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007 시리즈 9탄 (없어서)역대 007 본드 걸들~~~~

[꿀벌이랑]

본드걸이 무엇이냐라고 궁금해하거나 본드 먹은 여자를 상상하는 독자는 없을 줄로 안다. 본드, 제임스 본드... 라며 느끼한 뻐꾸기를 날리는 살인면허 007... 의 영화에 등장을 하면서 그와 동침을 하거나 그의 주변에서 옷을 확확 벗어제끼는 걸들...을 우리는 본드걸이라 익히 알고 있다.

사진은 곧 개봉을 앞둔 이온 플럭스의 샤를리스 테론

최근, 매스컴에 의하면 샤를리스 테론(charlize theron)이 차기작 007의 본드걸로 선정되었다고 한다. 일찌기 [데블스애드버킷]에서 키아누 리브스와 열연, 아리따운 얼굴과 몸매로 세인의 관심을 끌었던 그녀는 조니 뎁과 [어스트러넛츠 와이프], 로버트 드니로와 [멘 오브 아너], 벤 애플랙과 [레인디어 게임], 마크 월버그와 [이탈리안 잡]등을 찍더니만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몬스터]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함으로 연기력까지 인정받은 셈이다. 그런 그녀가 007본드걸이 되었다니... 전 본드걸인 할리 베리의 뒤를 좇는 것 같은 인상(아카데미 여우주연상-]본드걸)은 있지만, 어쨌든 그녀의 멋진 모습을 기대해본다. 곧 MTV의 애니메이션이 원작인 [이온 플럭스]가 개봉을 할 예정이고, 마크 월버그와 [브라질리안 잡]도 준비중이라는데 대세는 이미 샤를리스 테론인가.

근데 제 6대 제임스 본드는 누구? 그까이꺼 대충 알 바 없지만 피어스 엉아가 이제는 밀려나고, 내가 보기엔 여태 본드 중 가장 없어보이는 인상의 다니엘 크레이그라는 배우로 낙점이 되었단다. 요 기사의 주인공은 본드걸이니 본드에 대해서는 여기까지...

어쨌든 쉑쉑쉑 쉑쉬하고 예예예 예쁘장한 우리들의 샤를리스 테론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하며, 떡본 김에 제사 한번 지내보자. 역대 본드걸은 어땠는지... 궁금해서 대충 그녀들을 벗겨보았다. 잔챙이는 제외하고 주연급 본드걸로만 불러모았다. 물론 전부 007 영화에서의 모습들은 아니니 괜시리 비디오방에서 007 찾고 그러지 마시라.

1탄 [살인번호 Dr. No]에서 나온 Ursula Andress.

스위스 태생인 우르술라는 누드가 의외로 많았다. 극중 인물은 Honey Ryder. 이후 정식 시리즈가 아닌 [007 카지노 로얄 1967]에도 출연했다. 지금은 칠순의 연세라니 도대체 저 모습은 언제란 말인가.

2탄 [위기일발 : 러시아에서 온 사랑]에서 나온 Daniela Bianchi.

고풍스런 미인이다. 007이 국제적 공작원이므로 본드걸도 국제적이다. 1942년 이태리 태생. 극 중 인물은 Tatiana Romanova. 1960년 미쓰 로마 출신으로 미쓰 유니버스에도 출전한 경험이 있다. 영화에선 목소리를 더빙했다고(러시아 사람으로 나오니깐).

3탄 [골드핑거]에서 나온 Honor Blackman.

왠지 카리스마 느껴지는 표정의 금발미인이다. 어쩌면 최고령 본드걸일지도... 팔순을 바라보신다. 괜시리 [아내는 요술쟁이]가 생각나는데, 극 중 인물은 Pussy Galore. 1953년 모리스 카우프만이라는 영국 감독과 재혼했다. 1995년에 한 잡지에서 뽑은 영화사상 가장 섹시한 배우에서 51위를 차지했다고. 영국 태생.

4탄 [썬더볼작전]에서 나온 Claudine auger.

Domino역으로 나옴. 1942년 프랑스 파리 태생. 미쓰 프랑스 출신으로 드라마를 공부했다가 007에 캐스팅되었다고. 프랑스 TV 드라마에 많이 출연했다.

