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광벤드 강세배경- 한화증권 정동익(02-3772-7165)
- 7월 20일 현재 신규수주 400억 상회한 것으로 파악 중
- 이에 따라 7월 수주는 500억도 가능할 수 있을 전망이며, 이는 월 수주로는 사상최대
- 수주증가의 배경은 수요가 견조한 가운데 Capa증설로 인해 수주여력이 증가한데 따른 것임
- 최근 증설투자가 완료되어 가동을 시작했고, 연말 경 추가 증설을 고려 중인 상황
- 2분기 실적은 매출 790억, OPM 16~17% 수준으로 컨센선스 부합할 전망
[아시아경제] 장 마감 후 "이 공시 눈에 띄네" - 20일(코스피)
◆KGP = 20일부터 23일까지 매매거래정지
◆KGP = 신한은행이 관리절차 개시 신청
◆하나금융지주 = 美 은행 지주사 지분 71% 502억에 인수
◆전방 = 조규옥, 박주희 전 대표이사에서 조규옥 대표이사로 변경
◆현대산업개발 = 2분기 영업익 232억4300만원, 전년比 56.3%↓
◆코리아07호 = KP07호 용선사의 기한 이익 상실 사유 발생
◆KT = 케이티서브마린 지분매각설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
◆기아차 = 파업으로 생산중단
◆골든나래리츠 = 김진호 전 대표이사에서 송병삼 대표이사로 변경
◆현대건설 = 필피핀 지하철 공사 최종 낙찰 선정 실패
◆흥아해운 = 계열회사에 84억 규모 채무보증 결정
◆효성 = 창원 효성트렌하임 수분양자에 910억원 규모의 채무보증 결정
◆삼영홀딩스 = 현저한 시황변동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
[아시아경제] 장 마감 후 "이 공시 눈에 띄네" - 20일(코스닥)
◆쎌바이오텍 = 올해 영업익 68억원으로 예상
◆오리엔트프리젠 = 장재진 전 대표이사에서 최강문 대표이사로 변경
◆버추얼텍 = 자기주식 9억7800만원 규모 60만주 처분
◆디지털텍 = 차재명, 구본혁 사외이사 신규선임
◆일지테크 = 해외계열회사에 113억8600만원 규모의 채무보증 결정
◆이엠코리아 = 신주인수권 130만주 행사
하나대투증권은 23일 풍산에
대해 2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웃돌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김정욱 애널리스트는 "전기동가격 하락과 재고자산평가손실 확대에도 불구하고 2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넘어설 전망"이라며 "신동제품 판매량이 전분기 대비 3% 신장되고 방산매출은 47% 늘어난 데다, 고부가 리드프레임재 판매호조로 제품 믹스가 개선돼 신동제품의 평균판매단가가 5% 상승할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K-IFRS 개별기준 2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6078억원, 418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각각 14%, 34% 늘어날 것이란 전망이다.
3분기에도 양호한 실적이 전망된다.
김 애널리스트는 "3분기에는 방산매출이 본격화되어 이익의 안정성이 확대될 전망"이라며 "신동부문 비수기인 3분기 개별기준 영업이익은 356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5% 감소하지만,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24% 늘어난 405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한화증권은 23일 테라세미콘에
대해 고객사의 장비투자 지연에 따른 올해 실적 하향조정으로 목표주가를 4만3000원에서 3만5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박유악 애널리스트는 "테라세미콘의 올해 2분기 실적은 매출액 205억원(-41.6%, 전분기대비), 영업이익 40억원(-43.4%)으로 기대치를 하회할 것"이라며 "이는 주요 고객사의 투자시기 및 규모의 변동으로 인해 테라세미콘의 장비수주가 예상보다 부진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부문별 매출액은 반도체장비가 97억원(-6.8%), 디스플레이장비가 105억원(-56.6%)으로, 삼성디스플레이의 합병 이슈로 인해 수주 공백기가 발생했던 디스플레이부문 매출액이 전분기대비 56.6% 대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그러나 "부진한 2분기 실적보다는 3분기로 예상되는 고객사의 아몰레드(AMOLED) 투자 모멘텀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이에 따른 하반기 실적성장성에 투자포인트를 맞추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테라세미콘의 3분기실적은 매출액 245억원(+19.4%, 전분기대비), 영업이익 45억원(+11.5%)으로 전분기 개선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다. 부문별 매출액은 반도체장비 123억원(+27.2%), 디스플레이장비 119억원(+13.5%) 수준으로 예상됐다.
박 애널리스트는 "4분기에는 매출액 478억원(+95.3%, 전분기대비), 영업이익 89억원(+97.3%)으로 고객사인 삼성디스플레이의 AMOLED장비 투자에 따라 큰 폭의 분기성장을 이룰 것"이라고 내다봤다.
대신증권은 23일 대덕전자에
대해 3분기에 갤럭시S3 효과가 본격적으로 반영될 것이라며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1만7000원을 유지했다.
박강호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대덕전자는 주 거래선의 스마트폰 출하량 증가 및 반도체용 PCB(패키징) 중심의 매출증가로 2분기 영업이익률이 11%를 유지하며 작년 3분기 이후 높은 성장세를 지속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올해와 내년 IT 시장의 성장주체는 스마트기기인데 대덕전자는 HDI(스마트기기의 메인PCB) 등 스마트기기 핵심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어 높은 성장세를 기록할 것이라는 기대다.
갤럭시S3 출하량 증가에 따른 반사이익은 2012년 3분기에 본격적으로 반영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반도체용 PCB 매출은 2012년 2분기부터 반영되고 있으며 메인기판(HDI)은 3분기에 국내용 중심으로 공급되면서 점차 해외 물량까지 영역이 확대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LTE 모델은 대덕전자의 점유율이 가장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서 제품 믹스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2012년 3분기에추가적으로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반면 2012년 주당순이익(1386원)을 기준으로 현재 주당순이익(PER)은 7.8배로 역사적 밴드권의 하단부분에 있어서 저평가인 것으로 판단했다.
한화증권은 성광벤드가
7월 월간 신규 수주 규모중 사상최대인 5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정동익 애널리스트는 회사 홈페이지에 올린 ‘1000자브리프’를 통해 “지난 20일 현재 성광벤드의 신규 수주액은 400억원을 상회한 것으로 파악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수주증가의 배경으로는 수요가 견조한 가운데 생산시설 증설로 수주여력이 증가한데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
정 애널리스트는 “최근 증설투자가 완료돼 가동을 시작했고, 연말 경 추가 증설을 고려 중인 상황”이라며 “2·4분기 실적은 매출 790억원, 영업이익률(OPM)은 16~17% 수준으로 시장 추정치에 부합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유진투자증권은 23일 LED 산업의 핵심소재 사파이어 잉곳, 웨이퍼 전문업체인 사파이어테크의
실적이 성장세를 이룰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7만원을 제시했다.
이정 연구원은 “사파이어테크는 사파이어 잉곳 세계 시장점유율 1위 업체로 높은 가격 경쟁력과 공격적인 생산시설 증설로 시장 점유율을 지속적으로 상승시키고 있다” 며 “원가 경쟁력을 확보한 데다 올 하반기 이후 적용 매출처 확대로 중장기적으로도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LED 산업이 완만한 회복기에 접어든 점 등을 고려할 대 현 시점에서 적극적인 매수를 권고한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재고조정 등에 따라 2012년 사파이어테크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각각 21.2%, 85.3% 감소한 609억원, 4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나 2013년에는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각각 134.3%, 866.1% 증가한 1426억원, 457억원으로 전망했다.
