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2018년 1월 17일은 조합원님이 권리를 되찾는 첫날이 되었습니다.
지금부터 몇시간후에 행정심판에 대한 결과가 대충윤곽을 알수 있겠지만,
"하늘은 조합원님 여러분에게 운명처럼 다가와 서있다"는 것을 알기에 3건 전부 승소로 마감될것을 믿어 의심하지 않습니다
어제 충청남도청 행정심판 심리장소에 조합원님 110명되시는 분이 참석하셨습니다.
참석에 앞서 조합원님 여러분에게 참석의 뜻을 전하였던 이춘례님, 유창희님 모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 오후 6시 20분정도에 조합원 대표로 정재규 이사님, 오금남 이사님, 민장해 이사님, 마재영 대의원님, 변채빈 대의원님이 참석하시어 정이사님의 주도하에 논리정연하게 심판관을 설득하여 심판관 9분이 조합원님들의 부당한 권리침해문제를 심각히 받아들였습니다.
반하여, 조합장 과 이향란이사는 조합원의 권리를 막고자 하였으나 두서없이 말도 못하였다고 하였습니다.
◐ 심판분위기는 첫째, 천안시가 사업비 445억원의 총회의결없는 불법인가에 대하여 감지하였고. 둘째, 조합원에게 100억이상의 피해를 입힌 상가 관리처분에 대하여 조합원 전체의 실익에 대하여 심도있게 질문하여 정재규이사가 자세히 설명하였으며,
천안시가 부과한 상수도 원인자 부담금 11억원에 대하여 조합이 청구할 내용에 대하여 조합원이 심판청구한 일례가 있었냐? 고 묻자 "공무원은 한번도 그런적이 없었다"라고 답변하였고, 상수도 원인자 부담금으로 잘못 계산되어 부과된 금액에 대하여도 공무원을 질책하였습니다.
♣ 심판에 앞서조합원의 권리주장을 막고자 조합측에서 조합장,이향란이사,조합측 변호사가 참관인 자격으로 입구에 앉아 있다가 조합원님 여러분의 당찬 항의와 함께 모욕을 하면서부터 말도 못하고 회의장 밖으로 쫓겨나듯이 잠시 퇴장하였다가 되돌아 왔으며 또다시 조합원 수십명에 둘러쌓여 모진 항의에 기죽어 있다가....갑자기..조합원의 항의에 이유없이 조합측 변호사가 부산에서 올라온 분에게 폭행을 하였고 폭행당하신분은 119구급대에 실려 홍성의료원에 입원하였습니다. 잠시후 심리장소에 입장하였던 조합측 변호사는 뒤늦게 폭행으로 현장에서 경찰조사를 받았고 조합측 항변도 못하고 심리장소를 떠났습니다.
♣ 심리장소에 참석한 조합원님 전부는 조합장 및 이향란 상근이사를 두고 짓눌렸던 마음을 말과 행동으로 표현하면서 그들에 대한 원한과 원망을 더하였습니다.
참으로 불쌍한 그들은 조만간 조합원님와 함께할 수 없어 쫓겨나듯 떠날 운명을 느꼈던 날이었습니다.
⊙ 행운의 여신은 조합원님 편에 서있다는 것을 느꼈던 두가지 사건이 행정심판 심리와 함께 있었습니다.
첫째, 조합의 편의를 봐주던 천안시청 담당공무원 팀장 및 담당자가 한마음회에서 주도하여 천안시장을 독대한 이후 조합장 불법을 봐주는 부당한 일처리에 대하여 며칠사이에 인사발령 조치되었던 결과로 행정심판장소에 참석하지 못한 일이며,
둘째, 행정심판 심리에 조합측 변호사가 심리에 참석하기전 부산에서 올라오신 조합원님을 폭행하여 스스로 심판장소를 퇴장한 일입니다.
♣조합측 변호사로 부터 폭행당한 조합원님(연세 72세)은 119구급대에 실려 홍성의료원에서 치료받으면서도 참석한 조합원님 모두를 걱정하시면서 자신은 조합원님들을 위하여도 절대 합의를 하지 않고 법으로 처벌되도록 할 것이며 불법한 조합을 도와주는 변호사를 용서할 수 없다고 하면서 재차 본인의 처지보다는 조합원님의 행정심판 참여에 너무도 고생하고 고맙다는 애정을 표하면서 밤 10시경 병원이 불러준 엠블런스로 부산에 거처하는 인근병원으로 가셨습니다....
이와같이 말로만이 아닌 실천으로 조합원을 위하는 분이 있다는 마음에 더욱 용기가 나고 살만한 세상이 아닌가 ...느껴봅니다.
그리고, 그분은 부산에서 올라와 심판장에 오기전 버스대절비로 10만원을 쾌척하셨고 엠블런스에 몸을 실으면서도 챙정심판에 참석하여 고생하는 조합원님 전부를 걱정하고 염려하였습니다....
♥ 그분의 쾌유을 진심으로 기원드리며 앞으로 영원히 웃으면서 조합원님과 함께하기를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모두 한마음이기에 행복할 것이고 서로 나누어 고생하기에 낙이 찾아 오는 것은 당연한 세상이치이자 결과입니다. 모두 행복하고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