5탄 [007 두 번 산다]에서 나온 Mie Hama.

일본 사람이다. Kissy Suzuki란 배역으로 나옴. 여기까지 상대 007은 숀 코네리 형님. 1943년 동경 태생. 007 찍기 전에 이미 많은 영화를 찍었음. 이름 '미에'는 광동어로 아름답다는 뜻이란다. 일본의 브리짓 바르도란 별칭이 있으며, 첫 아시아인 본드걸이고, 잡지 [플레이보이]에 처음 실린 아시아 여인이라고.

6탄 [여왕폐하대작전]에서 나온 Diana Rigg.

아.. 이것은 뱀녀인가? 강렬한 카리스마. 극중 인물은 Tracy. 6탄 007은 죠지 라젠비 형님. 역대 본드 중 가장 인기 없음. 1938년 영국 태생. 영국여왕으로부터 여성으로서 'Sir' 칭호를 수여받았단다. 영국 여배우 레이챌 스털링의 엄마. [누가 버지니아 울프를 두려워하는가]로 영국에서 상도 탔다고 함.

7탄 [다이아몬드는 영원히]에서 나온 Jill St. John.

숀형님 007로 돌아오셨다. 본드걸 극중 인물은 Tiffany Case. 1940년 미국 LA 태생. 3번의 이혼 후 배우인 로버트 와그너와 1990년 결혼 현재까지 살고 있단다. 로버트 와그너의 전부인이었던 나탈리 우드와는 발레학교 동창이라고. 아이큐가 162란다.

8탄 [죽느냐 사느냐]에서 나온 Jane Seymour.

뭔가 마력이 느껴지는 인상... 이름도 역시 Solitaire란 배역으로 나온다. 여기부터 제임스 본드는 로저 무어 형님. 원래 원작자인 이안 플레밍은 처음부터 로저 무어를 원했다고 한다. 1951년 영국 태생. TV 시리즈 [닥터 퀸]의 타이틀롤을 맡았으며 최근까지도 활발한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유니세프 공식 대변인도 맡았다고 한다.

9탄 [황금총을 가진 사나이]에서 나온 Britt Ekland.

Mary Goodnight이란 이름으로 나옴. 1942년 스웨덴 태생. 1993년이후 은퇴. 묘하게도 첫 결혼을 67년판 [카지노 로얄]의 007 피터 셀러스와 1964년 결혼 했으나 4년만에 이혼했다. 하지만 그녀가 본드걸이 된 건 그 이후(1974년). 또 피터 셀러스 사후 [피터 셀러스의 생애 2004]에서 그녀의 역할을 새 본드걸인 샤를리즈 테론이 맡았었다고. 007을 둘러싼 묘한 인연들이다.

10탄 [나를 사랑한 스파이]에서 나온 Barbara Bach.

매력만점 스파이 Anya Amasova로 나옴. 1947년 미국 뉴욕 출신. 현재 비틀즈의 링고스타의 아내(1981년 결혼). 1986년 이후 은퇴.

11탄 [문레이커]에서 나온 Lois Chiles.

Holly Goodhead 박사로 나옴. 1947년 미국 텍사스 출신. [나를 사랑한 스파이]에서도 나온 바 있음. 영화를 하기 전엔 70년대 탑모델이었다고.

12탄 [유어아이즈온리]에서 나온 Carole Bouquet.

난 주제가 부른 쉬나이스튼이 본드걸인줄 알았음. Melina Havelock로 나옴. 한 때 그녀가 트랜스젠더라는 소문이 있었으나 사실은 같은 007 시리즈편에서 나온 다른 본드걸이 트랜스젠더였다고 함. 1957년 프랑스 출생. 현재까지 작품 활동중. 90년대 샤넬의 대표 모델. 영화제작자인 쟝 피엘라쌈과 결혼 했으나 현재는 미망인. 전편인 [문레이커]에서도 캐스팅 인터뷰 한 바 있다고.

13탄 [옥토퍼시]에서 나온 Maud Adams.

