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꼼수다 30회 요약 리뷰~FTA,선관위,론스타

[이신을]

이신을의 (리뷰만 봐도)읽은 척, 본 척, 들은 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쓰는) 리뷰입니다.

 다음 아고라에 올린 나꼼수 29회 리뷰가 메인에 이틀 가까이 올라가게 되어 많은 분들이 제 리뷰를 읽으시는 바람에 이제는 한문장 한문장 쓸 때마다 점점 책임감이 무거워짐을 느끼게 됩니다. 이제는 쉬고 싶어도 쉴 수 없게 되어버렸네요. 모두 가카와 여러분의 응원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11월 22일 한미 fta 비준으로 인해 한동한 우울한 기분이였습니다만 여러분들의 격려 덕분에 기운을 차리고 다시 힘차게 하루를 보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 세상에 나꼼수가 나오게 된 것을 감사하며,

또 다시 한번 더 거듭 재차 계속 가카께 영광있으라~

비가오나 눈이오나 가카만 생각하는 가카 상사병 방송 나는 꼼수다 시작!

 자칭 수줍고 철없는 17세 정통시사주간지 시사in 주진우 기자, 목사 아들 돼지 영광의 18+5+5 총 28쇄 김용민, 한반도와 그 부속도서를 지역기반으로 하고 있는 치명적인 매력의 남자 17대 국회의원 정봉주 , 딴지일보 총수 김어준의 나는 꼼수다를 응원하는(가카의 호연지기를 존경하는) 블로거 이신을입니다.

아, 물론 이 모든 것은 소설입니다. (우리 가카는 절~대 그럴 분이 아닙니다.)

@@오늘의 나꼼수 공지사항@@

1. 버라이어티 가카헌정공연 나는꼼수다 서울 스페셜 에디션 콘서트가 11월 30일 수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서울여의도 공원에서 거행됩니다. 무료이며 10만명이 오셨으면 좋겠습니다.

2. 나꼼수 미국일정

12월 6일 뉴욕 →7일 보스턴 하버드대 → 8일 워싱턴DC 존스홈킨스대 → 9일 LA UCLA → 10일 LA 평화의교회 → 11일 샌프란시스코 UC버클리 → 12일 스탠포드대

3. 연말새해선물로 나는꼼수다 겨울용후드티와 가카헌정달력을 잊지 마세요. 구입문의는 딴지일보 홈페이지.

4. '보수를 팝니다'5쇄, '나는 꼼수다 뒷담화'5쇄, '조국 현상을 말한다'18쇄 총 28쇄에 들어갔습니다.

5. 한국에서 가장 큰 언론상인 언론노조에서 수여하는 민주언론상(한국의 퓰리쳐상, 기자들이 가장 받고 싶어하는 상)을 수상했습니다. (엄숙한 분위기에서도 융합(정치인+언론인+저술가) 깔때기를 들이대어 노인 분들도 웃게 만드는 역시 진정한 깔때기 정치인 정봉주!!)

6. 나꼼수 4인방 검찰에서 소환 예정(나경원 후보 의혹 패키지), 역사의 길이 남을 조서를 쓰게 만들어 줄 예정

@@오늘의 마이너 꼼수@@

1. 조선일보를 우습게 아는 유일한 정치인 정봉주

1) 최근 조선일보에서 정봉주 의원이 숙명여대에서 강연회에서 박경철 씨 한테 세무조사를 들어갔다는 괴담을 퍼뜨렸다는 기사 나옴.

2) 세무조사를 한다는 것은 사실이 아닌지라 이 일로 정봉주 의원이 조선일보에 공격받음.

3) 알고보니 정봉주 의원이 김어준, 주진우 기자가 박경철 씨 원장 병원에 대해 한 이야기를 잘못 기억하고 말한 것임.

4) 박경철 씨는 과거 안동신세계연합병원 병원장이었는데 이곳에 세무조사가 아닌 보험사기, 의료비 과다 청구, 약값 리베이트에 대해 조사한 것이고, 박경철 씨의 주식거래에 대해서도 조사했음. 안철수 원장도 비슷하게 조사.