대우증권은 23일 현대위아에 대해 외형적 성장과 수익성 개선으로 2분기 영업이익에서 높은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2만9,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박영호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보다 64.3% 증가한 1,401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동차 부품과 공작기계 모두 고부가가치 아이템 위주의 매출 성장세가 지속 되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분기마다 7%대 후반의 높은 영업이익률을 지속적으로 달성할 것이다”고 말했다
현대증권 진홍국 애널리스트는 23일 이수페타시스에
대해 매수의견과 적정주가 9000원을 제시했다. 2분기 실적은 매출액 797.5억원(전년대비 4.4%), 영업이익 71.4억원(전년대비 17.3%, OPM 9.0%)으로 현대증권의 추정치를 소폭 상회할 것으로전망했다. 1) Cash-cow인 MLB의 출하량은 견조한 가운데, 2) 전년 약 50억원의 영업적자를 시현한 Build-Up사업부문이 올해 2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상반기 영업이익률은 사상 처음 9%를 상회할 것으로 보여진다고 현대증권은 설명했다 . 실적의 개선세가 뚜렷해짐에 따라 올해는 매출액 3,353억원, 영업이익 309억원(OPM 9.2%)의 사상최대 실적을 전망했다. 그는 "MLB 사업부문은 하반기 신규 고객사가 추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최근 인수한 중국 MLB 업체를 통해 중저층 MLB 수요에 대한 대응능력을 갖추었으며 중국시장 진출도 수월해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Build-Up 사업부문은 최근 신규 고객사로 납품을 개시하였다. 출하량이 점진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현재 50% 수준에 불과한 Build-Up의 가동률은 내년에는 100%에 근접할 전망이다."고 말했다.
<모닝미팅> 7월 23일 투자컨설팅센터
* 이수페타시스(007660) : BUY유지 TP:9,000원
- 펀더멘털의 견조함을 재확인시켜줄 2분기
- 매출액 797.5억원(4.4% YOY), 영업이익 71.4억원(17.3% YOY) 전망
- 더욱 기대되는 하반기와 2013년
-(MLB 사업부문은 하반기 신규 고객사 추가 예상)
- 현재 주가는 바닥으로 판단
* 인터플렉스(051370): BUY유지 TP:79,000원-
- 2Q12 Review: 예상치를 만족시키는 실적 시현 :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1,261억원, 118억원 시현
- 3분기부터 Re-rating 제대로 시작된다 : 매출액 2,85억원, 영업이익 192억원 전망
-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을 즐겨라
1) 삼성전자, Apple향의 이상적인 고객구조가 지속되고, 2) 2013년부터는 글로벌 스마트폰 제조사들의 대부분을 고객으로 확보할 전망이며, 3) 급성장하는 태블릿PC 시장의 수혜가 기대되기 때문
* 오스템임플란트(048260):BUY유지 TP:22,800원
- 네트워크 치과 금지, 8월부터 시행으로 동사에게 유리한 경쟁구도 연출
- 중국,미국법인 매출 급증세,상반기 해외법인 매출 전년비 42%증가 예상
- 시장을 스스로 개척하는 특이한 사업구조, 성장의 지속성 높을 것
* 태양광 : 중국의 폴리실리콘 수입 규제 조사의 진실
- 중국정부, 한국업체들은 반덤핑, 미국업체들에게는 반덤핑+상계관세 부과 여부에 대한 조사 시작
- Wacker, REC 등 유럽국적 상위업체들도 대부분 미국에 공장 신증설해서 중국의 조사대상임
- 1년 이상의 조사기간 설정, 정권 교체뒤 정치적인 협상에 의해 타협점 찾을 가능성 높아
- 이번 조치로 OCI(010060)를 비롯한 한국업체들의 글로벌 경쟁력에 부정적인 영향
신한금융투자는 23일 한국타이어에 대해 2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밑돌 것이라고 밝혔다.
이 증권사 최중혁 애널리스트는 "한국타이어의 지난 2분기 매출액은 1조8000억원, 영업이익은 2507억원으로 각각 전년동기 대비 16.1%, 147% 증가할 것"이라고 추산했다.
원자재 투입 가격이 전분기 대비 하락(천연고무 약 8.5%, 합성고무 약 1.5%)하고, 현대차 그룹의 판매 호조, 헝가리 공장 안정화에 힘입어 전년동기 대비 이익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다만 최근 유로화 약세로 인한 외환 관련 손실로 시장의 기대는 밑돌 것이란 예상이다.
하반기에는 원자재 가격의 안정화가 기대된다. 부타디엔은 하반기에 중국 자동차 시장이 보조금 정책에 따른 판매 증가로 수요가 늘겠지만 6월에 국내 석유화학업체들의 플랜트 정기보수 마무리로 공급이 늘어 현재 수준과 비슷한 가격이 이
어질 것으로 보인다.
천연고무는 태국 등 고무 생산국 환율이 달러대비 약세 기조를 보이는 상황에서 생산량 증가 계절이 다가오기 때문에 톤당 3000달러 이하의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한편 한국타이어가 2015년까지 3시즌간 UEFA(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를 공식 후원하기로 결정한 점도 시장지배력 강화에 긍정적이란 설명이다.
삼성증권은 23일 현대산업(012630)에
대해 2분기 예상보다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며 목표주가를 2만7000원으로 내려잡았다. 매수의견은 유지했다.
강광숙 삼성증권 연구원은 "현대산업은 2분기 단독기준 매출액으로 전년동기대비 32.7% 감소한 5563억원, 영업이익은 56.3% 감소한 232억원을 기록했다"며 ";이는 주택공급 부진과 대형 자체현장 종료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 연구원은 "울산약대 현장에 대한 공사손실충당금 510억원 반영으로 외주사업 원가율이 134.5% 상승하고 자체매출과 토목의 GP마진 역시 전분기대비 각각 19%포인트와 4%포인트 하락해 매출총손실 43억원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그는 "울산약대 현장 공사손실충당금 510억원은 4분기 분양율이 40%를 넘어서면 환입이 시작되고 90%에 도달하면 전액 환입된다"며 "2분기엔 이를 제거하더라도 외주사업 원가율은 97%에 달해 일부 PF현장들이 영업적자를 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올해 실적 추정치는 하향조정이 불가하지만 이 회사 주가의 핵심은 여전히 주택공급, 특히 자체현장 공급물량 증가에 따른 내년도 이익 증가폭"이라며 "올 연말 대선이 있어 실제 분양 가능한 시기가 넉달여 밖에 안 남았다는 것
이 관건"이라고 말했다.
한화증권은 23일 에스에너지에
대해 부진한 유럽 대신 미국, 일본, 국내에 영업력을 집중한 결과 올해 사상최대 실적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밝히지 않았다.
김희성 한화증권 연구원은 "태양광 업황 부진에도 불구하고 1분기를 기점으로 수주가 크게 확대되고 있다"며 "2분기 매출액은 전년비 61.1% 증가한 667원, 영업이익은 전년비 흑자전환한 50억원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루마니아 태양광모듈 공급계약(230.6억원), 북미지역 계약(616.4억원)이 매출로 인식됐고 수익성 높은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에서 매출이 발생했기 때문"이라며 "이런 실적 호조세는 하반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9월 이후 국내 RPS(신재생에너지 의무할당제) 도입에 따라 태양광 발전 설비 확대가 본격화되면 큰 폭의 매출 확대를 기대할 수 있다"며 "일본이 원전 축소에 따른 전력확보를 위해 재생에너지 발전설비를 늘림에 따라 일본쪽 매출확대도 예상해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에스에너지는 일본 전국에 2700여개 매장을 확보하고 있는 전자제품 양판점 야마다 전기에 태양광 모듈을 공급하고 있다.