9탄 [황금총을 가진 사나이]편에서도 나왔음. [뷰투어킬]에서는 엑스트라로 출연. Octopussy로 나옴. 1945년 스웨덴 출생. 모델 출신. 첫남편은 판사, 두 번째는 영화감독.

14탄 [뷰투어킬]에서 나온 Tanya Roberts.

Stacey Sutton으로 나옴. 요 편에선 가수 그레이스 존스가 나왔으나 본드걸이기보단 본드의 강적으로 나와 생략. 아일랜드계 미국인으로 1955년 미국 뉴욕 출생인 타냐 로버츠는 TV 시리즈 [미녀삼총사]의 마지막 기수로 출연한 바 있다. 그리고 [쉬나]라는 작품을 찍고 007에 출연.

15탄 [리빙데이라이트]에서 나온 Maryam d'Abo.

Kara Milovy역으로 나옴. 요기부터 본드는 티모시 달튼 엉아. 1960년 영국 런던 출생. 본드걸 이후 잘만 킹의 [레드슈 다이어리] 시리즈에 출연한 바 있음. 24살 차이나는 영국감독 휴 허드슨과 2003년 결혼했다. 영국 밴드 맨프레드만 밴드의 리드싱어 마이크 다보가 사촌오빠임.

16탄 [살인면허]에서 나온 Carey Lowell(上)과 Talisa Soto(下). 이때부터 본드걸이 쌍두마차 시스템으로 간 것일까?

1961년 미국 뉴욕출생. Pam Bouvier역으로 나옴. 조니워커 위스키, 랄프로렌이나 캘빈클라인 등의 모델을 했다. 007출연 이후 [시애틀에 잠못이루는 밤], [러브어페어], [라스베가스를 떠나며] 등에 단역으로 출연. 2002년 리차드 기어와 결혼하였다.

1967년 미국 뉴욕 출생. Lupe Lamora로 나옴. 007 출연 이후 [모탈컴뱃], [스파이하드] 등에 출연했다. 15살 때부터 모델활동을 하기 시작했으며, 보그, 마드모아젤, 글래머 등의 커버를 방식했으며,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수영복 모델을 했다. 1990년 피플지 선정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 50인에 뽑혔음.

17탄 [골든아이]에서 나온 Izabella Scorupco(上)과 Famke Janssen(下). 요기부터 본드가 피어스 브로스 엉아로 바뀜

1970년 폴란드 출생. Natalya Fyodorovna Semyonova로 나옴. [골든아이] 이후 [버티칼리미트], [레인오브화이어], [엑소시스트 더 비기닝] 등에 출연. 포드사의 모델을 할 때 4달간 음식을 안먹고 물과 영양제로만 버텼다고함. 과 [마스크오브조로]의 여주인공역을 할 뻔 했음. 결국 킴 베이싱어와 캐서린 제타존스에게로 감.

1965년 네덜란드 출생. Xenia Onatopp로 나옴. 팜케 젠슨은 [골든아이]이후 여러 영화에 주연급으로 나왔으나 [엑스맨] 시리즈로 크게 알려지게 됨. [맨인블랙 2]에서 설리나역을 맡을 뻔했으나 집안 식구의 죽음으로 라라플린보일에게 넘어감. [터미네이터 3]에도 여자 사이보그역에 캐스팅될 뻔 했음. 벤 애플랙과 사귄적이 있었다고.

18탄 [네버다이]에서 나온 Michelle Yeoh과 Teri Hatcher.

1962년 말레이시아 출생. Wai Lin으로 나옴. 예스마담 양자경은 뭐 설명이 필요없을 것 같은데... 하지만 위 사진은 너무 의외라고 생각함. 최근 [게이샤의 추억]이란 영화가 개봉을 앞두고 있음.

[위험한 주부]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테리 아쳐. Paris Carver로 나옴. 1964년 미국 캘리포니아 출생. 미국 프로축구 샌프란시스코 49ers 치어리더 출신. 그녀는 TV 시리즈 [수퍼맨]에서 여주인공으로 나왔고, [맥가이버]에도 출연한 바 있다.

19탄 [언리미티드]에서 나온 Sophie Marceau와 Denise Richards.