5) 600명 이상의 여대생들의 관심에 흥분해서 정확히 기억이 안나는 이야기를 한 것이고, 김어준, 주진우 전화번호까지 학생들에게 알려줌.

6) 기사 나가기전 조선일보 기자에게 전화가 와서 이를 받았는데 기사를 내지는 않겠다고 하기에 안심했으나 기자가 기사를 내버림.

7) 기사 후 조선일보 기자가 전화를 했는데 정봉주 의원이 화나서 기자에게 욕을 하고 끊어버림.

8) 조중동 기자에게 화를 내는 정치인은 정봉주가 유일하다. 또한 정치인과 기자가 만나면 거의 정치인이 술을 사는데 정봉주는 높은 인기에 오히려 술을 얻어 먹는다.

결론, 사실이 아닌 부분에 대해 강연에서 말한 것은 사과한다. 하지만 기사내용은 박경철 씨의 세무조사와 관련된 팩트를 조사한 것이 아닌 정봉주 의원을 괴담의 근거지로 만들려는 의도로 쓰여진 기자의 꼼수였다.

2. 검,경 수사권 조정 문제

1) 경찰이 검찰보다는 인간적이고 고생 많이한다는 것은 인정한다.

2) 이 문제는 경찰의 명운, 존립이 걸린 문제인데, 이에 관심은 갖지 않고 경찰 수뇌부들이 자기 자리를 지키려고만 하고, 시민들에겐 물대포를 쏘려고만 하고 있다. 그러니 경찰이 수사권을 지키지 못한 것이다.

3) 한나라당 한선교 의원과 KBS취재단의 ‘민주당 도청의혹’  경찰 수사 무혐의 처리,

'노무현 차명계좌’ 발언 관련 사자(死者)명예훼손 혐의를 받고 있는 조현오 경찰청장 후보자 검찰 소환조사 거부, 

'장자연 사건' 방상훈 조선일보 사장 성상납 의혹에도 경찰 수사가 적극적이지를 않아 장자연 리스트 31명 중 7명만 사법처리되고 핵심인물인 소속사 대표는 보석처리로 풀려남. 

4) 경찰이 수사도 제대로 안하면서 수사권을 가지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5) 검찰과 경찰의 싸움에서 경찰이 패배한 것이다. 패배할 당시의 경찰총장은 바로 현 조현오 청장이다.

결론, 이번 수사권 조정의 문제의 가장 큰 책임자는 조현오 청장이다, 불만이 있으면 경찰들은 경찰청장에게 죄를 물어야 한다. 

@참고조사@

1. 검,경 수사권 조정안

 지난 6월부터 반년 가까이 끌어온 검찰과 경찰의 수사권 조정 문제가 결국 11/23 국무총리실의 강제조정을 통해 합의안을 도출되었습니다. 경찰은 지금까지 내사단계에서 계좌추적 등을 벌였다가 범죄혐의가 없다고 판단되면 자체 내사종결을 해왔는데 앞으로는 강제조사나 인권침해 소지가 있는 내사사건은 검찰이 사후에라도 보고를 받아서 통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대신 검찰의 수사지휘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될 경우 정식으로 이의를 제기해 시정할 수 있게 해달라는 경찰의 요구를 수용함으로써 절충점을 찾았지만 이에 반발하여 현재 수사경과 포기서를 신청한 경찰관이 하루 만에 전체 수사인원의 12%인 2700명에 달하면서 총리실의 강제 조정안에 반대하고 있습니다.

2. 내사권

수사기관에서 사건의 단서를 찾기 위해 은밀히 조사하는 권한

3. 수사경과제

수사경찰을 일반경찰과 분리해 수사부서 평생 근무를 통해 수사 분야의 전문성을 높이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

4. 선진국 사례

ㄱ. 대륙법계

 영국을 제외한 유럽에서 실시, 검찰이 기소, 수사의 주체이고 검찰의 권한이 강함

 수사의 주체 역시 검사이고 수사에 관한 사법경찰 지휘권을 갖고 있음. 하지만 지휘권만 있을뿐 수사인력이 없어 무조건 경찰인력에 의존해야 수사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지휘권은 있어도 우리나라 처럼 상명하복관계는 아님. 상호협력관계하에 수사에 관해서만 지휘감독권을 인정.

