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하7:18
공주야!
잘못된 기도는 있어도 응답 없는 기도는 없다. 우리가 바라는 ‘YES'만이
아니라 ’NO' 역시 기도 응답이다. 성전 건축은 얼마나 성스러운 소원인가?
하나님을 위한 소원이니 더욱 그렇다. 그런데도 거절당한다. 중요한 것은
거절된 기도가 아니라 그 기도 앞에서 보인 다윗의 반응이다.
It's a princess!
There are false prayers, but there are no unanswered prayers. Not only
"YES" we want, but "NO" is also a prayer response. What a holy wish
is temple architecture? It is all the more so because it is a wish for God.
Nevertheless, it is rejected. What matters is not the rejected prayer,
but David's response in front of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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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은 하나님께서 자신을 통일 이스라엘의 왕으로 삼아주신 것만으로도
자신이 감당할 수 없는 큰 은혜였음을 고백한다. 그런데 다시 먼 장래의
일, 즉 다윗의 후손들을 통해서 이루실 강건한 나라의 약속까지 해주시니
몸 둘 바를 모른다.
David confesses that God's making him the king of unified Israel alone
was a great grace that he could not afford. However, he is at a loss for
the promise of a strong country that he will make through David's
descenda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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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다윗 자신의 아이디어로 지금보다 부강한 나라를 만들어보겠다고
생각 했던 것을 부끄럽게 만드는 압도적인 청사진이었을 것이다. 다윗은
적어도 계획에 있어서는 더는 할 말이 없었다. 다윗은 왕의 주도권을
포기하고 권좌에서 내려와 하나님의 계획이 자신의 소원이 되게 하였다.
This would have been an overwhelming blueprint that embarrassed
David's idea of creating a richer country than it is now. David had
nothing more to say, at least in terms of plans. David gave up the king's
initiative and came down from power to make God's plan his w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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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힘으로 하나님을 위해 열심 내기를 포기하고 만왕의 왕에게 순종
하기로 선택하였다. 다윗 자신이 한 일이 아니라, 하나님의 약속에 근거
하여 꼭 자신의 집이 복을 받게 해달라고 강청하였다. 하나님의 은혜와 신실
함만이 이스라엘에 든든히 서게 할 것임을 명백히 시인하고 있는 것이다.
He gave up his passion for God with his own power and chose to obey
the king of all kings. David urged that his house be blessed not by
himself, but by God's promise. He clearly admits that only God's grace
and faithfulness will make Israel stand firm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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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은 지금껏 역사 속에서 하나님께서 늘 자기 백성을 위해 집(나라)을
지어오신 역사를 묵상한다. 일관된 역사였다. 하나님은 자기 백성을 열국의
손에서 구원하여, 아무 것도 없는 데서 이스라엘 나라를 일구심으로써
스스로 당신만이 참 신임을 입증하셨다.
David meditates on the history in which God has always built a house
(country) for his people. It was a consistent history. God saved his
people from the hands of the nations, and he proved himself to be
the only true God by destroying the kingdom of Israel from not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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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 그는 묵상을 통해 자기보다 더 큰 하나님의 세계를 보았고, 자신의
열정보다 더 뜨거운 열정으로 자기 백성을 사랑하시는 것을 보았고, 자신의
계획보다 더 뚜렷하고 지혜로운 계획으로 역사를 주장하시는 주권자를 보았다.
이제 다윗이 구할 것은 단 하나뿐이었다.
David, he saw through meditation the world of God greater than he
was, he saw that he loved his people with passion hotter than his own,
and he saw a sovereign claiming history with a plan that was clearer
and wiser than his own. Now there was only one thing David nee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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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뜻대로, 주의 방식대로, 주께서 원하시는 때에, 주께서 기뻐하시는
사람들을 통해 주의 나라를 이루어달라고 구하는 것이다. 그는 45회나
하나님을 당신(주)이라고 부르면서 아주 기꺼이, 인격적으로, 자원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의 뜻과 게획에 자신을 던지고 있다. 그것이 진정한 복의
길임을 알고 있었다. 기도 가운데 달라진 변화가 있는가?
As you wish, as you wish, through those who are pleased with you,
ask for your kingdom to come true. He calls God you, 45 times, and
throws himself into God's will and plans with a very willing, personally,
and volunteer heart. I knew it was the way of real good fortune.