Elektra King으로 나옴. 만인의 연인 소피 마르소. 1966년 프랑스 파리출생. 설명이 필요없을 것 같다. 최근 어떤 영화제에서 친절한 팬서비스를 제공해 주었다. 26살차이나는 안드레이 줄랍스키 감독과의 사이에서 아들이 하나 있다.

Dr. Christmas Jones로 나옴. 1971년 미국 일리노이 출생. 007 이전에 이미 [스타쉽트루퍼스], [와일드씽] 등에서 주목을 받아으나 정작 007에서는 그리 중요한 배역은 아니었음. 찰리 쉰과 결혼했으나 이혼. 고등학교 치어리더, 모델 출신이었음.

20탄 [어나더데이]에서 나온 Halle Berry. 아카데미상출신의 본드걸.

1966년 미국 오하이오 출생. [엑스맨]1편에선 그리 매력적이지 못했는데, [스워드피쉬]부터 섹시미를 발산. Jinx로 나옴. 두 명의 본드걸은 소화가 힘들었는지 다시 원탑시스템으로...

정규 007 시리즈는 아니나 1983년에 숀 코네리주연의 [네버세이 네버어게인]이란 것이 있었다. 원작은 4탄 [썬더볼작전]과 같다고 한다. 거기서는 본드걸이 킴 베이싱어가 나왔는데, 혹여 궁금한 독자가 있을까봐 보너스로 제공한다. 본드걸은 본드걸이니깐.

1953년 미국 조지아 출생. 17세때 플레이보이지에 나왔다고 함. 알렉 볼드윈과 결혼했으나 이혼. [배트맨] 1편에서의 역할은 원래 숀 영이 할 뻔 했고, [원초적본능], [박싱헬레나:남자가 여자를 사랑할 때]의 히로인이 될 뻔 했다. 로 아카데미상을 탔다.

21탄은 [카지노 로얄]이라는데, 과연 샤를리스 테론은 어떤 모습으로 나올런지... 궁금궁금...

동영상으로 보는 007 테마뮤직 (I)

 

007 시리즈는 영국작가 이언 플레밍의 소설을 바탕으로 한 영화 시리즈로,

20세기 첩보 스릴러 영화의 한 장르로 자리잡은 영화이다.

영국의 작가 이언 플레밍은 1953년 '카지노로열' 을 시작으로

영국 정보기관 MI6 소속 스파이 007 제임스 본드를 주인공으로 하는

12편의 연작소설을 썼다.

이 소설을 바탕으로 한 영화 007 시리즈는 제작사인 MGM에 의해

1962년 제1편 살인번호(Dr. No)가 개봉되었고

2006년 21편인 카지노로열(Casino Royale)까지 이어졌다.

007 시리즈의 구조는 지극히 단순한 편이다.

살인면허를 가진 코드명 007의 영국 첩보원 제임스 본드가 세상을 정복하려는

국제적 범죄조직을 제압한다는 줄거리다.

역대 제임스 본드 로는 숀 코넬리, 로저 무어, 티모시 달튼, 피어스 브로스넌, 조지 레전비

등이 출연했으며, 조지 레전비를 제외하고는 모두 명성을 날리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007은 40년 가깝게 묵은 설정, 판에 박은듯 평면적인 스토리,

결말 뻔한 권선징악, 반페미니즘 등으로 비난을 받기도 했으며,

냉전 이데올로리가 사라진 이후 예전 만큼의 인기는 얻지 못하고 있다.

2002년 개봉된 제20편인 [007 어나더데이]는 남·북한이 배경으로 등장하는데,

평화통일을 꿈꾸는 북한의 온건파 장군을 제거하려는 강경파 장교 등에 맞서는

제임스 본드의 활약상을 그린 내용이다.

처음에 영화배우 차인표가 이 영화에 출연 제의를 받았으나,

서구의 일방적이 냉전 이데올로기를 담은 영화내용을 보고

출연을 거부하기도 했다.

 

또 하나의 볼거리는 역시 테마뮤직이다.

