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1.daumcdn.net/cfile/blog/2554ED4E532E52D303)
Tracks
01. Theme
02. Mr. Blue Sky - Electric Light Orchestra
03. Collecting Things
04. Light & Day - The Polyphonic Spree
05. Bookstore
06. It's The Sun - The Polyphonic Spree
07. Wada Na Tod - Lata Mangeshkar
08. Showtime
09. Everybody's Gotta Learn Sometimes - Beck *
10. Sidewalk Flight
11. Some Kinda Shuffle - Don Nelson
12. Howard Make It All Go Away
13. Something - The Willows
14. Postcard
15. I Wonder - The Willowz
16. Peer Pressure
17. A Dream Upon Waking
18. Strings That Tie To You
19. Phone Call
20. Nola's Bounce
21. Down The Drain
22. Row
23. Drive In
24. Main Title
25. Spotless Mind *
26. Elephant Parade
Composer(s): Jon Brion Director(s): Michel Gondry • Eternal Sunshine (soundtrack)
여자친구(케이트 윈슬렛)가 그동안 자신과 교제했던 모든 기억들을 삭제했다는 것을
알고 상심한 주인공(짐 캐리)이 자신 역시 스스로 기억을 삭제하는 과정에서, 행복했든 괴로웠든 간에 삶에서 기억과 추억은 모두 소중하다는 것을 일깨우는 내용의 로맨틱 코미디물.
조엘(캐리)은 여자친구 클레멘타인(윈슬렛)이 자신과의 기억들을, 정신치료 과학자 미어즈위크 박사의 실험 과정을 통해, 머리 속에서 모두 '제거'했음을 알고 깜짝 놀란다. 절박한 심정에 미어즈위크 박사를 찾은 조엘은 자신의 머리속에서도 클레멘타인의 기억들을 지워줄 것을 요청한다. 하지만 일단 삭제 과정이 시작되자, 조엘은 자신이 진정으로 클레멘타인을 잊기 원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되고, 이 과정에서 벗어나려 하는데...
이 영화는 도입 부분 때문에 다소 헷갈리게 하는데, 도입 부분은 이야기 후반부와 연결된다. 즉, 도입부의 두 주인공이 만나는 장면은 두 사람이 서로 기억을 지운 이후이며, 이 부분은 후반부에서 다시 이어진다.
상징적인 이 영화의 제목 '티 없는 마음의 영원한 햇살'은 극중 매리(커스틴 던스트)의 대사 중에 '망각(forget)'에 관한 2가지 격언을 인용하면서 나온다. 우선 니체의 격언 "망각한 자는 복이 있나니, 자신의 실수조차 잊기 때문이다" (Blessed are the forgetful, for they get the better even of their blunders)라는 말과 함께, 영국의 시인 알렉산더 포프(Alexander Pope)의 격언 "행복은 순결한 여신만의 것일까? 잊혀진 세상에 의해 세상은 잊혀진다. 티 없는 마음의 영원한 햇살. 여기엔 성취된 기도와 체념된 소망 모두 존재한다" (How happy is the blameless vestal's lot? The world forgetting, by the world forgot. Eternal sunshine of the spotless mind. Each prayer accepted and each wish resigned.) 라는 대사에 나온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22720250532E64951F)
영화 '이터널 선샤인'에 대해 당신이 몰랐던 사실 20개 <출처 : http://www.wikitree.co.kr>
1. 케이트 윈슬렛은 '클레멘타인'역이 그동안 해왔던 역할중 장 맘에 드는 연기였다고 말했다.