ㄴ. 영미법계

영국 미국에서 실시, 검찰은 기소권을 경찰은 수사권을 가짐

수사에 관해서는 경찰이 거의 모든것을 독자적으로 수행, 검사는 기소권으로서 경찰수사를 통제

ㄷ. 일본

처음에는 대륙법계 였으나 세계대전 후 미국의 영향을 받아 영미법계와 대륙법계의 중간의 형태로 검찰의 권한이 강한편은 아님

경찰이 1차적 수사권을 갖고 검사가 2차적 수사권을 갖고있어서 검사는 아주 예외적인 경우에만 수사지휘권을 부여하고 수사할 수 있음.

ㄹ. 한국

한국은 일본의 영향을 받아 대륙법계를 실시, 종전 후에는 미국의 영향을 받았음에도 검찰의 권한은 어떤 선진국들보다 강함.

검찰은 검사와 검찰수사관이라는 이원조직으로 되어 있어서 기소독점권과 수사권까지 가지고 있는데 이번 조정안으로 인해 수사권까지 독점하게 됨.

각 조직간 견제와 균형의 원리가 지켜질때 비리와 부패를 근절할 수 있게 되는데 이를 견제할 세력이 없어짐.

@@언론에서도 나오지 않는 오늘의 꼼수 정보@@

1. 한미 FTA 반대 집회 당시 상황

1) 물대포를 전에는 9시 부터 해산시키다가 인도에서 차도로 나오는 사람들에게만 12시에 물을 뿌렸었는데, 이번엔 9시부터 바로 물을 뿌리기 시작

2) 사람들이 가는 퇴로도 막고 인도에다가도 뿌렸다.

3) 요즘 시위는 폴리스 라인을 치면 그 이상 힘으로 밀어 넘어가지는 않는다. 그런데도 물을 뿌리고 수사권은 지킬 생각을 안한다.

결론, 안녕하십니까? 경찰청장 조현오입니다. 아무래도 (국민들이) 물을 덜 먹은 것 같애.(김용민 성대묘사)

4) fta 비준 이후 조선일보의 메인 소식 '김선동 의원의 최루탄 투척' 

 조중동의 가치 기준

한나라당의원 150명의 눈물 >>>> fta 비준으로 인한 국민들의 눈물

5) 이런 기사를 쓰는 기자들도 월급받는 대출받아 사는 일반 직장인인데 자신은 fta와 상관없다고 착각을 하고 있음. 연예인 매니저 중 연예인의 영향력을 자신의 영향력으로 아는 것과 마찬가지.

6) fta 비준 관련 공중파 최초 뉴스에서 fta로 인해 생기는 이익을 말하는데 체리가격이 9900원이 7900원이 될거라는 소식을 메인으로 전달함.

(무슨 체리필터니? 체리가격이 서민생활이랑 무슨 상관이 있는가?)

2. fta 비준날 22일 당시 상황

1) 한나라당에서 24일 통과시킬 것을 외부에 알림.

2) 민주당은 과거의 사례를 봤을 때 24일이 되기 전에 한나라당이 법안을 통과시킬 것이라는 것을 예측했어야 했는데 하지 못함.

3) 22일날 2시 반에 한나라당에서 의총(의원총회)을 한다는 계획이 언론에 나옴. 

4) 의총을 하는 곳은 세군데인데 그중 한곳인 이번 비준이 처리된 본회의장 앞에 있는 예산결산 위원회의총장에서 한나라당이 모이기로 함.

5) 수상하다는 것을 느낀 원회 위원장들은 22일 아침 민주당에다 연락해 본회의장을 사수해 막거나 방비를 해야한다고 충고함.

6) 김어준 총수는 아침에 홍준표 대표에게 예상치 못한 안부전화를 받고 이상하게 여겨 민주당 현재 상황을 알아보기 위해 전화했지만 안받음. 알고보니 민주당 국회의원 몇명이 출판 기념회를 하고 있어서 이에 참석하게 되어 의원 3,40명이 빠져있었고, 정동영의원은 곽노현 교육감 면회를 간 상태였다.