Shirley Bassy를 비롯하여, Louis Armstrong, Tom Jones, Lulu, Wings, A-ha,

Tina Turner, Duran Duran, Sheryl Crow 등 쟁쟁한 가수들의 OST 참여가 그것인데,

특히 14탄 A View To A Kill의 OST Duran Duran 'View To A Kill' 은

007 주제곡 중 최초 빌보드 No.1을 기록하기도 했다.

그룹 Wings의 Live And Let Die는 빌보드 차트 2위까지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제대로 보는 007 테마뮤직 출발합니다.

 

 

 

 제1탄 : Dr.No (살인번호)

 

 1962년 (영국)

 제임스본드 : Sean Connery

 본드걸 : Ursula Andres 

 테마곡 : James Bond Theme (Monty Norman)

 

 

제2탄 : From Russia With Love (위기일발)

 

 1963년 (영국)

 제임스본드 : Sean Connery

 본드걸 : Daniela Bianchi

 테마곡 : From Russia With Love by Matt Monroe

 

 

 제3탄 : Goldfinger (골드핑거)

 

 1964년 (영국)

 제임스본드 : Sean Connery

 본드걸 : Honor Blackman

 테마곡 : Goldfinger by Shirley Bassey

 

Goldfinger를 부른 Shirley Bassey는 영국産 소울보컬이었는데,

007 주제곡으로 미국시장에서도 성공을 거두게 된다. 

 

 

 제4탄 : Thunderball (선더볼작전)

 

 1965년 (영국)

 제임스본드 : Sean Connery

 본드걸 : Claudine Auger

 테마곡 : Thunderball by Tom Jones

 

선더볼의 주제곡은 나름 연예계의 썬더볼이라 할 수 있었던

당대 최고의 섹시남 톰 존스(Tom Jones)가 불렀다. 

 

 

■ 제5탄 : You Only Live Twice (두번산다)

 

 1967년 (영국)

 제임스본드 : Sean Connery

 본드걸 : Mie Hama

 테마곡 : You Only Live Twice by Nancy Sinatra

 

프랭크 시나트라의 딸이자 60년대 청순한 허스키 보이스로

미국을 사로잡은 낸시 시나트라(Nancy Sinatra)가

미국인으로서는 최초로 007 주제곡을 불렀다.

 

 제6탄 : On Her Majesty's Secret Service (여왕폐하대작전)

 

 1969년 (영국)

 제임스본드 : George Lazenby

 본드걸 : Diana Rigg

 테마곡 : We Have All the Time in the World by Louis Armstrong

 

 

 제7탄 : Diamonds Are Forever (다이아몬드는 영원히)

 

 1971년 (영국)

 제임스본드 : Sean Connery

 본드걸 : Jill St. John

 테마곡 : Diamonds Are Forever by Shirley Bassey

 

 

 제8탄 : Live and Let Die (죽느냐 사느냐)

 

 1973년 (영국)

 제임스본드 : Roger Moore

 본드걸 : Jane Seymour

 테마곡 : Live and Let Die by Paul McCartney & Wings

 

지금까지 007을 지배하던 존 배리 식의 재즈적 분위기에서

완전히 탈피한 이 곡은 007 주제가 최초로 아카데미 주제가상 부문 후보에 오르는

쾌거를 올리기도 하는데, 폴 메카트니의 작품이다.

 

 

제9탄 : Man With the Golden Gun (황금총을 가진 사나이)

 

 1974년 (영국)

 제임스본드 : Roger Moore

 본드걸 : Britt Ekland

 테마곡 : Man With the Golden Gun by Lulu

 

하이틴 스타에서 여인으로 거듭난 26세의 룰루(Lulu)가

힘차게 내지르는 허스키한 목소리는 존 배리 특유의 브라스와

기타로 장식된 오케스트라의 변화무쌍한 반주를 넘나든다.

 

 

 제10탄 : The Man Who Loved Me (나를 사랑한 스파이)

 

1977년 (영국)

제임스본드 : Roger Moore

 본드걸 : Barbara Bach

 테마곡 : Nobody Does It Better by Carly Simon

 

영화의 제목을 따르지 않는 최초의 007 주제곡.

당시 절정에 올라있던 칼리 사이먼의 이 곡은

마빈 햄리쉬 특유의 풍성한 팝 오케스트레이션이 빛나는 명곡.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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