김 연구원은 "태양광 산업 침체에도 불구하고 올해는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며 "현 주가는 올해 예상실적 및 업종평균과 비교할 때 매우 저평가돼 있다"고 언급했다.
삼성증권은 23일 베이직하우스에
대해 소비침체 영향을 유독 크게 받고 있다며 목표 주가를 기존 2만6,000원에서 1만4,000원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 매수'를 유지했다.
남옥진 연구원은 “중국과 국내 소비위축 영향을 보수적으로 감안해 올해 순이익 추정치를 48% 하향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그는 “제품 가격이 중가이고 아직 브랜드 포지셔닝이 약해 소비침체의 영향이 유독 크게 나타나고 있다”며 “그러나 향후 경기 회복시에는 실적 증가 폭이 클 것 이다”고 말했다.
남 연구원은 “2분기 중국부문의 전년 동기 대비 매출성장률은 40.9%로 지난해 연간 성장률(40.6%) 수준을 기록하며 1분기(26.4%) 대비 회복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매출성장률 회복으로 중국부문 영업이익률도 8.0% 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반면 그는 “국내부문 2분기 매출성장률은 -8%로 하락하고 영업이익도 전년 동기의 21억원에서 13억원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신영증권은 23일 LG전자에
대해 "주가는 현재 저점을 통과 중이며, 장기적으로 큰 'U'자형 주가회복을 시도할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됐으나, 목표주가는 휴대폰 부문의 더딘 실적 개선 탓으로 종전 10만6000원에서 9만6000원으로 하향 조정됐다.
이 증권사 임돌이 연구원은 "LG전자의 지난 2분기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10.5% 줄어든 12조8800억원, 영업이익은 107% 늘어난 328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영업이익은 다만 전기대비로 26.8% 줄어든 수치인데 이는 휴대폰 부문의 적자전환과 유로화 약세에 따라 외환차손 발생이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임 연구원은 분석했다.
임 연구원은 "영업이익은 올 1분기를 고점으로 분기마다 감소하다 내년 1분기부터 다시 상승 추세로 돌아설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연간 영업이익이 여전히 전년대비 372.4% 증가한 1조3200억원을 달성할 것이고, 주가도 이미 많은 조정을 거쳤다는 분석이다. 부진한 휴대폰 실적 개선세와 하반기 영업이익 감소 우려가 이미 주가에 상당부분 반영됐다는 것.
그는 "LG전자는 스마트폰 사업 재건을 위한 시련의 시기를 통과하고 있으며, 장기적으로 서서히 실적 개선을 이뤄낼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투자증권 모닝브리프(2012.7.23)
포스코켐텍(003670): 투자의견: 매수(유지), TP: 190,000원(하향), 현재가: 141,600원
- What’s new : 포스코향 매출 증가로 영업이익 전 분기 대비 27% 증가
- Positives : 영업이익률 전 분기 대비 개선으로 하반기 실적 개선 기대
- Negatives : 신규사업에 대한 지연 우려, 그러나 장기 로드맵은 유효
- 결론 : 목표주가는 190,000원으로 하향하나, 투자의견 ‘매수’ 유지
현대산업(012630): 투자의견: 매수(유지), TP: 32,000원(하향), 현재가: 21,000원
- What’s new : 신규현장 매출 부진과 ‘수원2차’의 기부채납 비용 인식으로 예상치 하회
- Positives : 대손충당금 환입 여지 남아 이익의 upside 존재
- Negatives : 예상보다 느린 매출, 단기에 급증한 주택 공급의 후유증
- 결론 : 목표주가 32,000원으로 하향하나 내년 이익과 정책효과에 초점, 매수 유지
LG전자(066570): 투자의견: 매수(유지), TP: 90,000원(하향), 현재가: 57,500원
- 목표주가 하향조정에도 불구,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
- 2분기 OP는 휴대폰의 적자전환에도 불구,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3,540억원으로 추정
- 3분기 주가상승의 Catalyst는 휴대폰의 구조적 흑자전환
만도(060980): 르노삼성 부활계획 만도와 넥센타이어에 긍정적
- 부산공장에서 Nissan Rogue 생산할 예정
- 만도, 넥센타이어 최대 수혜 전망
의류: 2Q12 Preview: 해외 모멘텀은 지속
- 영원무역 예상 부합, 베이직하우스 컨센서스 상회, 휠라코리아 하회
- 실적 추정 상향은 없음. 영원무역 목표주가 상향, 휠라코리아 하향
- 3분기까지 실적 모멘텀 이어지는 영원무역 Top pick 유지, 베이직하우스 관심 종목
반도체장비: 아직은 수주 모멘텀의 회복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 불투명한 하반기 전망 하에 주가 상승여력은 단기적으로 제한적일 전망
- 반도체장비 업체들의 2분기 실적은 기대치를 하회할 전망
- 중장기적인 성장 모멘텀은 아직 견고하다
- 업종 내 최선호주는 유진테크, 원익머트리얼즈
[한화증권 Mid Small-cap 김희성팀장]에스에너지(095910): 태양광 업황과 부진에도 사상 최대 실적 기록 예상
*실적 호조세 지속될 전망
태양광 업황 부진에도 동사는 1분기를 기점으로 수주가 크게 확대되며 실적 호조세가 지속되고 있다. 2분기 매출액은 667억원(+61.1% YoY, +38.4% QoQ), 영업이익은 50억원(흑전 YoY, +42.9% QoQ)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1) 루마니아 태양광모듈 공급계약(230.6억원), 북미지역 ODM/OEM 태양모듈 계약(616.4억원) 등이 매출로 인식됐고, 2) 수익성이 높은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에 대한 매출이 발생되었기 때문이다.
이러한 실적 호조세가 하반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4분기 큰 폭의 매출 확대가 기대된다. 당초 국내 RPS(Renewable Portfolio Standard, 신재생에너지 의무할당제) 도입에 따른 태양광 발전 설비가 3분기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했으나, 8월에 한국전력 발전자회사의 의무 매입단가가 결정되기 때문에 9월 이후로 미뤄질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하반기 일본 매출 확대도 주목된다. 일본은 원전 축소에 따른 전력확보를 위해 7월 신재생에너지 특별 조치법을 제정하여 재생에너지 설치를 크게 확대할 계획이다. 태양광 의무 매입단가(FIT)가 Kwh당 42엔의 높은 수준에서 결정되었고, 그 동안 500KW이하의 설비에만 적용되었던 의무 매입단가가 모든 용량의 설비로 확대되었다. 동사는 일본 전국에 2,700여 매장을 확보하고 있는 대표적 전자제품 양판점 회사인 야마다 전기에 태양광 모듈을 공급하여 지속적으로 물량 확대가 예상되고, 전략적 제휴를 맺은 삼성물산과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 수주가 기대된다.
동사는 이미 부진이 예상된 유럽보다는 미국, 일본, 국내 등에 영업력을 집중하였고, 상대적으로 고부가가치인 시스템 프로젝트 사업에 집중하며 실적이 차별화되고 있다.
