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는 경부선을 중심으로 주변 도시가 발달했습니다. 모든 경제가 미국 중심이였고 정권 특색의 영향도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지금은 BRIC 4개국이 세계 경제를 주도하고 있고 특히 중국,인도의 영향력이 매우 높아 지는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의 수출,입 비중이 점점 확대되고 있는 추세이지요.
그런면에서 향후 우리나라의 발전축은 서해안 고속도로를 축으로 하는 인접 도시가 발전하는 추세가 될 것 같습니다.
역사는 돌고 돈다는 말처럼 과거 서해안을 중심으로 한 상권 발달이 다시금 오는 시점이 아닌가 하는 느낌이 많이 듭니다.
경상권은 더 발전하는데 한계가 오고 전라권을 중심으로 한 서해안 지역은 향후 발전 폭이 상당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재테크 측면에서 보면 지금까지의 경험을 살려 아직은 덜한 전라권에 관심을 가지는게 더 유리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물론 잘 알지 못하는 어려움이 있지만 선행학습의 효과를 살려서 접근하면 성공투자의 가능성은 높을것으로 보입니다.
아래 기사를 보면서 생각나는 것이 있어 주절이 했습니다.
------------------------------------------------------------------------------------
대도시 인구 '西高東低' |
|
서해안 개발, 충청권 행정중심도시 건립 등의 영향으로 지방 대도시 인구의 ' 서고동저(西高東低)' 현상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 부산 대구 등 동쪽지역(영남) 대도시의 인구는 계속 줄어드는 반면 대전 인천 광주 등 서쪽지역(호남ㆍ충청) 대도시 인구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극명 한 대조를 이룬다. 특히 인천 등 인구가 늘어나는 지자체는 증가세가 해마다 확대되고 있으며, 반 대로 대구 등은 감소폭이 갈수록 커지는 등 격차가 더욱 커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인천시는 아직 주민등록 인구 자료를 공식 발표하지는 않았지만 6월 말 기준 인구를 잠정 집계한 결과 전체 인구가 261만9947명으로 나타났다. 인천시 인구 는 지난 2003년 말 260만1278명에서 2004년 말 261만715명으로 0.36% 증가한 데 이어 올해 들어서는 상반기에만 지난해 전체 증가율과 같은 수준인 0.35%(9 232명)가 늘어나는 등 해마다 인구 증가세가 증대되고 있다. 전남 무안의 기업도시 선정 등 각종 호재로 광주시 인구도 나날이 급증하기는 마찬가지다. 광주시 인구는 2000년 137만명을 겨우 넘는 수준이었으나 2003년 말 139만5762명에서 지난해 말 140만1172명으로 늘었다가 또다시 증가해 올 6 월 말 현재 140만2446명을 기록하고 있다. 개발 붐이 한창 일고 있는 충청권의 대표 도시인 대전 역시 인구가 145만9184 명을 기록해 6개월 전(2004년 말) 145만750명과 비교해 8434명(0.58%)이나 증 가했다. 2004년 말 수치도 전년 말 143만8778명보다 1만1972명(0.83%) 늘어난 것이다. 서울시도 2003년 말 1027만6968명에서 지난해 말 1028만7847명으로 0.11% 는 데 이어 올 상반기에도 2004년 말과 비교해 5914명 증가한 1029만3761명으로 집계돼 '1100만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
이들 도시와 달리 영남권 주요 도시들은 인구가 썰물처럼 빠져나가고 있다.
6월 말 기준 대구시 인구는 지난해 말 253만9738명보다 4710명(-0.19%) 줄어든 253만5028명을 기록했다.
앞서 2004년 말에도 전년 254만4811명에 비해 5073명 (-0.2%) 감소했다.
시측은 올 상반기 감소폭이 지난해 전체 규모와 비슷한 사 실로 미뤄 연말까지 지난해보다 두 배 가까이 인구가 감소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대구시 관계자는 "최근 서해권에 각종 개발계획이 집중되면서 젊은층을 중심으 로 '동에서 서로' '비수도권에서 수도권으로' 인구 이동이 급속히 이뤄지고 있 는 것"이라고 전했다.
우리나라 '제2 도시'인 부산은 상황이 더욱 심각해 10년 이상 인구가 줄고 있 다.
지난 95년 말 389만2972명이던 부산 인구는 2004년 말 368만4207명으로 10 년 간 20만8765명이나 감소했다.
부산의 인구 축소는 올해 들어서도 지속돼 6 월 말 현재 상반기 동안 1만996명 줄어든 367만3211명을 나타냈다.
[배한철 기자 / 박동민 기자 / 김철수 기자]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재테크 공유
대도시 인구 '西高東低'에 대한 기사를 보면서............
회야강
추천 0
조회 212
05.07.31 11:09
댓글 1
다음검색
첫댓글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