2. 음악을 만든 존 브라이언은 영화를 만들기 직전 여자친구와 헤어졌다. 미셸 공드리 감독은 영화를 찍은 직후 여자친구와 헤어졌다. 그녀에 대한 기억을 지우고 싶냐는 질문에, 공드리는 "처음엔 아니었다. 하지만 점점 그녀와 함께 하지 못한다는 게 끔찍해지면서 그러고 싶어졌다"라고 답했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26576F4F532E66A82B)
[미셀 공드리 감독]
3. 기차에서 클레멘타인이 조엘(짐 캐리)을 때리는 장면은 즉흥 연기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2146E447532E672A0C)
4. 마크 러팔로와 커스틴 던스트는 섹스 신을 찍었지만, 영화 러닝타임 때문에 편집에서 잘렸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235BFA4E532E67B135)
5. 영화 속 기억제거 회사 '라쿠나'의 주소는 영화 '존 말코비치 되기'에 나오는 사무실 주소와 같다. 둘다 찰리 카우프만이 각본을 썼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212FF04A532E67D515)
6. 회사 이름 '라쿠나(Lacuna)'는 라틴어로 '잃어버린 조각'이란 뜻이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2572C148532E67FB16)
7. 영화는 원래 1998년에 기획됐다. 하지만 미셸 공드리와 찰리 카우프만은 비슷한 주제의 영화 '메멘토'가 제작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제작을 포기했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2364994D532E681A08)
8. 회사 '라쿠나' 사무실에서 마크 러팔로가 갑자기 튀어나와 커스틴 던스트를 깜짝 놀라게 하는 장면이 있다. 정말 놀라게 만들기 위해, 공드리 감독은 러팔로가 테이크마다 다른 장소에 숨어 있다가 튀어 나오게 했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2461FB4E532E691A09)
9. 세스 로건이 '패트릭' 역에 오디션을 봤었다. 이 역은 엘리야 우드에게 돌아갔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22768F4D532E694A09)
10. 조엘 역은 원래 니콜라스 케이지를 고려했었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2639FC47532E6A4220)
11. 클레멘타인의 머리 색깔은 조엘과의 관계 변화에 따라 다르게 변한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231E614A532E6A7327)
12. 조엘과 클레멘타인이 나오는 코끼리 서커스 퍼레이드 신은 원래 계획된 게 아니었다. 촬영 중 퍼레이드가 펼쳐지자, 현장에서 즉흥적으로 촬영됐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210B1D4D532E6AEF0A)
13. 각본 초안에는, 세월이 흘러 늙은 클레멘타인이 조엘을 기억에서 지우기 위해 라쿠나에 가는
장면이 있다. 클레멘타인은 일생 동안 '기억 지우기'를 여러 차례 해온 것으로 설정됐다고.
![](https://t1.daumcdn.net/cfile/blog/223C6949532E88F22D)
14. 원래 기차 신에서 조엘과 클레멘타인이 서로 말하지 않을 때 음악이 나오는 걸로 계획했었다. 그러나 찰리 카우프만의 제안에 따라, 둘이 대화할 땐 음악이 나오고 둘이 대화하지 않을 땐 음악이
나오지 않는 것으로 바뀌었다. Train Ride - Eternal sunshine of the spotless mind
15. 마크 러팔로와 엘리야 우드 간의 대화 중 많은 부분이 즉흥 대사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22617350532E88CE15)
16. 미셸 공드리는 현장에서 즉흥적으로 카메라 앵글과 구도를 잡곤 했다. 그러기 위해서, 배우가
연기하는 동안 공드리와 카메라 오퍼레이터는 이어폰을 꽂고 프랑스어로 끊임없이 얘기했다. 프랑스어로 대화를 주고 받았기 때문에, 배우들은 거기에 신경쓰지 않고 연기를 펼칠 수 있었다. 배우가 갑자기 저쪽으로 가면 공드리는 즉시 오퍼레이터에게 프랑스어로 이렇게이렇게 하라고
지시를 내리는 식이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252F134D532E88A62F)
17. 공드리 감독은 배우들에게 테이크마다 배우의 본능을 따라 자유롭게 전혀 다른 연기를 펼치게 했다. 테이크마다 대사가 다른 경우도 많았다. 영화를 보면 생활 속에서 나올 법한 아주 자연스러운 장면들이
많은데, 이런 연출 방식의 결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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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영화 제목은 영화 시작 18분 후에 등장한다. Eternal Sunshine of the Spotless Mind - Opening credits
19. 짐 캐리와 케이트 윈슬렛은 리허설 세션 동안 자신들의 실제 러브 스토리와 추억, 기억, 상처 등에 대해 얘기를 주고 받았고 이를 녹음했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263CC448532E885505)
20. 조엘이 전 여자친구 나오미와 원 나잇 스탠드를 갖는 신이 있는데 편집 중 삭제됐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264FBF4B532E88290F)
부록 - 영화 중 커스틴 던스트가 낭송하는 시는 아래와 같다. How happy is the blameless vestal's lot! The world forgetting, by the world forgot. Eternal sunshine of the spotless mind! Each pray'r accepted, and each wish resign'd. 흠 없는 처녀 사제의 운명은 얼마나 행복한가. 세상은 그녀를 잊고, 그녀는 세상을 잊어가네. 티 없는 마음의 영원한 햇빛! 모든 기도는 받아들이고, 모든 소망은 내려놓는구나.
eternal sunshine of the spotless m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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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픈 기억으로부터 도피하고 싶어서 마음대로 기억을 지울 수 있다면
과연 인간이 자유롭고 행복해질까요?
기억 지우기보다 좀 답답하고 느리지만 서서히 진행되는 기억의 망각에 손을 들어주고 싶네요
즉 조물주의 선택이 옳았다는...ㅎ
때로는 컴퓨터의 Ctrl+Alt+Del 키를 누름으로써 Reset시키는 기능이 있었더라면 하고 생각한 적 있었는데요.