2012년 예상실적 기준 P/E 6.3배 수준으로 Valuation 매력적
올해 업황 부진에도 불구하고 사상 최대의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됨에도 2012년 예상실적 기준으로 P/E가 6.3배로 업종평균에 비해 매우 저평가되어 있다. 특히 태양광 산업이 하반기 이후 점진적인 회복이 예상되는 점을 감안할 때 동사의 Valuation은 매우 매력적이다. 특히 동사의 과거 5개년 P/E는 36.6배 수준으로 업황 호전시 Valuation Re-rating이 기대된다.
http://www.smartcma.co.kr/manager/rch/filemng.jsp?type=2&bldid=bbs10031&key1=37651&key2=1
증권사 신규 추천종목(2012.7.23)
대신증권
삼영무역(002810)
-자회사 에실로코리아와 손자회사 케미그라스의 실적 호조에 따른 큰 폭의 지분법 이익 유입
-중국 및 동남아 지역의 안경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와 고가에서 중저가 안경렌즈 제품 라인보유에 따른 성장성 확대
삼천리자전거(024950)
-지자체 중심으로 진행중인 자전거 무료대여 사업의 성장 기대
-레저용 자전거 시장은 판매망 재정비를 통해 독점적 판매 채널 확보를 통해 성장성 지속
SJM(123700)
-글로벌 명품기업 주가 횡보, 그러나 매스티지 기업들은 주가 강세 현상 지속
-J.estina 쥬얼리, 핸드백 복합매장 면세점 진출 본격화
-7월 인천공항 면세점 진출 및 해외 공항면세점 진출로 외형성장 지속될 것
신흥기계(007820)
-중국 및 동남아 인건비 인상 따른 자동화 수요 급증 예상에 따른 수혜
-인도 릴라이언스로의 매출성장이 기대되며, FTA 역시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됨
SK이노베이션(096770)
-국제유가의 점진적 상승에 힘입어 3분기 이후 실적개선 모멘텀 존재
-휘발유와 나프타 마진이 회복되면서 복합정제 마진 개선 기대
대우인터내셔널(047050)
-펀더멘탈 측면에서 비효율자산들의 매각 진행 중이며, 트레이딩 부문도 수익 중심으로 전환되면서 체질 개선의 결과가 가시화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
-대차주식의 상환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지면서 수급상황이 양호하게 전개될 것으로 판단
우리투자증권
서울반도체(046890)
-2/4분기부터 메이저 TV업체들의 저전력 직하타입 LED TV 출시가 확대되며 하반기 TV BLU 매출이 증가할 전망. 동사는 삼성, LG 및 중국 TV 업체들에게 관련 제품을 납품하고 있어 향후 높은 실적 성장이 기대됨.
-최근 서울시의 공공조명 LED교체 정책 발표와 더불어 조명용 LED 매출이 3/4분기부터 본격화 될 것으로 기대. 최근 발표한 신제품 N Polar LED를 통해 향후 조명시장에서 큰 폭의 실적개선이 나타날 전망
하나대투증권
기아차(000270)
-2분기 사상 처음으로 분기 판매대수가 70만대를 돌파하고, 영업이익률도 두 자릿수를 시현하는 등 실적호조세가 지속될 것
-내수시장 K9/K3, 유럽시장 Cee'd, 중국시장 K3 등 신차 모멘텀이유지될 것으로 기대
SK이노베이션(096770)
-중국 경기둔화 우려 감소 및 유가 안정에 따른 실적 개선 전망
CJ CGV(079160)
-2분기 실적의 컨센서스 상회가 기대되는 가운데 3분기 역시 다수의 3D영화가 개봉을 앞두고 있어 이익개선세 기대
태광(023160)
-수주물량 회복세로 인하여 사상 최고수준의 수주잔고 유지중인 가운데 증설효과 등으로 실적 개선 추세 지속 전망
유진투자증권
풍산(103140)
-경기부양정책에 따른 유동성 증가로 구리가격 상승 예상
-11년말에 동판능력을 15만톤에서 18만톤으로 증가시켜 제품구조를 좀 더 부가가치가 높게 바꾸면서 수익성 향상중
-2Q12 영업이익은 285억원(-14.1% yoy) 전망되어 컨센서스 하회 전망
SK이노베이션(096770)
-2분기말 낮아진 유가를 감안할 때 3분기는 재고평가 이익이 반영될 가능성이 높음
-납사와 휘발유 가격이 과거 평균 수준으로 정상화되고 있어 정제마진도 2분기를 바닥으로 회복될 전망
-2Q12 실적은 매출액 17조 4,102억원, 영업이익 118억원으로 컨세서스를 크게 하회하는 부진한실적 기록할 전망
서울반도체(046890)
-직하형 BLU 시장 확대에 따른 수혜
-서울시의 ”세계적 LED조명 메카도시” 비전 발표 등 LED 보급 활성화가 지속적으로 추친되고 있음
-신제품 nPola 등 조명 시장에 대비한 기술적인 경쟁력을 보유
LG화학(051910)
-3분기 하락한 원료의 반영으로 PVC를 제외한 전 석유화학제품의 이익이 2분기 대비 증가 예상
-고수익부분인 아크릴, SAP 증설이 3분기부터 반영되어 실적 상승 견인할 전망
-2분기 실적은 타 화학업체대비 스페셜티 제품 구성비율이 높아 차별화된 실적을 보임
7월 23일 모닝미팅 산업 Note (반도체장비)
아직은 수주 모멘텀의 회복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 한국증권 정영우
불투명한 하반기 전망 하에 주가 상승여력은 단기적으로 제한적일 전망
당분간 반도체장비업종의 주가 모멘텀은 상승여력이 제한적일 전망이다. 국내 반도체장비업
체들의 주 고객사인 삼성전자와 하이닉스가 당분간 보수적인 투자 전략을 유지할 것으로 보
이기 때문이다. 관련업체들의 2분기 실적이 대체적으로 가이던스와 시장 기대치를 하회하고,
하반기 업황에 대한 우려감이 높아지면서 반도체업종지수는 지난 3개월간 11% 하락했다(같
은 기간 KOSPI는 8% 하락). 현재 주가가 악재들을 충분히 반영한 것으로 보이지만, 여전히
IT수요 전반이 부진한 편(표 4)이고, 3분기도 실적 둔화에 대한 우려감이 여전하기 때문에
주가 반등을 기대하기에는 아직은 다소 이르다고 본다.
반도체장비 업체들의 2분기 실적은 기대치를 하회할 전망
2분기 중반까지 반도체장비업체들의 실적은 견조할 것으로 예상(표 2, 3)되었으나, 5월 이후
삼성전자, 하이닉스 등 주요 고객사들의 투자가 위축/둔화되는 것이 명확해지면서 2분기 실
적은 전반적으로 가이던스 및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전망이다(표 3). 유진테크, 원익IPS, 국
제엘렉트릭의 경우 2분기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25~55% 감소할 것으로 보이며, 상대적
으로 실적이 안정적인 원익머트리얼즈(반도체 특수가스 생산/판매)역시 신제품(NAND향 NO
가스)공급 및 AMOLED 투자의 지연 등으로 실적 상승세가 둔화될 전망이다(매출 및 영업이
익 전분기 대비 각각 1%씩 감소 예상).
중장기적인 성장 모멘텀은 아직 견고하다
단기적으로 삼성전자, 하이닉스의 보수적인 NAND 투자전략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삼성전자의 공격적인 시스템LSI 전환투자로 인한 기존 NAND 유휴설비의 증가 가능성도 잠
재적인 부담요인이다. 그러나 원가경쟁력 강화를 위한 미세공정전환 투자는 꾸준히 지속 될
것으로 보이고, 국내장비업체들의 시스템LSI향 매출 exposure도 점진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에 업종에 대한 우리의 중장기적인 시각은 여전히 긍정적이다.
