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업계동향 -------------------------------------- 2
【 FnC코오롱, 1분기 매출은 늘고 이익은 감소 】
【 신세계인터내셔날, 영 캐주얼 ‘보브’ 레드라벨 전개 】
【 뱅뱅어패럴, 올해 2,900억 향해 돌진 】
【 모드인텔리전스, ‘유레스포트’ 국내 영업 중단 】
⊙ 시장 / 경기동향 -------------------------------- 3
【 TD캐주얼도 청바지 기획 확대 】
⊙ 기 타 --------------------------------------- 4
【 IFN, 05 S/S시즌 여성복 트렌드 설명회 개최 】
초 점 분 석
【 모피 특종 상품시장 동향 분석 】
ㅇ 대중화 바람, 20∼30대 젊은 층 공략 주력
- 국내 모피시장은 최근 젊은 층의 유입으로 대중화 바람이 불고 있음.
- 특히 3년 전부터 기능성과 실용성을 강조한 ‘패션모피’가 젊은 층으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면서 관련업체들이 틈새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음.
→ 무스탕 대체 상품 개발 한창, 토끼털 숏 재킷 인기 상종가
- 무스탕의 인기가 시들해지면서 대체 상품으로 개발된 화려한 컬러의 토끼털 제품들이 10∼20대를 흡수, 고객층이 넓어지고 있는 것도 주요 현상으로 나타나고 있음.
- 업계에 의하면 모피 판매 성수기인 지난해 12월 한 달간 각 업체들의 특종상품 판매량은 전년동기대비 평균 10∼25% 신장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음.
- 이 중 20, 30대의 젊은 층이 선호하는 숏 자켓이 전체 매출의 약 80%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
ㅇ 콤비·쉐어드 제품 기획 강화
- 따라서 업체들은 올해 제품 기획을 젊은 층이 선호하는 유색컬러와 다양한 스타일 연출이 가능한 콤비, 가벼운 쉐어드 등에 집중하고 있음.
- 상대적으로 밍크는 소비자들이 한정되어 있으나 가죽과 타 소재를 활용한 1∼2백만원대 미만의 콤비네이션은 가격경쟁력을 갖고 있어 수요가 늘 것으로 전망.
- 업계는 “모피는 소재와 디자인이 한정되어 있어 제품 개발에는 한계가 있지만 최근 해외에서는 원자재의 단순 가공에서 벗어나면서 새로운 기법들의 제품들이 많이 선보이고 있다”고 언급.
- 업체별로는 진도가 지난해 ‘엘페’를 런칭, 영 모피시장에 진출.
- 교하도 최근 신규브랜드를 준비중에 있으며 삼양모피는 ‘리가’를 리뉴얼해 올 F/W시즌 젊은 층 공략에 가세할 계획.
- 이밖에 동우모피, 윤진, 우단, 진모피 등도 지난달 17일부터 21일까지 이태리에서 열린 피혁·모피박람회 ‘미퍼(MIFUR)’ 전시회를 기점으로 패션모피의 기획을 강화하고 있음.
- 동우모피는 3년전부터 숏 자켓 상품 비중을 전체 90% 이상 기획하면서 젊은 층을 흡수하고 있음.
- 동사는 지난 10월 신세계 전점, 롯데부산점, 대구백화점 등 총 17개 유통망에서 5백착이 넘는 모피자켓을 판매하기도.
- 윤진패션은 젊은 층 유입과 함께 아동 모피 진출을 검토하고 있음.
ㅇ 디자인·신가공 기술 속속 등장
- 이는 최근 일본 모피 트렌드에서 착안한 것으로 가족들이 같이 입을 수 있는 제품을 기획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음.
- 이번 시즌 모피는 다양한 컬러뿐만 아니라 디자인, 가공기법, 믹스&매치 기술들이 적용, 예전의 낡은 모피의 이미지를 벗어나고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이 공통된 견해.
- 이 같은 ‘패션모피’ 붐은 시장확대의 긍정적인 면도 있지만 무스탕 등 관련 전문 업체들이 대거 몰리면서 무분별한 가격 경쟁으로 치닫고 있다는 지적도 있음.
- 업계는 “국내 모피시장은 70년대 토끼털 원피 제품으로 형성되기 시작해 80년대 초반 임가공 수출 전성기를 거쳐, 80년대 후반 수출이 격감했으며 90년대부터 내수시장 중심으로 판매가 이뤄지고 있다”고 언급.