물론 조물주의 탁월한 선택으로 인해 기억을 스스로 지워가든지 망각하든지 아픔을 스스로 극복하라고 하는 것이겠죠. 아픔도 내 인생의 일부. 아니, 정확히 내 인생은 그 아픔들도 함께 엮어져 있는...아픔이 주는 역설적 행복을 맛보게 된다면 기억을 굳이 지우려 하지 않을 것이고, 인생의 깨끗함이란 내 전부를 드러내 보일 수 있는 투명함과 순전한 사랑에 있다는 걸 확인하는 것이겠죠.
얼룩얼룩한 과거를 한번쯤 깨끗하게 만들고 싶은 생각은 누구나 있겠죠. 잘못한 선택이나 불행스런 만남의 기억은 일생 우리의 머릿속에서 들락거린다. 상처로 얼룩진 삶을 살아온 이들은 더욱 처음 구매한 흠집없는 물건의 신선함이나 아무도 자국을 내지 않은 눈 덮인 하얀 벌판을 상상하는... ‘티 없는 마음의 영원한 햇살’, 누구나 꿈꾸는 아름다움이다.
@물푸레 리셋 기능을 부여한다면 아마도 그 기능 반복하다가 날새지는 않을런지요^^
인간의 끊임없는 호기심과 일말의 탐욕이 결코 만족을 모르리라 보니...ㅎ
'아픔이 주는 역설적인 행복'이 아마도 절묘한 우주의 조화가 아닐까...
완전무결한 인생이 있을까 하지만 그래도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럼없이' 살다 가려는 노력과 의지를 가진
인간을 어여삐 여기지 않을까요?^^
각자의 신념과 신앙의 원초적인 존재라 이름하는 절대자께서...ㅎ
케이트 윈슬렛이 가장 기억에 남는 출연 영화라 한다니 아마도 촬영 도중 많은 추억과 영감을
받았나 본데,스토리 구성과 배우들 면면을 보니 꼭 한번 볼 만한 영화란 생각은 드네요!
'티없는 마음의 영원한 햇살'
영화 제목도 멋지고...
삽입된 영화 음악도 좋고..
어느 기준을 따라야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나름대로 넷상에서 떠도는 이터널 선샤인의 명대사 모음이 있다고 하는데 몇개 옮겨보죠. 어느 대사는 공감가지는 않지만...
상징적인 이 영화의 제목 '티 없는 마음의 영원한 햇살'은 극중 매리(커스틴 던스트)의 대사 중에 '망각(forget)'에 관한 2가지 격언을 인용하면서 나오죠. 우선 니체의 격언 "망각한 자는 복이 있나니, 자신의 실수조차 잊기 때문이라(Blessed are the forgetful, for they get the better even of their blunders)"라는 말과 함께, 영국의 시인 알렉산더 포프(Alexander Pope)의 격언 "행복은 순결한 여신만의 것일까? 잊혀진 세상에 의해 세상은 잊혀진다. 티 없는 마음의 영원한 햇살. 여기엔 성취된 기도와 체념된 소망 모두 존재한다
@물푸레 (How happy is the blameless vestal's lot? The world forgetting, by the world forgot. Eternal sunshine of the spotless mind. Each prayer accepted and each wish resigned.)"이라는 대사에 나옵니다.
@물푸레 예술하는 분들은 자신이 추구하는 이상이 실현되는 무대에서 곧 죽어도 여한이 없다는 생각을 한다던데...
저는 예술가가 아니니 그 심정을 잘 이해할 수 없고..ㅎ
아마 사랑하는 남녀사이라면 그 감정이 극한에 달할 때 같이 죽어도 여한이 없다고 생각하거나 실행에 옮기는 극적인 상황은 소설이나 영화에서 익히 봐 온 거지만 실제로 그리 할 수 있는 단순하고 순수한 감정을 가진 연인들이 과연 얼마나 될까요^^
@데미테르 저런 행복이 충만한 느낌 혹은 전율을 느낄 수 있다는 게 중요한 거겠죠?
무미건조한 삶이 아니라 저런 강렬한 기분에 휩싸여 보는 소중한 경험과 추억이 한 인간을 행복하게 만든다고 보니...
@물푸레 '꼭 말로 떠들어야만 마음이 전해지는 건 아냐'는 명대사로 충분히 인구에 회자할 만 하네요!ㅎ
@물푸레 니체의 말은 쉽게 와닿는데, 포프의 격언은 좀 난해하긴 한데,
'잊혀진 세상에 의해 세상은 잊혀진다'가 아무래도 선뜻 감이 오지 않으니...
