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 Do Walk
첫 걸음이 시작되었습니다.
오전 10시, 부산 해운대 교회에서
출발 예배를 드린 후
오후 7시, 부산역 광장에서
광장 기도회를 했습니다.
오늘 걸으며 아래와 같은
감동과 기도제목을 얻었습니다.
1.
여호수아 1:1~3
1 여호와의 종 모세가 죽은 후에 여호와께서 모세의 시종 눈의 아들 여호수아에게 일러 가사라대
2 내 종 모세가 죽었으니 이제 너는 이 모든 백성으로 더불어 일어나 이 요단을 건너
내가 그들 곧 이스라엘 자손에게 주는 땅으로 가라
3 내가 모세에게 말한 바와 같이 무릇 너희 발바닥으로 밟는 곳을 내가 다 너희에게 주었으니
-> 발바닥으로 밟는 곳마다 주겠다, 담대하라.
2.
여호수아 3:14~17
14 백성이 요단을 건너려고 자기들의 장막을 떠날 때에 제사장들은 언약궤를 메고 백성 앞에서 행하니라
15 (요단이 모맥 거두는 시기에는 항상 언덕에 넘치더라) 궤를 멘 자들이 요단에 이르며 궤를 멘 제사장들의 발이 물가에 잠기자
16 곧 위에서부터 흘러 내리던 물이 그쳐서 심히 멀리 사르단에 가까운 아담 읍 변방에 일어나 쌓이고 아라바의 바다 염해로 향하여 흘러가는 물은 온전히 끊어지매 백성이 여리고 앞으로 바로 건널쌔
-> 요단강에서 그 발바닥이 닿을 때 요단강이 멈췄다.
3.
여호수아 5:13~15
13 여호수아가 여리고에 가까왔을 때에 눈을 들어 본즉 한 사람이 칼을 빼어 손에 들고 마주섰는지라 여호수아가 나아가서 그에게 묻되 너는 우리를 위하느냐 우리의 대적을 위하느냐
14 그가 가로되 아니라 나는 여호와의 군대 장관으로 이제 왔느니라 여호수아가 땅에 엎드려 절하고 가로되 나의 주여 종에게 무슨 말씀을 하려 하시나이까
15 여호와의 군대장관이 여호수아에게 이르되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 네가 선 곳은 거룩하니라 여호수아가 그대로 행하니라
-> 신을 벗으라
:주인은 신을 신고, 종은 신을 벗습니다.
가나안에 가기 전, 여호수아는 신발을 벗게 됩니다.
종의 순종으로 섬기는 자만이 가나안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죄의 신을 벗겠습니다.
과거의 신 (열조의 죄와 우리의 죄)도 벗겠습니다.
그러면 주님께서 새로운 가나안을 주실 것입니다.
4.
역대하 7:14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겸비하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구하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 죄를 사하고 그 땅을 고칠찌라
주님께서는 네 가지 행동을 하면
들으시고, 죄를 사하시고, 땅을 고치겠다고 하십니다.
또한 종의 마음을 가질 때,
발바닥으로 밟는 곳을 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종의 마음이 곧 바로 이 네 가지 행동입니다.
악한 길을 떠나고, 자신을 낮추고, 기도하고, 하나님 얼굴을 찾는 것입니다.
역대하 7:15
이곳에서 하는 기도에 내가 눈을 들고 귀를 기울이리니
반드시 이곳에서의 기도에 귀를 기울이십니다.
종의 마음으로 걸으면
하늘에서 듣고, 사하고, 고치실 것입니다.
오늘 부산을 걸으며
우리가 기도하지 않음을 회개하고
우리의 교회가 올바르지 못함을 회개하고
이제는 변화될 것이라고 다짐했습니다.
이것이 오늘 걸은 사람만의 다짐이 아니라
대한민국 기독교인들의 다짐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내일은 부전교회에서부터
김해 동성교회까지 걸으며
회개하며 중보합니다.
그 지역에 사는 분들은
같이 동참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공식홈페이지
www.wedowal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