7) 최초로 언론까지 쫓아낸 비공개본회의를 할 정도로 한나라당은 비준 통과에 두려움을 갖고 있었는데 민주당이 이를 이용하지 못했다.

8) 이번 비준 통과는 가카의 힘만으로는 부족하고, 공천권을 쥐고 있는 박근혜 전대표의 도움으로 한나라당이 하나로 뭉칠 수 있었다.

결론, 민주당에서 긴장감 없이 대비를 안하고 안일하게 바보처럼 멀뚱히 있다가 주변을 세밀히 주시하던 한나라당(가카+박근혜)에게 쉽게 당해버렸다.

3. 한미 fta로 이득을 보는 집단

1) fta는 국가간의 통상조약으로 전혀 이렇게 급하게 할 일이 아닌데, 가카는 자신의 주머니에 직접적인 이득이 없이는 절대로 급하게 할 분이 아니다.

2) 조선일보 기사 중 fta를 통해 이득을 가장 많이 보는 일순위 업종이 자동차 수출의 36%를 차지하는 자동차 부품업 이라 발표

3) 자동차 부품하면 유명한 회사 중 

ㄱ. 다스(자동차 시트 업체로서 가카의 처남인 김재정 씨의 일가가 소유하고 있던 지분 중 5%를 청계재단에 기부함으로써 현재 가카의 맏형인 이상은 씨가 최대주주로 있다. 가카의 대선 후보 시절 bbk의혹과 연결되어 다스의 실소유주라는 의혹이 있음)

ㄴ. 한국 타이어(가카의 셋째딸 이수연 씨 남편이자 가카의 사위인 조현범 씨는 한국타이어 부사장이며 회장 조양래 씨의 차남)

ㄷ. 효성(효성그룹 회장인 조석래의 동생이 한국타이어 회장 조양래, 가카의 사돈기업임)

ㄹ. 코오롱(이상득 의원이 사장으로 일했던 회사이고, fta로 인해 상수도 민영화가 이루어질 시 가장 유력한 업체가 코오롱에서 만든코오롱 워터인데 이 회사의 사장이 바로 가카의 형님 이상득 의원임)

4) 현대기아차는 미국현지화 추세로 인해 fta로 인한 이득이 크지 않음

5) 농산물은 그냥 모든 분야에서 타격 받음. 

6) 주류시장은 포도주, 양주 수입 가격 싸짐 억달러 대 >>>> 인삼차, 인삼관련 제품 수출 증대 예상

7) 금융 시장의 미국의 진출 확대(금융 파생 상품 등)

8) 한미FTA에는 의료, 영리병원 등 서비스분야에 대한 개방(민영화) 정책도 포함되어 있어서 삼성생명, 삼성화재가 큰 수혜를 보게 됨(참고로 가카의 맏사위인 이상주 씨가 삼성화재 법무담당 상무에서 삼성전자 해외법무담당 임원(상무)으로 이직 청계재단의 핵심이사 중 한명)

결론, fta로 인해 크게 이득을 보는 집단들 안에는 가카의 가족들이 빠지질 않는다.

4. 한미 FTA 협정 폐기 방법

1) 일방의 대통령이 협정을 파기할 수 있다는 조항은 존재한다.

2) 경제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어보면 양국의 경제관계에 파국을 각오해야 한다.

3) 이 조항을 실제로 적용한 사례가 지금까지 없어서 향 후 폐기시에 어떤 일이 벌어질 지 누구도 알 수가 없다.(특히 안보문제를 걸고 넘어질것이고 이를 벗어나기는 불가능 할 것이다.

4) 대선에서 이겨 재협상을 할 수 있는 의회 권력을 얻은 후, 대선에서 승리 후에 전면전에 도입해도 재협상의 효과가 그나마 있을 수 있다.

결론, fta 완전 폐기는 정말정말 어렵다. 재협상이 그나마 가능성이 있다.