- 특히 지난해는 악성재고 처분과 매출확보를 위해 과도한 세일에 참여한 업체들은 매출은 상승했지만 실질적인 수익은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음.
- 따라서 붐을 조성했던 선두업체들도 60∼90만원대의 토끼털 제품을 20∼30만원대까지 최근에는 10만원대까지 낮추어 판매하고 있는 실정.
(자료출처:어패럴뉴스)
업 계 동 향
【 FnC코오롱, 1분기 매출은 늘고 이익은 감소 】
ㅇ 지난 1분기 전년대비 1.7% 증가, 634억5,800만원 기록
- 동사가 지난 1분기에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1.7% 증가한 634억5,800만원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
- 이는 지난 1,2월 매출 증가와 명품 등 신규브랜드 가세에 따른 것으로 분석되고 있음.
→ 월별 현황
- 월별로는 지난 1월이 7.4% 신장한 218억원, 2월이 199억원(6%), 3월 219억원(-6.7%)으로 집계.
ㅇ 스포츠군 매출 신장 주도, 캐주얼·골프군 다소 감소
- 부문별로 보면 ‘코오롱스포츠’의 성장에 힘입어 스포츠군이 1월 50%, 2월 7%, 3월 10% 신장으로 매출을 주도했으며 캐주얼군과 골프군은 다소 감소.
- 또 명품 등 신규브랜드의 증가로 기타 부문은 4배가 넘는 신장률을 기록.
- 반면 매출 총이익은 재고 물량 증가에 따라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10.5% 줄어든 279억3,800만원으로 조사.
(자료출처:어패럴뉴스)
【 신세계인터내셔날, 영 캐주얼 ‘보브’ 레드라벨 전개 】
ㅇ 올 하반기부터 전개 - 기존 이미지 ‘서브라인’으로 되살려
- 동사의 영 캐주얼브랜드 ‘보브’가 오는 F/W시즌부터 서브 라인으로 ‘레드라벨’을 전개.
→ 전체의 20%로 구성, 가격대는 기존과 동일
- 이 라벨은 기존 트렌디한 ‘보브’만의 이미지를 되찾기 위해 만드는 것으로 전체의 20%로 구성.
- 이 브랜드는 지난 2년간 폭넓은 소비자를 흡수하기 위해 베이직한 디자인을 늘리고 트렌드를 수용하는 등 변화를 추구해왔으며 다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찾고 ‘보브’만의 독특한 스타일을 좋아하는 매니아 고객들을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조사.
- 서브라인인 ‘레드라벨’은 가격대는 기존과 차이는 없이 전개할 예정.
ㅇ 올 유통 5개점 추가 예정
- 한편 ‘보브’는 현재 43개 유통망을 운영 중이며 상반기에는 점당 효율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하반기에 5개 매장을 추가할 예정. (자료출처:fashionbiz)
【 뱅뱅어패럴, 올해 2,900억 향해 돌진 】
ㅇ 지난해 1천6백억원 달성, 올해 4개 브랜드서 2천9백억원 전망
- 동사가 지난해 1천6백억원을 달성하는 활약에 이어 올해 ‘UGIZ’ ‘크럭스’ ‘뱅뱅’ ‘쿠버스’ 등 4개 브랜드로 2천9백억원을 달성할 계획.
- 이 브랜드 중 가장 활약상이 두드러지는 브랜드는 ‘뱅뱅’과 ‘UGIZ’로 두 브랜드 모두 이지캐주얼에서 감성캐주얼로 리뉴얼하면서 매출이 급상승했다는 점이 공통점으로 알려지고 있음.
ㅇ 브랜드별 현황
→ ‘UGIZ’
- ‘UGIZ’는 01년 1백40억원, 02년 2백80억원, 03년 5백50억원을 기록해 더블신장을 기록하고 있으며 올해 1천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음.
→ ‘뱅뱅’
- ‘뱅뱅’ 또한 30∼40대 소비자를 타겟으로 감성캐주얼을 풀어내 지난해 1천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올해 1천6백억원을 달성할 계획.
→ ‘크럭스’ ‘쿠버스’
- 또 ‘크럭스’와 ‘쿠버스’도 각각 2백억, 1백억원의 매출을 올려 스포츠 캐주얼브랜드의 매출신장 추세에 일조할 방침인 것으로 조사. (자료출처:fashionbiz)
【 모드인텔리전스, ‘유레스포트’ 국내 영업 중단 】
- 동사의 일본 라이센스 브랜드 ‘유레스포트(U’re SPORT)’가 국내 영업을 전면 중단한다고 언급.
