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고 푸른 하늘이 아름가운 가을날
초롱꽃반, 나팔꽃반 친구들과 함께
해운대수목원에 내려서 숲놀이터로
즐거운 마음으로 가보았어요.
파란 가을하늘!
초롱꽃반, 나팔꽃반 친구들 해운대 수목원에
우리 체조와 스트레칭을 해보았답니다.
가을바람을 느끼면서
도란도란 초롱꽃반, 나팔꽃반 친구들
숲놀이터를 향해 걸어가 보았어요.
숲놀이터로 향해 걸어 가보는 중
미로길을 보며 "와~ 선생님 길 찾기
놀이도 해보아요"라고 이야기를 하면서
미로길에서 미로 찾기 놀이도 해보았답니다.
잔디 광장에 도착한 초롱꽃반, 나팔꽃반 친구들!
넓은 잔디 광장에서 선생님, 친구와 함께
"여우야 여우야" 놀이와
시원한 가을바람을 느끼며
달리기도 해 보았어요.
잔디광장에서 즐겁게 놀이를 한 후 물을 마시면서
휴식을 취한 후 다시 숲놀이터로 향해 걸어가 보았답니다.
숲놀이터로 향해 걸어가 보던 중
억새도 보고 주변에 자연물을 보며 가을을 만끽하였어요.
안개정원에서 분사되는 안개를 보며
"우와~ 시원해!!", "하얀 비를 만지니까 너무 부드러워~"
그리고 숲놀이터로 가는 길에 지압길을 걸어가 보기로 하면서
"건강해지는 느낌이에요!"라며 말하기도 했어요.
친구들 "양"을 보자 "와~ 양이다, 선생님
양이 풀을 먹고 있어요 "라고
이야기도 해주었답니다.
숲놀이터가 점점 가까워 지자
초롱꽃반, 나팔꽃반 친구들!!
설레는 마음으로 숲놀이터로
향해 신나게 달려서 도착해 보았답니다.
숲놀이터에 도착하여 텃밭으로 이동을 하여
양파 심어 보기도 하고, 우리가 심은
양파에게 "건강하게 자라렴"라고
이야기도 해주었답니다.
무밭에 가서 무가 얼마나 자랐는지 관찰도 해보면서
무청 밑으로 보이는 하얀 무를 보고
"선생님! 무가 보여요!"라며 신기해하기도 했어요.
나팔꽃반, 초롱꽃반 친구들
도구와 숲놀이터에 있는 자연물을
이용하여 "꽃차가게"놀이를 하면서
선생님, 친구들에게 우리가 만든
꽃차를 나눠주기도 하였답니다.
숲놀이터에 있는
나뭇잎을 이용하여 토끼, 꽃,
도토리나무, 연못등을 구성을 하면서
친구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어 보기도 하였답니다.
자연물로 구성을 한 후 초롱꽃반,
나팔꽃반 친구들 "비밀의 숲"을 향해
밧줄놀이를 하면서 팔, 다리 근육을
튼튼하게 단련해 보았어요.
숲에 있는 메뚜기를 발견하여
메뚜기를 잡아서 통 안에 넣어
초롱꽃반, 나팔꽃반 친구들
메뚜기의 모습을 관찰도
해보기도 하고메 뚜기처럼
"폴짝폴짝" 뛰어 보기도 하였어요
동물놀이터에 있는 닭들과 인사를 나누고
닭과 가까이 만나 생김새를 관찰하였어요.
기사님께서 알을 꺼내주셔서 귀여운 알을
우리가 직접 품어주었어요.
궁금한 것들이 생긴 아이들은
풀꽃숲책놀이터에서 도감을 통해
알아보기도 하였답니다.
꽃을 꺽지 않고 근사한 꽃반지를 만들었어요.
신나는 자유놀이를 즐긴 뒤 오늘 하루를 되돌아보고
친구들의 도시락편지를 들으며 숲 활동을 마무리하였어요.
하늘을 윙윙 날아다니는 잠자리, 푸른 하늘, 시원한 가을바람 등
가을의 계절을 책이 아닌 자연에서 오감으로 느끼고 돌아온 하루였답니다!!!^^
아이들이 신나게 놀이한 만큼 깨끗이 씻고 휴식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