There is a prayer of the different ch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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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 행하신 여호와의 일(18-21)
a.다윗의 겸손:18
b.작은 일:19-20
c.큰일:21
여호와와 이스라엘의 유일성(22-24)
a.여호와의 유일성:22
b.이스라엘의 유일성:23
c.여호와와 이스라엘:24
다윗의 기도(25-29)
a.주의 말씀을 이루소서:25-26
b.다윗의 집을 위한 기도:27
c.복을 위한 기도:2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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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 왕이 여호와 앞에 들어가 앉아서(18a)
이르되 주 여호와여 나는 누구이오며(18b)
내 집은 무엇이기에(18c)
나를 여기까지 이르게 하셨나이까?(18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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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여호와여 주께서 이것을 오히려 적게 여기시고(19a)
또 종의 집에 있을 먼 장래의 일까지도 말씀하셨나이다(19b)
주 여호와여 이것이 사람의 법이나이다(19c)
주 여호와는 주의 종을 아시오니(20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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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이 다시 주께 무슨 말씀을 하오리이까?(20b)
주의 말씀으로 말미암아(21a)
주의 뜻대로 이 모든 큰일을 행하사(21b)
주의 종에게 알게 하셨나이다(21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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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즉 주 여호와여(22a)
이러므로 주는 위대하시니(22b)
이는(22c)
우리 귀로 들은 대로는 주와 같은 이가 없고(22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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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외에는 신이 없음이나이다(22e)
땅의 어느 한 나라가(23a)
주의 백성 이스라엘과 같으리까(23b)
하나님이 가서 구속하사(23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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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백성으로 삼아 주의 명성을 내시며(23d)
그들을 위하여 큰일을(23e)
주의 땅을 위하여(23f)
두려운 일을(23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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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굽과 많은 나라들과(23h)
그의 신들에게서 구속하신 백성 앞에서 행하셨으며(23i)
주께서 주의 백성 이스라엘을 세우 사(24a)
영원히 주의 백성으로 삼으셨으니(24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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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여 주께서 그들의 하나님이 되셨나이다(24c)
여호와 하나님이여(25a)
이제 주의 종과 종의 집에 대하여 말씀하신 것을(25b)
영원히 세우셨으며(25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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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하신 대로 행 하사(25d)
사람이 영원히 주의 이름을 크게 높여 이르기를(26a)
만군의 여호와는 이스라엘의 하나님이라 하게 하시며(26b)
주의 종 다윗의 집이 주 앞에 견고하게 하옵소서(26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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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여(27a)
주의 종의 귀를 여시고 이르시기를(27b)
내가 너를 위하여 집을 세우리라 하셨으므로(27c)
주의 종이 이 기도로 주께 간구할 마음이 생겼나이다(27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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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여호와여(28a)
오직 주는 하나님이시며(28b)
주의 말씀들이 참 되시나이다(28c)
주께서 이 좋은 것을 주의 종에게 말씀하셨으니(28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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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청하건대 종의 집에 복을 주사(29a)
주 앞에 영원히 있게 하옵소서(29b)
주 여호와께서 말씀하셨으니(29c)
주의 종의 집이 영원히 복을 받게 하옵소서. 하니라(29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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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분한 약속_
an undeserved promise
오직 주의 뜻대로만_
Only as the Lord wishes
하나님의 일관된 역사 묵상_
the consistent contemplation of God's history
하나님이 세우시는 집의 축복_
the blessing of the house that God establish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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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를 주셔서 우리로 모든 것을 섭리
하셔서 당신의 뜻을 이루어 가시는 섭리의 하나님을 믿는 믿음을
허락 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그리하여 우리가 우리 자신의 지혜와
계획과 능력을 의지하지 않게 하시고 오직 하나님의 섭리를 믿으며,
어떠한 상황과 형편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언약을 따라 사는 자들이
되게 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I want the Holy Spirit to give us grace and allow us to believe in
the God of Providence, who serves all of us and fulfills your will.
Therefore, we want you not to rely on our own wisdom, plans,
and abilities, but to believe in God's providence, and to live
according to God's covenant in any situation or situation.
2022.9.30.fri. Cl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