5. 한미 fta 비준 찬성 명단 기억송 서울편

그림출처 http://cafe.naver.com/afarmlove/15483 (직접 만드신 듯, 카페에 가입을 못해 그냥 가져온 점 죄송합니다.)

왠지 자꾸 생각나네 이분들이~ 뜬금없이 생각나네~이예이예

쫄지 말고 불러보자 이분들을~ 깨알같이 불러보자~~

서울 마포구갑 강승규

서울 서초구을 고승덕

서울 강서구갑 구상찬

서울 영등포을 권영세

서울 강진구갑 권택기

서울 성동구을 김동성

서울 도봉구을 김선동

서울 송파구갑 박영아

서울 종로구에 박   진

서울 도봉구갑 신지호

서울 송파구을 유일호

서울 중랑구갑 유정현

왠지 자꾸 생각나네 이분들이~ 뜬금없이 생각나네~이예이예

쫄지 말고 불러보자 이분들을~ 깨알같이 불러보자~~

서울 강동구을 윤석용

서울 구로구갑 이범래

서울 서대문갑 이성헌

서울 서초구갑 이혜훈

서울 영등포갑 전여옥

서울 서대문을 정두언

서울 동작구을 정몽준

서울 강북구갑 정양석

서울 중랑구을 진성호

서울 성동구갑 진수희

서울 동대문을 홍준표

자꾸 생각나는 이분들

왠지 자꾸 생각나네 이분들이~ 뜬금없이 생각나네~이예이예

쫄지 말고 불러보자 이분들을~ 깨알같이 불러보자~~

왠지 자꾸 생각나네 이분들이~ 뜬금없이 생각나네~이예이예

쫄지 말고 불러보자 이분들을~ 깨알같이 불러보자~~

6. 중앙선거관리 위원회의 공식 입장

1) 서울 무상급식 주민투표는 방학 중이었는데 재보궐 선거는 개학 후라 학교 수업에 영향이 있어 옮긴 것임

2) 새벽 5시 50분부터 8시32분까지 디도스 공격으로 인한 서비스 장애는 죄송하고 당시 트래픽 규모는 11기가정도로 일반적인 트래픽량보다 많아 장애가 있었음.

3) 홈페이지의 접속기록이 들어가 있는 로그파일 정보 공개 요청은 총 9건이 들어왔는데 법률적 측면과 사주적 측면에서 공개가 불가

4) 로그파일 공개 시 서버시스템 디렉토리 구조가 노출되어 보안상의 위험이 있음. 이것은 자기집 설계도를 도둑에게 주는 꼴이다.

7. 선거구 찾는데 고생한 사례

종로구민 남성

1) 10년 간 투표하던 곳(교회)이 같았다.

2) 재보권 선거 때 가던 곳을 갔는데 문을 닫았다.

3) 선관위 사이트에 들어가니 투표소 검색이 되질 않았다.

4) 쓰레기통에서 선관위 봉투를 찾아보니 동사무소로 바뀜

5) 가보니 리모델링 공사한다고 닫혀있었음

6) 잘보니 A4지에 임시 청사로 이전했다고 간단한 약도로 적혀있어 불편했음.

7) 주변에 일찍 투표소로 안간 분들은 투표소 찾다가 출근시간 때문에 아침에 투표를 못했다고 전해 들음.

동대문구 여성

1) 원래 투표소는 교회였는데 아버지께 노인정으로 바뀌었다는 소식을 들음.

2)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오히려 동사무소가 투표소로 나옴.

3) 봉투에 적혀있던 노인정에 가보니 실제로 투표소가 있어 놀람.

@참고조사@

로그 파일

 컴퓨터의 처리 내용이나 이용 상황을 시간의 흐름에 따라 기록한 파일, 사고가 발생했을 때 데이터의 복원이나 사고 원인의 규명 등에 도움이 되고, 네트워크의 부정 이용이나 데이터 파괴의 방지, 이용 요금의 산정의 기본 등에 쓰인다. 또 PC(개인용 컴퓨터) 통신에서 메일 등 통신 내용의 기록 파일을 로그 파일이라고 한다.

