동은 너무 아름다워요 보는 즐거움 직접 하는 즐거움 신비스러우면서도 기분이 좋아지는듯한,,,
감상 잘 하고 가요,,
건강과 장수의 비결을 나름 습득하였지요
춤의 좋은 점을 안다면 어찌 누가 춤을 모른다 하오리!
ㄳ히~
~늘.행복.하시길.빌며~,~
미소님, 글을 검색하다가 답글을 놓쳐 이렇게 답을 드립니다
어디 계신지 잘 계시지요?
그대가 머문자리에 다시 오실 의향은 없으신지요?
많은 흔적들에 생각이 많이 납니다
어디 계시든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미소를보내며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