업종 내 최선호주는 유진테크, 원익머트리얼즈
반도체장비업종에서는 유진테크(매수, 목표주가 27,000원, 10x 12MF PER 적용), 기타 관
련업종에서는 원익머트리얼즈(매수, 목표주가 53,000원, 12x MF PER 적용)를 가장 선호한
다. 유진테크는 1) 미세공정전환을 위한 single type LPCVD 도입 확대로 수혜가 기대되고,
2) 국내업체 중 시스템LSI향 시장 진입에 상대적으로 가장 유리한 위치에 있다고 판단되며,
3) 18인치 wafer R&D 컨소시움에 장비를 공급하는 등 뛰어난 기술력을 갖춘 것으로 보기
때문이다. 원익머트리얼즈는 1) 수율에 민감한 특수가스 업종의 높은 진입장벽(안정적인 수
익성), 2) 미세공정전환과 AMOLED 투자 확대에 따른 점진적인 제품 수요의 증가, 3) 고부
가가치 합성제품의 매출 비중 확대 노력에 따른 장기적인 수익성 개선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
7월 23일 모닝미팅 실적 Review (포스코켐텍)
2Q12 review : 마진회복으로 하반기 실적 개선 기대- 한국증권 김정수
What’s new : 포스코향 매출 증가로 영업이익 전 분기 대비 27% 증가
포스코켐텍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 3,270억원(+0.7% QoQ, +11.0% YoY), 영업이익 265
억원(+26.7% QoQ, -18.9% YoY)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동기보다 11% 증가하며 성장을
지속했다.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9% 감소하며 컨센서스 및 동사의 추정치를 하회했으나,
전 분기대비는 27% 증가하며 마진이 개선되었다. 매출성장이 지속된 이유는 내화물 사업 및
로재정비, 생석회 사업 등 포스코향 매출이 전년대비 173억원 증가했으며, 내화물 공사는 석
유화학 등의 공사 매출 확대로 45억원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케미칼사업은 전년동기대비 유
가 상승(95$ -> 103$)에 따른 판가 상승으로 106억원이 증가했다.
Positives : 영업이익률 전 분기 대비 개선돼 하반기 실적 개선 기대
2분기 영업이익률은 8.1%로 전 분기 6.4%대비 개선되었다. 그 이유는 마진이 높은 포스코
향 매출이 1분기 대비 증가했고, 외부로 판매되는 화성부산물의 판가 개선에 따른 영향으로
판단한다. 하반기에도 회복된 마진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것이므로 포스코의 조강생산량 증가
및 화성부산물 외부 판매 확대에 따라 실적 개선이 지속 될 것으로 예상한다.
Negatives : 신규사업에 대한 지연 우려, 그러나 장기 로드맵은 유효
신사업인 2차전지와 석탄화학사업이 계획보다 지연되고 있다는 우려감이 있으나, 장기적인
계획에는 큰 영향이 없다고 판단한다. 2차전지 음극재는 이미 5월에 전동공구 향으로 매출을
시현했고, 국내업체의 국산화 의지에 따라 내년에는 100억원 수준의 매출이 기대된다. 석탄
화학사업 추진을 위한 미쯔비시그룹 및 도카이카본과의 JV 법인 설립은 중국 내에서 기업결
합 승인이 지연돼 8월 이후부터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 올해 안에 법인설립 후 공장착공에
들어갈 예정으로 기존 계획대로 2014년 하반기에 공장을 준공할 계획이다.
결론 : 목표주가는 190,000원으로 하향하나, 투자의견 ‘매수’ 유지
마진회복으로 하반기 실적 개선이 기대되며, 2차전지 음극재 양산 개시 및 석탄화학 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유효하므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나, 목표주가는 상반기 실적감소를 반영
해 2012년 EPS를 17% 하향 조정함에 따라 220,000원에서 190,000원으로 하향한다. 목표
주가는 2012년 EPS 14,473원에 기존에 적용했던 PER 13배를 유지해 산출했다.
[보고서요약]현대모비스 2Q12 Preview와 투자전략 ‘무소식이 희소식’ : KDB대우증권 박영호
- 12개월 목표주가 378,000원 유지, 지금은 방어적 매력이 돋보일 시기
- 2Q12 영업이익7,757억원, 영업이익률 10.0%로 안정세 유지 예상, 시장기대치 부합 수준 추정
- 하반기 YoY 수익성 회복으로 인해 2012년 EPS 성장률 17.6% 달성 전망, PER는 7.9배로 뚜렷한 저평가 상태. 활기찬 한 주 되십시오.
<http://www.kdbdw.com/bbs/maildownload/0904fc528041e2e6>
[보고서요약]현대위아 2Q12 Preview와 투자전략 ‘群鷄一鶴’: KDB대우증권 박영호
- 2Q12 Preview: 연결 영업이익률 7.9%, 영업이익 1,401억원으로 사상최대 실적 기록 및시장기대치 상회, 성장과 마진 개선세 동시 진행 지속 전망
- 하반기에도 YoY 뚜렷하게 향상된 7% 대 중반 이상의 영업이익률 지속 시현 전망
- 1) 변속기 증설효과, 2) 현대, 기아 중국 증설에 따른 엔진 주물공장 생산능력 증가, 3) 중국 엔진공장 증설효과, 4) 2분기에서 이연된 공작기계 매출 반영 등 수익 개선 지속에 기여
- 2012년 EPS 성장률 67% 예상돼 자동차 및 부품업종 내에서 독보적이며 탁월. 목표주가 229,000원과 매수의견 유지. 활기찬 한 주 되십시오.
<http://www.kdbdw.com/bbs/maildownload/0904fc528041e52a>
[보고서요약] 두산인프라코어(매수)
# 간절하기만한 중국의 경기부양 KDB대우증권 성기종(768-3263)
- 동사의 자회사인 미국 DII와 공작기계 사업부문의 영업실적이 양호함에도 불구하고 중국 굴삭기사업이 예상보다 크게 악화
- 동사의 2분기 부진한 실적 발표는 최대 악재의 출현으로 저점 매수의 기회
- 하지만 향후 주가 상승을 위한 모멘텀이 약하여 V자형보다 U자형 회복이 예상됨
- 중국 정부의 인위적인 경기부양만이 주가 상승을 위한 유일한 해결책으로 보임
- 2Q Preview: 매출액 2조 3,023억원(YoY 1.7%), 영업이익 1,478억원(YoY -37.2%) 예상
- 컨센서스 대비 매출은 양호, 영업이익은 부진, 중국 굴삭기 판매 부진 반영하여 수익성 낮춤
+ 보고서 링크:
<http://www.kdbdw.com/bbs/maildownload/0904fc528041e3a8>
[보고서 요약]
LG전자(066570/매수) -박원재,류영호(768-3372,4138)
#LG전자, 어찌해야 하나?