8. 선거구 데이터 분석 중간 결과 보고

1) 서울 전체 투표소 2218개 

작년 6/2 지방선거---8/23 주민투표 18개월 사이에 456군데 (20.6%)가 바뀜

2) 8/23 주민투표---10/26 재보궐 선거 2개월 사이에 332군데 (15%)가 바뀜

3) 작년 6/2 지방선거---10/26 재보궐 선거 20개월 사이에 572군데 (25.8%)가 바뀜

4) 특히 서대문구는 48.1%가 바뀜, 금천구 43.1% 바뀜. 반면에 마포구 11.8%, 노원구 18.5%(참고로 투표율이 3위에 오름), 강남구 10%대

5) 서울시 투표인수가 800만인데 이중 470만이 2,30대로 절반을 넘는데 이들이 투표를 할 때는 출퇴근 시간이 매우중요한데 투표소가 자주 바뀌어 시간 지체를 유발하게 되었다.

결론, 불가피하게 바뀐 곳이 분명히 있겠지만 눈에 띄게 변화율이 크다. 다음에는 각 구별로 2,30대 분포율과 투표소 변경율을 비교해 보겠다.

9. 로그파일 공개 상황

1) 선관위에서 로그파일을 공개할 기미는 안보임

2) 정봉주 왈, 하지만 다음주 초까지는 받아 올 수 있다.(나머지 사람은 확신 못함)

3) 나중에 있을 가능성 2가지,

 ㄱ. 로그파일에 아이피 주소를 삽입해서 줄 수 있지만 조작이 일어났는지는 밝혀낼 수 있음

 ㄴ. 여러가지 문제점을 들어 원자료가 아닌 충분히 원자료를 추정할 수 있는 1차 가공자료만 공개할 수 있다.

4) 과거 선관위에서 진보 언론사에만 선거법에 관련해 압박을 주거나 박원순 시장에게도 선거법 위반 소지가 있다고 자주 박원순 후보를 압박함

5) 분명히 선관위에서도 보안을 관리하는 부서가 있을 텐데도 국정원이 관리하는 것을 보면 이유를 알 수가 없다.

결론, 우리는 민주주의 사회에서 있을 수 없는 말도 안되는 의혹을 들이대고 있다. 그러니 우리를 고발하고 정보를 공개해서 빨리 의혹을 풀어라.

10. 론스타 사태

1) 하나은행이 론스타가 소유하고 있는 외환은행 지분 41%를 사겠다고 제안, 금감원에서 주가조작의 연루된 론스타에게 매각명령을 내림

2) 액면가 그대로가 아닌 2조가 넘는돈을 더 론스타에 지불하기로 약속.(현재 외환은행 주가가 7000원대인데 13000원에 사기로 계약)

3) 금감원에서 6개월이내에 외완은행을 매각하지 않으면 6개월 후부터 매일 4억원 정도의 벌금을 내야한다고 발표.

4) 징벌적 성격의 매각명령으로 보이나 실제로는 조단위의 이득이 걸린 상황에서 4억원의 벌금은 아무것도 아니다. 오히려 천천히 비싸게 팔고 도망갈 수 있도록 퇴로를 열어주었다.

5) 금감원의 또 다른 징계로 주가조작에 연루된 임원을 해임하라고 명령함, 지키지 않으면 중징계를 주겠다고 압박.

6) 하지만 그 중징계의 내용을 보면 3년에서 5년간 임원을 못하게 한다는 것 뿐이라 팔아서 해외로 나가려는 임원들에겐 징계로 볼 수도 없음.

7) 외국회사에게 돈을 벌도록 국가에서 제도적으로 지원해주는 이유는 론스타를 소유하고 있는 사람들이 검은머리 외국인(한국인)이기 때문이다.

8) 현 하나금융지주 회장인 김승유가 과거 하나은행장이었을 때 (2000년 초반)LKe뱅크란 회사(설립한 지 4개월밖에 안됨, 김경준과 가카께서 50대 50으로 합자한 회사)에 5억을 투자함.