'성취된 기도와 체념된 소망'이 존재하는 티없는 마음의 영원한 햇살은 참 멋진 표현이라 생각 들고...
@데미테르 지금까지 겪었던 남녀사이의 가장 편안했던 시간은
어느 전통 찻집에 가서 차 한 잔을 마시면서 각자 준비했던 책이나 찻집에 있던 책들을 몇시간 읽으면서 말 한마디 나눠보지 않았어도 수많은 대화를 나눈 것보다는 마음 뿌듯하고 아주 편한했던 시간을 보낸 적이 있었는데...굳이 이신전심이란 말을 인용하지 않아도...
저 배역에는 니콜라스 케이지보다 짐 캐리가 제격인데,
계획에 차질이 생긴 게 되려 잘 된 것 같네요^^
기차 안의 남녀 대화를 보니 제가 아주 인상깊게 봤던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으로 한글 자막없이 봐서 제대로 이해하기 힘든 게 흠이었지만
에단 호크의 매력에 푹 빠지게 했던 'Before sunrise'가 연상이 되니...
그렇지 않아도 가장 방문하고 싶은 영화 촬영 장소에 비엔나가 꼽힌 이유가
바로 에단 호크와 줄리 델피의 단 하루만에 이루어진 사랑을 동경하는 사람들이 무척 많은지
이 영화의 영향력이라네요!ㅎ
니콜라스 캐이지보다는 짐 캐리가 훨 낫죠. 니콜라스는 왠지 제겐 호감을 안주는데 이유도 없이...
Before Sunrise가 시리즈로 3편까지 나온가 봅니다. 비포선라이즈 3편인 <비포 미드나잇>...
비엔나시에서 영화감독에게 상을 줘도 아깝지 않겠네요.
본문 마지막에 영화대본파일 첨부했습니다.
@물푸레 영화 대본 파일까지...ㅎ
제대로 볼 지 장담할 수는 없으나 암튼 고맙다는 인사는 드립니다!^^
@물푸레 솔직히 2편 'Before Sunset'을 보며 차라리 안 본 게 나았다는 감상후기를 스스로 남겼는데...
3편까지 나온지는 미처 몰랐네요!
1편에서 받은 강렬하고 아름다운 이미지가 많이 퇴색된 느낌이랄까...
두 주연 배우의 싱그러운 이미지가 사라져서 많이 아쉬웠던...
비엔나市 재정을 도와주니 그리할 만 하겠지요!^^
@데미테르 2편이나 3편의 줄거리 내용도 모르는데...보셨군요.
@물푸레 'Before sunrise'는 별 조연없이 두 주인공의 힘으로 영화를 이끌어갈 수 있다는 전형을 보여준 것으로
매력적인 남녀 주인공의 대화와 비엔나의 아름다운 정경이 조화를 이루어 지겹지 않게
영화에 푹 빠져서 볼 만한 수작이었다 여기고 있는데 한번 보시길 추천합니다!ㅎㅎ
차 안에서 흘러나오는 남성 보컬의 나지막히 읊조리는 노래에 귀가 열리니...
아주 매력적으로 들리는데 설마 짐 캐리가 부르는 건 아니겠죠?
저리 매력적인 보컬을 가졌다면 짐 캐리를 다시 봐야할 것 같아서...ㅎ
나이에 따라 늘어가는 그의 주름살만큼 그의 코믹스러운 표정연기는 예전같지 않아,
연기할 줄 아는 배우로 확고한 자신의 위치를 잡아가고 있다는 것을 이 영화에서의 뛰어난 연기를 통해 느낄 수 있는듯...
그의 노래가 수준급이랍니다.
비틀즈의 I Am The Walrus를 리메이크한 곡이 유튜브에 여러개 있을 정도이니...
I Am The Walrus (sung by Jim Carrey)
http://durl.me/6q764t
PLAY
또하나 Yes Man이란 영화에서 한국어를 말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
Yes Man - Jim Carrey speaks Korean!!
http://durl.me/6q7679
PLAY
@물푸레 언어 습득 난이도 분류에서 아랍어와 함께 최상위 레벨에 있다는 한국어를 저렇게 구사하다니
비록 대본을 따라 읽은 거겠지만 짐 캐리의 스마트함을 알아 줘야겠군요!^^
@물푸레 저렇게 잘 부르는 것 말고...ㅎ
짐 캐리와 인연이 없었는지 그의 영화를 정작 한편도 보지 못해서 잘 몰랐는데
의외로 준수하게 잘 생긴 외모의 소유자네요!
멋진 체상에다 격이 높은 잘생긴 이마가 제 눈길을 사로잡네요! 관상적으로...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