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면에 거주하고 계신 어르신 14분을 모시고 신원면 사랑누리센터 마을공동창고에 모여 오랜만에 만난 신원분들의 안부를 물으면서 이야기를 나누고 향주머니를 만들면서 향기테라피를 하고 작품 만드는 뿌듯함도 느껴봄.
웃음치료 강사분을 섭외하여 웃음치료를 진행하여 다 같이 노래도 부르고 치매예방체조를 하면서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음.
점심시간에는 다 같이 비빔밥과 돼지머리수육, 떡 등 간식을 먹으며 즐거운 식사를 하였고 커피 한 잔 하면서 못다한 이야기를 나누었음.
오후에는 신원면의 명소인 감악산을 가서 가을의 정취를 느끼고 산에서 보는 고향의 경치를 구경하고 사진도 찍으면서 기분전환을 하였음.
-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를 보니 반가웠다.
- 그림 안 그려봐서 향주머니 만드는 것이 힘들었으나 다 만들어보니 뿌듯함.
- 혼자 밥 먹으면 밥맛이 없는데 다 같이 모여 밥을 먹으니 밥맛이 좋다.
- 가수가 나와 노래 부르는 것보다 웃음치료가 훨씬 재미있고 유익했다.
- 집까지 데리고 오고 데려다줘서 편히 좋은 시간을 보낼수 있었다.
- 신원에 살아도 감악산 못 와봤는데 이런 곳에 같이 와줘서 고맙다.
등의 반응을 보여주고 이야기해주어 감사한 시간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