9) 이것은 LKe 뱅크가 BBK회사를 100%소유하고 있고, 수익을 내고 있다는 내부 품의서를 보고 투자한 것임

10) 과거 대선 당시 정봉주 의원이 그 품의서를 보고 가카가 LKe뱅크의 반을 소유했으므로 김경준과 함께 BBK회사의 소유자라고 주장.

11) 2007년도에 대답이 오길 '그 때 당시에 우리가 잘못 판단해서 실수로 투자한 것이다.' 라고 대답

12) 나중에 김경준이 미국으로 넘어가기 전에 하나은행에 5억을 돌려주는데 가카와는 5억을 투자했을 때 날리면 가카가 물어주겠다는 계약을 따로 맺음(이 때 울부짖는 초인종이 이야기를 방해함)

13) 가카과 김승유는 고대 동기이고 2,30년 절친으로서 하나은행과의 가카와의 연관된 의혹만을 조사 중이였다.

14) 갑자기 하나은행이 자금을 모집하는 과정에서 sk가 끼어들었!!!!(이 이상은 말하는 것이 주진구 기자에게 금지당함)

15) sk 회장 형제가 선물투자를 했다가 큰 손해를 보았다.

16) 조선일보에서 이와 관련되어 기사가 나왔는데 바로 삭제됬다. 하지만 기록의 의미로 pdf파일은 오보라도 남아있어야 하는데 이것마져 삭제되었다. 조선일보 기자들도 놀랄 일이다.

결론, 가카와 하나은행과의 관계만이 아닌 다른 연관관계가 포착되었는데 후에 다루겠다.(아직 확정된 정보가 아닌 듯 정황은 포착한 듯 합니다.)

@참고조사@

품의서

업무상의 사용되는 물품나 경제적인 자원(시간, 돈, 안건...)을 윗사람에게 건의하여 투자하도록 의견을 구하는 내용으로 꾸며진 서류.

예) 이번 일로 얼마를 사용했는데 결제 승인을 해달라는 동의를 구하는 내용이 많음.

11. 주진우 기자의 황당 소송 결과

1) 주진우 기자가 2,30개의 소송이 걸렸는데 최초로 돈을 물어준 소송이 있었다.

(이 때 정봉주 의원의 방구 뿡 작렬!! 주진우 기자 화냄)

2) SBS 계열사 사장과의 소송이었는데 19억원 소송에서 져서 몇 주전에 2500만원을 배상했다.

3) 그런데 지금 며칠간 지불이 늦었으므로 이자를 달라고 내용증명서가 옴.

4) 판결문이 오자마자 정정보도를 보내야 하는데 2주가 늦었다고(주진우기자는 판결문을 늦게 받음) 천만원+이자 469만원을 더 물어내라고 함. 서로간의 변호사가 상의하는 기간이 지난 이자임. 이런 경우는 기자생활 처음임.

5) 과거 파업 노동자들이 기업과의 소송으로 개인생활과 직장에서 일할 의욕을 잃는 것을 보았는데 이걸 본인이 당하니 정말 힘들다.

결론, 주진우 기자 스스로의 힘으로도 극복할 수 있다. 또한 뒤에는 나꼼수가 버티고 있다! 힘내라!

강정마을 해군기지 부작용

1) 과거 많던 친목단체와 친척들간의 관계가 산산히 깨져버렸다.

2) 정부가 공동체를 해체하고 있다.

강용석의원에 대해 한마디

 만약에 강 의원이 이쁨을 받고자하는 분이 있다면 분명히 강 의원은 그를 '꼰대'라고 부를 것이다. (설마 그분?? 강용석 지인들은 알 것이다.)

나는 꼼수다 FTA 반대 서울 야외 공연 확정!!

카이스트 총장님 덕분에 카이스트 공연이 아닌 카이스트 앞 야외 유림공원에서 3천명이 아닌 3만명이 모임. 구청장 왈, 엑스포 이후 최대인파가 모였다. 2002년 당시 단체응원 때도 이정도는 아니였다. 너무 감사하다.

결론!! 