ㅇ 불투명한 경기 상황으로 국내 전개 중단 결정
- 이 업체는 불투명한 경기 상황과 맞춰 브랜드 성공 가능성이 적다고 판단해 이 같이 브랜드를 중단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음.
- ‘유레스포트’는 스포츠 마인드의 미시 캐주얼 컨셉으로 03년 하반기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 런칭된 브랜드.
- 국내서는 로드숍 위주의 유통망을, 일본에서는 백화점과 로드숍을 병행하는 유통정책을 취하며 전개 비율은 각각 30%:70%로 일본 마켓의 비중이 훨씬 컸던 것으로 조사.
→ 향후 일본 및 해외 수출에만 주력
- 이번 시즌 국내 매장을 모두 철수하고 향후 일본을 비롯한 해외 수출에만 전력할 계획.
- 한편 동사는 일본브랜드 프로모션 업체 에스파 플래닝이 별도법인으로 설립한 자회사로 조사. (자료출처:fashionbiz)
시장 / 경기 동향
【 TD캐주얼도 청바지 기획 확대 】
- 트래디셔널캐주얼에 청바지와 데님 기획이 늘고 있음.
ㅇ 구색에서 주력 아이템으로 부상
- 전통을 중요시하던 트래디셔널캐주얼 업체들은 패션 트렌드 변화에 따라 유행성 아이템을 속속 출시하면서 올 들어 청바지를 다량 출시하고 있음.
- 최근 패션업계에는 청바지가 트렌드 아이템으로 자리 잡아 명품 브랜드에서도 주력 아이템으로 등장할 정도.
- 트래디셔널캐주얼 브랜드 대부분은 작년 F/W시즌에 한 두 스타일 출시했으나 의외로 반응이 좋아 올 S/S와 F/W에는 조금 더 늘려 잡고 있음.
- 이번 시즌 판매율도 다른 상품보다 많이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음.
ㅇ 업계 동향
→ SK네트웍스 ‘타미힐피거’
- 동사 ‘타미힐피거’는 작년 F/W와 올 S/S에 각각 4스타일과 5스타일씩 전체 바지의 10% 비중으로 구성했으나 오는 F/W에는 전체 바지 물량은 조금 줄이고 청바지 스타일 수는 늘려 8스타일에 전체 25%비중으로 전개.
→ 슈페리어 ‘페리엘리스’
- 동사 ‘페리엘리스’는 작년 F/W에 2스타일이었던 것을 올 S/S에는 5스타일로 확대.
→ 동일드방레 ‘라코스떼’
- 동사 ‘라코스떼’ 역시 이번 S/S에 작년 F/W시즌의 3∼4스타일보다 많은 6스타일로 확대.
→ LG패션 ‘헤지스’
- 동사 ‘헤지스’는 작년에 이어 올 S/S에도 3스타일을 출시했고 오는 F/W에는 한 스타일을 추가해 물량도 소폭 확대할 예정.
→ FnC코오롱 ‘헨리코튼’
- 동사 ‘헨리코튼’은 데님소재에 대한 활용도를 늘리는 추세로 바지 뿐 아니라 점퍼에도 적용시켜 각각 2스타일 정도로 오는 F/W에는 구색 아이템에서 고정아이템으로 자리잡게 할 계획인 것으로 조사. (자료출처:어패럴뉴스)
기 타
【 IFN, 05 S/S시즌 여성복 트렌드 설명회 개최 】
ㅇ 일정 및 내용
- 아이에프네트워크의 인터패션플래닝 사업부가 오는 5월4일(화) 2005 S/S시즌 여성복 트렌드 설명회를 개최.
- 이번 설명회는 지난 2월 개최된 2005 S/S시즌 제너럴 트렌드에 의거해 여성복의 구체적인 스타일 전개가 멀티미디어를 통해 자세히 설명될 예정.
- 이와 함께 2004 여성복 마켓현황 분석 설명회가 동시에 진행.
→ 장 소
- 2005 S/S시즌 여성복 트렌드 설명회는 오는 4일 오전 10시, 오후 2시 두 차례 진행되며 장소는 삼성동 섬유센터 별관 3층 이벤트홀로 조사.
첫댓글 좋은정보 감사드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