- 투자의견 ‘매수’ 유지. 12개월 목표주가는 90,000원으로 14.3% 하향 조정
-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118.9% 증가(전분기 대비로는 22.7% 감소)한 3,465억원 추정
-> 스마트폰 마케팅 비용 증가와 경기 부진으로 인한 TV 판매 수량 감소 고려
- LG전자에 부정적인 투자자들의 우려는 크게 두가지
1)MC 사업부의 부진 지속 가능성
-> 노키아, 모토로라,RIM과 다르게 TV/가전/에어컨 사업에서 1조원 이상(2012년 1.4조원)의 이익 창출
2) TV/가전/에어컨 사업의 부진 가능성
-> LG전자는 세계 1, 2위 수준의 경쟁력 확보, LG전자가 어렵다면 경쟁사들은 더욱 어려움
- 현재 주가에서는 모든 부정적 가능성을 고려해도 지금은 비중 확대
보고서링크: http://www.kdbdw.com/bbs/maildownload/0904fc528041e6f2
[DTI 규제완화 관련] 건설 - KDB대우증권 송흥익(768-2122)
DTI 규제를 일부 완화해도 부동산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전망
- 자산이 많은 은퇴자들이나 향후 소득 증가가 예상되는 젊은 직장인들에게 규제를 완화하는 것이 핵심
- 그리고 신규 분양받은 아파트 입주 예정자와 이미 주택담보대출이 설정된 집을 사면서 대출을 승계하는 주택 매수자에 대해서도 규제를 다소 완화하는 방안도 검토중인 것으로 파악
- 결국 주택거래 급감과 가격 하락으로 인한 가계부채 대란 및 금융위기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한 고육책
- 하지만 ① 가처분소득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155% 수준으로 매우 높기 때문에 가계부채 증가에 의한 가격 상승을 기대하기 어렵고
- ② 전·월세 가격과 물가 상승으로 가계 가처분소득 증가에 의한 아파트 가격 상승도 어렵다고 판단하며,
③ 아파트 가격 상승에 대한 기대 심리가 바닥이기 때문에 정책 효과는 제한적일 전망
<금일 타사 신규 레포트 1>
▶ 현대산업개발: 예상보다도 부진한 2Q12 실적 - 삼성증권
국내건설경기 침체를 보여주는 분기실적: 단독기준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32.7% 감소한
5,563억원, 영업이익은 56.3% 감소한 232억원. 주택공급 부진과 대형 자체현장 종료의
영향으로 매출감소. 한편 1) 울산약대 현장에 대한 공사손실충당금 510억원 반영으로
외주사업 원가율이 134.5%로 상승하고 2) 자체매출과 토목의 GP마진 역시 전분기대비
각각 19%pt와 4%pt 하락해 매출총손실 43억원 발생. 계열사 아이앤콘스에 대한
대여금회수로 영업외수익 150억원 발생했으나 영업이익은 232억원에 그침. 2Q12가 실적
저점이 될 것이나 본격적인 매출과 이익개선은 4Q12부터 예상.
충당금 환입여부는 4분기 분양성과에 달려: 동사는 작년 울산약대 현장 미회수대여금에
대한 대손충당금 477억원을 영업외손실로 반영. 2Q12에 대여금이 전액 회수되어
기타영업수익으로 상기 금액이 환입되었으나, 미착공 상태인 동 현장에 대해 공사손실
충당금 510억원을 매출원가에 반영해 원가율 급등. 4Q12 분양과 동시에 원가에 동
금액이 환입되고 판관비에 미수채권에 대한 충당금이 다시 반영될 예정. 미수채권에 대한
충당금은 분양율이 40%를 넘어서면 환입이 시작되고 90%에 도달하면 전액 환입.
그러나 2Q12에는 이를 제거하더라도 외주사업 원가율은 97%에 달해 일부 PF현장들이
영업적자를 내고 있음. 향후에는 문제현장에 대한 비용처리는 줄어들겠지만, 외주사업
수주잔고의 93.5%가 재개발재건축 현장이어서 10% 이상의 GP마진 회복은 어려울 전망.
여전히 관건은 금년 주택공급 세대수와 자체사업 수익성: 금년 실적 추정치는 하향조정
불가피. 그러나 동사 주가의 핵심은 여전히 금년 주택공급, 특히 자체현장 공급물량
증가에 따른 내년도 이익 증가 폭. 금년 연말에는 대선이 있어 실제 분양이 가능한 시기가
4개월여 밖에 남지 않아 잔여 예정물량을 얼마나 소화해낼 수 있느냐가 관건. 현재까지
3,500여 세대를 공급했으며 향후 대구월배(1,296세대), 천안백석(1,307세대) 등을 공급
예정. 당초 예정대로 13,000여 세대 공급, 25% 이상의 자체사업 GP마진을 가정해야 내년
절대이익 규모가 2011년 수준에 도달할 수 있음.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가 27,000원으로 하향: 목표가 하향은 외주사업 GP마진 가정을
기존의 89%에서 91%로 상향했기 때문. 12년과 13년 추정 EPS는 3.6%와 4.8% 감소.
목표가는 자체사업 가치 1.8조원, 비자체사업 가치 1.1조원, 순차입금과 투자자산 등을
감안해 산출. 목표가 기준 13년 P/E는 8.0배.
▶ 기아차: 전 부분에서 놀라운 성장 - 한맥투자증권
매출액 13.4조원, 영업
이익 1.3조원, 순이익 1.2조원
2분기 기아차는 매출액 13.4조원(+13.3% QoQ, +15.4% YoY), 영업이익 1.3조원
(+12.8 QoQ, +22.5% YoY), 순이익(지배지분)은 1.2조원(+1.9% QoQ, +10.6% YoY)
에 달할 것으로 예상한다. 2분기는 공장판매, 소매판매 모두에서 기대이상의 성장
을 나타내어 매출액의 증가가 가파를 것으로 전망되고 K시리즈, R시리즈 생산에서
효율성 향상에 따른 비용 감소가 기대되어 영업이익률이 1분기에 이어 9.5%로 최
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리테일 판매도 가파른 증가
2분기 기아차는 내수 12.3만대(+0.2% YoY, +5.8% QoQ), 수출 30만대(+10.3% YoY,
-4.3% QoQ)를 판매하여 국내 생산판매는 +7.2%(YoY) 증가, -1.6%(QoQ) 감소한
42.2만대를 기록하였다. 해외 생산판매는 28.2만대를 기록하여 +23.5%(YoY),
+7.4%(QoQ) 각각 성장하였다. 글로벌 기준으로는 70.4만대가 판매되어 전년동기
대비 +13% 증가, 전분기대비 +1.8% 증가하였다. 소매 판매도 가파르게 증가하여
전년동기대비 +13% 성장률을 기록하였다. 전분기대비도 +13% 가까이 리테일 판매
가 증가하여 매출액 상승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 부분에서 고른 성장
내수는 K9의 신차효과로 플러스 성장으로 돌아섰고, 수출도 여전히 견조하여 두
자리 수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유럽공장은 시드의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고, 중
국공장은 K시리즈의 수요가 꾸준하게 증가되는 추세에 있다. 특히 미국 조지아공
장은 교차생산 차종인 싼타페가 라인 조정으로 6월에 생산량이 급감했음에도 불구
하고 쏘렌토와 K5의 생산량 증가로 +38.9%(yoy)의 성장률을 기록하였다. 3분기는
신형 싼타페의 생산이 본격화되므로 조지아 공장의 가파른 성장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
목표주가 91,000원 BUY 유지
목표주가 91,000원에 투자의견을 BUY로 유지하며 이는 2012년 기준으로 P/E 8.5
배에 해당 한다.
▶ 현대차: 한층 강해진 체력 - 한맥투자증권
매출액 21.6조원, 영업이익 2.3조원, 순이익 2.2조원
2분기 현대차는 매출액 21.6조원(+6.9% QoQ, +7.3% YoY), 영업이익 2.3조원(+1.2
QoQ, +8.7% YoY), 순이익(지배지분)은 2.2조원(-3.6% QoQ, +3.6% YoY)에 달할 것
으로 예상한다. 영업이익률은 1분기에 비해 다소 하락하지만 여전히 고공행진을 이
어 가고 순이익은 현대위아 지분 매각에 따른 이익이 1분기에 반영된 관계로 하락
할 것으로 보이나 일시적인 요인에 의한 것으로 문제될 소지는 없다. 전반적으로
판매에서는 슬로우다운 했으나 일관되게 추진된 질적 성장의 결과로 높은 영업이
익률(10.7%)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며 관계회사들의 수익도 동반 상승하고 있어
이익 창출에서 한층 강해진 체력을 보여 주고 있다.
글로벌 판매 대수 : 6.2% 증가
2분기 현대타는 내수 17.3만대(-2.3% YoY, +11.9% QoQ), 수출 33.4만대(+4.9%
YoY, +1.9% QoQ)를 판매하여 국내 생산판매는 +2.3%(YoY), +5.1%(QoQ) 각각 증
가한 50.8만대를 기록하였다. 해외 생산판매는 60.2만대를 기록하여 +9.8%(YoY),
+2.2%(QoQ) 각각 성장하였다. 글로벌 기준으로는 111만대가 판매되어 전년동기대
비 +6.2% 증가, 전분기대비 +3.5% 증가하였다.