FTA를 반대하는 시민들에게 헌정 야외 공연을 열기로 결정!! 11월 30일 수요일 오후 7시 반 여의도 공원에서 무료 입장!! 퇴장은 자발적! 공연 후 공연이 맘에 든다면 쓰레기 봉투를 돌리는데 그곳에 돈을 넣어주시면 됩니다. 이것은 시위가 아니다. 우리는 우리방식으로 FTA에 대응하겠다. 목표는 10만이다!!

쫄지마! 이번 주 나는 꼼수다 끝!

(이번 주 리뷰는 정말 손과 귀가 많이 간 리뷰였네요. 참고조사할 때, fta와 가카와의 관계를 조사하는데 꼬리에 꼬리를 물듯이 가카의 가족과 관련된 정보가 계속 나와 결국 완벽한 조사를 하지 못했고, 제가 정확히 이해를 못해왔던 검,경 수사권 조정안 문제와, 기억송 받아 적고 오타가 아닌 지 확인하고, 론스타, 하나은행, BBK사건으로 이어지는 전체 틀을 이해하고 조사하는데 시간이 또 걸렸네요. 김어준 총수가 정리를 해주긴 하는데 최근에는 완벽하질 않아서 저도 힘들고 다른 청취자도 힘들 것 같아 제 역할이 더 중요해 지는 기분이 듭니다.

 나는 꼽사리다에서 우석훈 교수가 말한 것과는 달리 fta 폐기 재협상에 회의적인 의견이여서 후에 나올 우석훈 교수의 대답이 더 궁금해 지네요. 저 또한 폐기는 힘들다고 보는 입장입니다만 꼭 폐기가 되었으면 하기에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계속 고민하고 찾아보려 합니다. 또한 시간이 지날수록 개인 사정에 의해 리뷰 올리는 시간이 지체되거나 내용의 부실한 부분에 대해 죄송함을 느끼며 책임감을 갖고 더 노력하겠습니다.)

P.S 다음 주 수요일 서울 공연 저도 보러 갑니다!! 참여하시는 모두들 지금까지의 스트레스를 이번에 다 푸셨으면 합니다.

지난 지뷰들은 이곳에서 http://blog.naver.com/paulei/110125065335 

이번주 동영상은 가카의 테니스대회

[이신을]

늦어서 죄송합니다.

[WITH ME]

고생 많으셨습니다~^^

[vitriol]

나만 외계어로 보이나?

[크리스싱어]

와. .정말고생하셨습니다ㅋ잘읽었습니다^^

[비움청종]

고생하셨네요. 수욜날 보죠...근데 왜 우울하지? 폐기가 어렵다니깐....

[싸따라]

힘내시게영....장기전 벌써부터 이러심 안되용 계속 말하궁 알리시게영

우린 너희같은 닭대가리가 아니다 라궁 저넘들이 한짓이 역사책에 기록되는 그날까징

[이신을]

새벽에 몽롱한 상태로 쓰다가 아침에 다시보니 오타나 오류가 많아 다시 수정했습니다. 죄송합니다.

[나선수]

30회 초반에 정의원님 영문으로 말씀하신거 원문이 궁금합니다. ㅋ

[양주댁]

정말 정리 잘하셨네요^^ 참고자료까지~
감사히 잘 보고 덕분에 복습 잘했습니당 ㅎㅎ

[클라우드나인]

이제 장기전이다.. 자 다들 FTA찬성송 불러보아야. ㅋㅋ

[전지적 가카 시점]

이야... 대단하십니다.. 고생하셧어요

[별은가카가슴에]

님이 짱이십니다

[이소곤]

감사합니다..리뷰보니까..더 이해가 잘되네요~
저도 fta때문에 우울한데요...아직 미래는 아무도 모르는 거니까,~라고 생각하기로 했어요!!!!
힘내세요들~

[아롬아롬]

리뷰 감사합니다. 이해가 더 빨리 됩니다~~~

[돼지곰]

리뷰덕분에 더 재미있게 들었습니다 ~

[13일밤]

이글, FTA건만 좀 퍼갈게요~

[딴따라자유]

감사합니다...고생하셨습니다!!

[xero]

이런 자료도 있었군요.. 고생 하셨어요..

[호연상승]

너무 수고가 많으십니다.

[미화원]

와..... 대단하세요! 고생하셨어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