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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경남의 추억 사진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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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부산 사진: 2010~2012 부암교차로 주변 (2011.7.24)
화기치상 추천 1 조회 278 11.07.25 17:26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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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7.29 22:44

    첫댓글 (5) 부암고가로를 철거한다면 교통난 문제가 훨씬 심각해질 겁니다. 상상만 해도 답답하네요.
    안 그래도 서면교차로나 진양교차로 쪽에서 초읍 가는 차들이 교차로 흐름을 늘 방해하는데
    진양교차로~하마정 양방향의 차들마저 교차로를 직접 통과해야 한다면 결국 오거리 체제가 된다는 건데...

    공원을 가로지르는 것도 아니고 저는 그렇게까지 경관을 해칠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21) 그 이야기를 기억하시는군요. ^^

    (23) 건너와서도 어린이대공원 쪽을 한번 찍어보셨을면 어땠을까요? ^^

  • 작성자 11.07.30 08:32

    5번 고가도로를 철거하고 나면 제가 보기엔 지하차도로 하는 대체방안이 있을것으로 생각됩니다.
    저 당시에도 지하차도로 할려다가 워낙 단단하고 큰 돌들이 땅밑에 있었나 보더군요.
    그래서, 당시엔 비용도 훨씬 많이 들고 기술적인 문제도 있고해서 고가다리로 택했는데요
    이제는 기술적인 면이나 비용문제도 그렇게 예전만큼 문제가 되지 않을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리고 일부만 보이겠지만 세계적인 공원 조성에 아무래도 고가다리는 좀 눈에 상그럽지 싶습니다.(^^")

  • 작성자 11.07.30 08:37

    사실 가장 중요한 것은 부암 교차로가 구조상의 문제로 다른 여타의 곳과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교통 사고에 위험하다는 것입니다. 제가 보기엔 "72"님은 아시고 계실거로 봅니다만,
    고가다리 교각이 시야를 방해해 신호가 바뀌어도 바로 출발하면
    상당한 규모의 사고가 매일 수십차례 이상은 발생될 가능성을 항상 앉고 있죠.그런 구조잖습니까
    특히 진양삼거리나 서면 교차로 방면에서 초읍 새싹길로 가는 차량들이 신호가 바뀌어 지나가지 못하고
    도로 한가운데 어쩔 수 없이 위험하게 다음 신호 때까지 기다리는 모습은 정말 아찔합니다.

  • 작성자 11.07.30 08:52

    그나마 하야리야 정문 방향의 차들이 진양삼거리 쪽으로 출발할 때
    미쳐 빠져나간 차들이 있나 없나 확인을 하고 가는데
    그건 이 지리를 아는 분들에 한 해서이고 타지나 부산 살아도 이런 구조적인 취약점을 모르는 사람은 그냥 바로 출발하여 아찔한 장면을 본 것도 아마 작게 잡아도 수 십차례는 본 것 같습니다.
    그 짧은 기간에 말입니다. 그래서 전, 철거 후 지하차도의 공사에 찬성을 하고 있습니다...^^

  • 작성자 11.07.30 08:59

    23번 말씀에 대해서...
    건너와서 어린이 대공원을 보니 불고 3~4미터 정도지만 안보이더라구요.
    그래서, 후에 정밀 탐색을 하는 시간을 가져야 된다는 말씀을 언급해 놓은 겁니다.
    아시다시피 앞이 교차로이고 고가다리가 막고 있으서 마당히 할만한 자리를 물색해봐야되는데
    신호등 건널 때나 아니면 부산은행 부근 정도..에서 각을 봐야 될 것 같습니다.
    길 건너편에선 건물에 가려 보이질 않습니다...^^

  • 11.07.30 09:27

    부암교차로 교통체증의 근본적 문제는 새싹길이 통행량에 비해 좁다는 겁니다.
    그쪽 방면에 대단지 아파트가 다수 모여 있음에도 양방향 2차선 밖에 안 됩니다.
    저도 위에 적었지만 부암교차로의 체증은 결국 진양교차로, 서면에서 새싹길 가는 차들입니다.
    기본적으로 새싹길을 확장하기 전에는 절대로 해결되지 않을 겁니다.

    사실 고가로 건설 이전에 주민들의 지하차도화 건의가 엄청나게 있었습니다.
    지질도 문제였고 부전천 통과 부분도 문제였죠.
    그리고 부암새고개 방향 진입도 고려가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11.07.30 09:51

    저는 일동미라주 아파트가 고가도로를 대부분 가려주기 때문에 미관은 별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교각 구조가 복잡하고 교통사고의 문제가 상존하는 것은 저도 인정합니다.
    하지만 그 부분은 교차로 꼬리물기가 아니라면 훨씬 덜할 겁니다.
    새싹길이 넓어질 때까지는 이건 관할당국의 관리 의지 문제라고 봅니다.

    부암고개 방향 교통량이 제법 많은데 원래 경사지라 지하차도와는 안 맞습니다.
    지하교차로는 아마 가능하다 해도 진양삼거리~하마정 양방향만 될 겁니다.
    부암교차로가 그 교통량까지도 흡수해야 한다면 교차로 대기시간이 더 길어질 겁니다.
    국립국악원 앞도 막히는 경향이 있는데 그것마저 심화될 겁니다.

  • 11.07.30 09:56

    자이 아파트단지의 재개발이 신속히 이뤄졌다는 부분을 간혹 언급하셨는데
    새싹길의 확장도 없는 상태에서 재개발이 끝난 것은 행정당국의 큰 실수라고 봅니다.
    부암교차로 주변의 도로 문제가 쌓이고는 있는데 풀 생각이 없어 보이기 때문이죠.
    그런 중에 미관을 이유로 해서 교통 문제를 다룬다는 것은 우선 순위가 바뀐 것입니다.

    고가도로 대신 지하차도가 생기면 교각으로 인해 생기는 위험은 현저하게 줄겠지만
    사고를 유발하기 쉬운 꼬리물기는 더하면 더했지 줄지 않을 상황이고
    도로 확장 없이 교차로 체증을 가중시키고 방치하는 것이 오히려 미관상 더 문제라고 느껴지네요. ^^

  • 11.07.30 09:56

    (26) 유만규 정형외과가 여전히 부암교차로에 있나 보네요.
    그런데 왠지 위치가 어색한 느낌이 드는 것이 자리를 옮긴 것 같습니다.
    옛날엔 사진 찍으신 쪽 주차장 바로 뒤 긴 건물에 있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건너편에 있는 부산은행도 예전엔 같은 건물에 있었던 듯하네요.

  • 작성자 11.07.30 08:55

    말씀하신 부분은 아마도 상당히 오래 전에 그랬을 것 같습니다.
    정형외과가 저리 간지가 아마도 5~6년은 된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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