신형 싼타페 출시로 국내 시장은 회복세 : 3분기는 해외에서도 기대
침체된 국내시장에서는 신형 싼타페 출시로 회복세를 보였으나 유럽재정위기에 따
른 불확실성으로 수출 물량이 급감하였고 해외에서는 신차와 유럽형 전략차종들의
수요 증가로 체코와 러시아공장에서 출하량이 급증하였으나 신흥국에서 판매가 둔
하고 미국공장은 한계에 다다른 공급량의 문제로 한 자리 수의 판매 증가율을 나
타내었다. 전체적으로 1분기 대비 성장률이 하락했으나 3분기부터는 해외에서도 싼
타페 신차 효과가 나타나고 브라질공장과 중국3공장이 신규 가동되므로 국내의 노
사불안에 대한 리스크를 감안하더라도 두 자리 수의 성장률을 기대할 수 있다.
목표주가 28만원 BUY 유지
목표주가 28만원에 투자의견을 BUY로 유지하며 이는 2012년 기준으로 P/E 8.8배
에 해당 한다.
▶ 삼성카드: 수수료율 인하 극복할 가능성 보인다 - 동양증권
Investment Point
2Q Review: 비용절감으로 수익 감소 대응, 예상 수준의 실적
2분기 순이익, 에버랜드 지분 매각이익 1,300억원 제외하면 800억원대 수준으로 전분기 대비 개선. 에버
랜드 매각대금의 차입금 상환에 힘입어 금융비용 감소, 대손비용도 감소하여 세전 ROA 3.3%까지 회복. 분
기 ROE는 5.1%에 그쳐 아직 미흡한 수준
최근 발표된 신용카드 가맹점수수료율 체계 개선 영향으로 추가적인 신판 수익 하락이 예상되나, 동사는
부가서비스 축소 등 판관비 절감 통해 수익성 하락에 대응하여 실적 급감 우려는 크지 않음. 그러나 의미
있는 ROE 개선 위해서는 M&A나 자본감소 노력 필요
수수료 인하 규제, 성장과 비용 절감으로 극복 전망
7월 초 발표된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율 체계 개선안, 중소가맹점 수수료율 낮추고 대형가맹점 수수료율
높이는 것이 주요 골자.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신용카드 업계 전체적으로 가맹점수수료수익 약 8,700억원
감소 전망
동사의 시장점유율(15%)와 평균수수료율, 마진 등 감안하면 실제 수수료 감소폭은 1,000억원 이하로 예
상. 여기에 마케팅비, 인건·물건비 절감노력 더해지면 실제 수익 감소폭은 더 줄어들 전망
투자의견 BUY 로 상향, 목표주가 45,000원 유지
낮은 주가수준(PBR 0.7배), 조달금리 하락 그리고 수수료율 추가인하 가능성 낮다는 점 고려
레버리지 확대와 비용절감 통한 ROA 증가가 ROE 개선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감 반영
<금일 타사 신규 레포트 2>
▶ 대덕전자: 차별화된 반도체용 PCB 매출 증가로 연간 실적은 최고치를 갱신 - 대신증권
투자의견은 ‘매수(Buy)’, 6 개월 목표주가는 17,000 원을 유지
K-IFRS 별도 기준으로 대덕전자의 2012년 2분기 영업실적은 당사의 예상치에 부합할 전망이
다. 전체 매출은 1,853억원(20.4% yoy / 8.6% qoq), 영업이익 204억원(68.6% yoy / 5.2%
qoq)으로 추정된다. 주 거래선의 스마트폰 출하량 증가 및 반도체용 PCB(패키징) 중심의 매출
증가로 영업이익률은 11% 수준을 유지, 2011년 3분기 이후로 높은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
2012년 및 2013년에 IT 시장의 성장 주체는 스마트기기(스마트폰, 태블릿PC)이며, 동사는
HDI(스마트기기의 메인PCB), UT CSP(반도체용 PCB ; Package Substrate), MLB(통신장비용
PCB) 등 스마트기기의 핵심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어서 높은 성장세를 시현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덕전자는 2012년 주당순이익(1,386원)을 기준으로 현재 P/E 7.8배이며, 역사적 밴드권의 하
단부분에 있어서 저평가인 것으로 판단된다.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은 ‘매수(Buy)’, 6개월 목표
주가 17,000원을 유지한다.
▶ 삼성물산: 성장을 위한 건설과 상사의 코러스 - 신영증권
발전, 토목, 건축 중심으로 수익성 유지한 성장 가능
해외 화공플랜트에 대한 치열한 경쟁으로 대형건설사의 해외 사업 수익성 하락은 불가피한 상황.
다만, 삼성물산의 주력 수주 공정은 화공플랜트가 아닌 토목, 건축, 발전으로 수익성이 보전된 성
장이 가능할 전망. 오히려 당초 예상보다 활발한 계열사 공사를 통해 올해 원가율 전망을 연초에
비해 하향 조정함. 향후 동사는 민자발전소를 포함한 민관협력사업 등의 개발사업을 중심으로 사
업 확장, 차별화된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됨
상사부문과 시너지 확대, 건설의 Total Solution Provider로 도약
상사부문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금융 전문 인력을 통해 삼성물산은 시공 위주의 업무 영역을 사업
개발과 운영으로 확장. 작년 사우디 민자발전소에 이어 올 하반기에 동남아 민자발전소를 포함한
개발 사업 추진 성과가 구체화될 전망. 내년에는 공동사업개발협약을 체결한 50억 달러 규모의
영국 돈밸리 사업이 본격화될 예정. 향후 급증하는 인프라 수요에 대응한 글로벌 인프라 투자가
신흥국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진행될 전망. 우수한 시공 능력과 사업 개발 및 Financing, 사업 운
영 능력을 겸비한 삼성물산에 성장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됨
차별화된 성장성 보유한 삼성물산을 중장기 최선호주로 유지
삼성물산에 대해 매수(A) 의견과 목표가 11만원, 건설업 최선호주로 유지함. 첫째, 상사부문과
시너지 효과를 확대해 차별화된 건설 수주 실적 이어갈 전망. 둘째, 주택 잠재 부실이 없는 회사
로 안정적인 이익 성장 지속될 것으로 보임.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23.2%, 30.8%
증가할 전망. 셋째, 회사가 보유한 삼성전자를 포함한 지분가치는 10.8조원인데 비해 동사의 시
가총액은 10조원에 불과함. 영업가치 재조명에 따른 기업가치 상승 이루어질 전망
▶ 고영: 제 2의 도약 기대 - 하나대투증권
검사장비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업체이다. 동사는 3차원 측정
의 가장 큰 문제점인 그림자효과 및 난반사 문제를 해결한 3D 정밀측정 기술(Shadow-
Free Moire)을 핵심 특허로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관련 3D 검사장비를 개발하여
글로벌 선두기업으로 도약하였다.
현재 주력 장비는 3D SPI장비(Solder Paste Inspection)로 PCB기판에 부품을 장착하는
표면실장(SMT)공정에서 납도포(Solder Paste)의 불량여부를 3차원으로 검사하는 장비이며
세계 시장점유율 52%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외에도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기대되는 신
규장비로 3D AOI장비(Automated Optical Indpection) 및 반도체 패키징 검사장비 등을
출시하여 제품 포트폴리오를 넓혀가고 있다.
2분기 실적은 사상 최대실적 기록 전망
동사의 2분기실적은 매출액 295억(52.0%,yoy), 영업이익 77억원(74.6%,yoy)으로 예상되
어 분기실적 기준 사상 최대 기록을 경신할 전망이다. 이러한 2분기 실적이 의미를 갖는
이유는 유럽 발 재정위기에 따른 경기둔화의 영향으로 2010년 하반기 이후 6분기 연속으
로 분기매출 200억원 수준에서 매출 정체 양상을 보여왔기 때문이다.
제품구성 별로는 3D SPI 장비가 260억원 수준으로 전분기대비(qoq) 65.4% 증가하여 실적
을 견인하였고 3D AOI장비도 26억원으로 47.1% 증가한 것으로 파악된다. 수요처 별로는
스마트폰, 자동차전장부품 등에 대한 장비 판매가 호조를 보였고 중국 휴대폰기업의 수요
확대도 실적개선에 기여하였던 것으로 파악된다. 최근의 수주현황을 감안하면 이러한 실적
개선 추세는 3분기 까지 지속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2012년 실적개선 불구 예상 PER 8.8배로 밸류에이션 부각
▶ SBS콘텐츠허브: 방송 콘텐츠의 OSMU(원소스멀티유즈)에 집중 - 하나대투증권
SBS 지상파 방송 콘텐츠를 뉴미디어에 유통하는 역할을 전담
- 동사는 SBS미디어홀딩스의 자회사로, 지상파 채널인 SBS의 방송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콘텐츠사업, 미디어사업 등을 주력으로 영위함. 콘텐츠사업 부문은 국내외 케이블TV 및 해
외 방송사에 콘텐츠를 판매하는 사업이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며, 드라마 한류의 확산으로
인하여 기존의 주력 시장이던 아시아지역 방송시장 이외에 중동 및 유럽까지 시장 확대 중
- 미디어사업은 SBS 및 SBS계열사를 주요 고객으로 하여, 방송 콘텐츠 홈페이지를 운영
하는 사업과 인터넷, 모바일, IPTV 등 뉴미디어 매체에 방송 콘텐츠를 유통시키는 사업임.
스마트폰, 태블릿PC 등의 다양한 IT 디바이스의 확산 및 LTE 도입으로 통신 환경이 개선
됨에 따라 다양한 채널을 통한 콘텐츠 유통이 예상되어 동사의 업황에 우호적임
수익성 낮은 문화사업은 축소, 방송콘텐츠 유통 및 투자에 집중
-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의 급감은 타 사업부문 대비 수익성이 낮은 문화 사업에 대한 축
소의 과정에서 발생한 일시적인 현상이었으며, 2012년 1분기까지 그 여파로 인하여 매출
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소폭 감소하였음.(yoy -7.9%, -11.5%)
- 2분기 SBS의 드라마들이 전반적으로 양호한 시청률을 기록하였고, 따라서 드라마 콘텐
츠의 유통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동사의 실적 개선세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
- 또한 뿌리깊은 나무의 해외 수출 실적이 반영되어 수익성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
- 2분기 매출액 489억원, 영업이익 97.8억원 수준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현재 시가
총액 2,520억원 수준으로, 가격 메리트 존재하는 구간임
<금일 타사 신규 레포트 3>
▶ 풍산: 예상 밖으로 - 하나대투증권
2분기 실적 good - 판매호조, product mix 개선으로 마진 확대
전기동가격 하락과 재고자산평가손실 확대에도 불구하고, 2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넘
어설 전망이다. 이는 신동제품 판매량이 전분기 대비 3% 신장되고 방산매출은 47% 늘어난
데다, 고부가 리드프레임재 판매호조로 product mix가 개선되어 신동제품의 평균판매단가
는 5% 상승할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이다. 또한 전기동가격 하락에 따른 재고자산평가손실
및 metal loss는 130억원 내외에 이르지만, sell hedge와 외환차익, 동scrap 관련 이익으
로 상쇄되어 수익성 훼손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K_IFRS 개별기준 2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6,078억원, 418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각각 14%, 34% 늘어날 전망이다.
3분기 연결실적 호전될 것 - 재고평가손실 환입 가능성, 방산매출 본격화
미국 현지법인 PMX는 2분기 metal loss와 재고자산평가손실로 약 80억원 수준의 영업적
자가 불가피해 보인다. 따라서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15% 줄어든 327억
원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이는 3분기 영업실적에 대한 부담감을 줄여주는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는 점에서 오히려 긍정적이라는 판단이다. 바닥권에 있는 전기동가격과 재고
수준을 감안할 때 반등 시 재고평가이익으로 환입되고 재고효과에 의해 metal gain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특히, 3분기에는 방산매출이 본격화되어 이익의 안정성이
확대될 전망이다. 신동부문 비수기인 3분기 개별기준 영업이익은 356억원으로 전분기 대
비 15% 감소하지만,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24% 늘어난 405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40,000원 유지 - 하반기 우려보다 기대 크다
▶ 테라세미콘: 하반기 실적 성장성에 주목 - 한화증권
2Q12 매출액 205억원(-41.6%QoQ), 영업이익 40억원(-43.4%QoQ) 예상
테라세미콘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 205억원(-41.6%QoQ), 영업이익 40억원(-43.4%QoQ)으로 기
대치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주요 고객사의 투자시기 및 규모의 변동으로 인해 동사
의 장비수주가 예상보다 부진했기 때문이다. 부문별 매출액은 반도체장비 97억원(-6.8% QoQ),
디스플레이장비 105억원(-56.6%QoQ)으로 삼성디스플레이의 합병 이슈로 인해 수주 공백기가
발생했던 디스플레이부문 매출액이 전분기 대비 -56.6%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부진한 2분기 실적보다는 하반기 실적 성장에 주목한다.
부진한 2Q12 실적보다는 3Q12로 예상되는 고객사의 AMOLED투자 모멘텀에 주목하며, 이에
따른 동사의 하반기 실적성장성에 투자포인트를 맞추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한다.
동사의 3Q12실적은 매출액 245억원(+19.4%QoQ), 영업이익 45억원(+11.5%QoQ)으로 전분기 대
비 개선될 전망이다. 부문별 매출액은 반도체장비 123억원(+27.2%QoQ), 디스플레이장비 119억
원(+13.5%QoQ)으로 전반적인 개선을 이룰 전망이다. 다만 영업이익률은 18.4%로 신규장비인
ALD(Atomic Layer Deposition)의 개발비용 증가로 인해 전분기 대비 -1.3%p 낮아질 전망이다.
4Q12는 매출액 478억원(+95.3%QoQ), 영업이익 89억원(+97.3%QoQ)으로 고객사인 삼성디스플
레이의 AMOLED장비 투자에 따라 큰 폭의 분기성장을 이룰 것으로 전망한다.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35,000원으로 하향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 고객사 장비투자 지연에 따른 2012년 실적 하향조정을 제외하면,
동사 투자포인트에 대한 이슈는 없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다.[3페이지 참조] 다만 목표주가는
2012년 실적 추정치 하락을 반영하여 기존 43,000원에서 35,000원으로 -18.6% 하향 조정한다.
동사의 실적하락에 대한 우려는 2012E P/E 10.3배인 현주가에 이미 반영되어 있다고 판단하
기 때문에, 현시점에서는 하반기 실적성장에 주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한다.
▶ 인터플렉스: 하반기 대도약의 서막 - 키움증권
2분기는 예고된 대로 부진했지만 수익성은 만족스러웠다.
매출액은 1,261억원(QoQ -10%), 영업이익 118억원(QoQ -12%, YoY 777%)으로 낮아진 시
장 예상치에 부합하는 수준으로 평가된다. 매출 감
첫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