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7.19(화)
통성경학교 STEP 2 마음 훈련 3. 만나세대 p,50
하나님의 꿈을 40년 만에 자신들의 마음에 담는 60만 만나세대 p.50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기록되었으되 사람이 떡으로만 살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 하시니” 마태복음 4:4
신 6장7절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을 갈 때에든지 누워 있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
신 8장3절 너를 낮추시며 너를 주리게 하시며 또 너도 알지 못하며 네 조상들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네게 먹이신 것은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줄을 네가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
하나님께서는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과 제사장 나라 언약을 맺으시고 그들에게 십계명을 돌에 새겨주셨습니다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들로 하여금 심계명 두 돌판을 언약궤(증거궤)에 넣어 보관하게 하시고 그 언약궤(증거궤)가 머무는 곳이 하나님의 이름을 두려고 택하심을 받은 곳이라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그 후에 하나님께서는 광야에서 40년간 만나를 먹으며 모세에게 율법을 배운 만나세대들에게 하나님께서 주신 말슴을 돌이 아닌 마음에 새기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 그들에게 마음에 새긴 하나님의 말씀(창세기 출애굽기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을 그들의 자녀들에게 가르치라고 말씀하십니다
만나세대는 출애굽 당시 20세 미만의 청소년들과 광야에서 태어난 어린아이들이었습니다 그들의 부모세대는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없음으로 늘 원망만을 일삼다가 약속의 땅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한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만나세대는 40년간 광야에서 하나님께서 제사장 나라에 직접 주신 법을 모세에게 배운 사람들입니다 만나세대는 모세를 통해 교육받고 훈련받은 놀라운 세대였던 것입니다
신명기는 만나세대들을 향한 모세의 만나학교 졸업 설교이자 4편의 역사 특강입니다 지난 40년간 광야에서 모세에게 교육받은 만나세대들에게 모세는 죽음을 앞두고 마지막 혼신의 힘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라라고 가르침을 주었습니다
모세가 말합니다 지난 40년간 만나세대가 광야 생활을 하는동안 하나님께서 하늘 문을 여기고 만나를 주셨으나 때로는 만나세대를 낮추시며 주리게 하셨던 적이 있음을 기억하라고 말입니다
그런데 그것은 하나님께서 만나세대에게 사람이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으로 살아야 한다는 것을 가르치시기 위함이었다고 말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에게 음식이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아시는 분이십다 그래서 풀 한 포기 나지 않고 농사도 지을 수 없는 광야에서 하늘 문을 여시고 하늘에서 만나를 내려주신 분이십니다 그 하나님께서 때로 제사장 나라의 거룩한 백성들을 일부러 주리게 하시며 음식보다도 더 중요한 것이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사실을 교육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도 공생애를 앞두시고 40일 금식하신 후에 사탄이 돌로 떡을 만들어 먹으라고 시험했을 때에 바로 이 말씀을 가지고 사탄의 시험을 이기셨습니다 그만큼 이 말씀은 중요한 말씀입니다
마 4장4절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기록되었으되 ㄱ)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 하시니 신 8:3
사람은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라 살아계신 하나님이. 말씀으로 사는 존재입니다 이것이 사람들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입니다
4. 신앙계승
열방을 향한 하나님의 꿈이 이어지는 기쁨과 끊어지는 슬픔
수 1장5-6절
1:5 네 평생에 너를 능히 대적할 자가 없으리니 내가 모세와 함께 있었던 것 같이 너와 함께 있을 것임이니라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며 버리지 아니하리니
1:6 강하고 담대하라 너는 내가 그들의 조상에게 맹세하여 그들에게 주리라 한 땅을 이 백성에게 차지하게 하리라
룻 2장13절 룻이 이르되 내 주여 내가 당신께 은혜 입기를 원하나이다 나는 당신의 하녀 중의 하나와도 같지 못하오나 당신이 이 하녀를 위로하시고 마음을 기쁘게 하는 말씀을 하셨나이다 하니라
삿 10장16절 자기 가운데에서 이방 신들을 제하여 버리고 여호와를 섬기매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의 곤고로 말미암아 마음에 근심하시니라
모세의 뒤를 이어 이스라엘의 지도자가 된 여호수아가 요단강을 건너면서 드디어 가나안 정복 전쟁을 이끌게 됩니다 여호수아에게 지난 40년간의 광야 생활은 하나님의 사람 모세의 말에 순종하고 따르면 되는 삶이었습니다 그런데 이제 모세가 없습니다 그리고 큰 산 같았던 모세 없이 이스라엘 백성들을 이끌고 말 그대로 진짜 전쟁을 치러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여호수아가 두려울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여호수아에게 나타나셔서 친히 말씀하셨습니다 여호수아가 두려워하고 있다는 것을 하나님께서 알고 게시니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모세와 함께하셨던 것처럼 여호수아와 함께하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여호수아가 얼마나 놀라고 감사하고 감격스러웠겠습니까
모세와 함께하셨던 하나님께서 자신과 함께해주신다니 어떤 두려움도 가질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그리고 전쟁을 앞둔 여호수아에게 하나님께서 전쟁에 이길 수 있는 최고의 전략과 전술을 주십니다 그것은 다름이 아니고 모세를 통해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5권의 책(창세기 출애굽기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을 입에 담고 살고 밤낮으로 묵상하고 그 말씀대로 행하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여호수아와 길이 평탄하고 형통하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힙니다 그러자 여호수아가 그 말씀을 믿고 순종합니다 그래서 5년간 31번의 전쟁을 모두 승리로 이끄는 기적을 체험하게 됩니다
모세의 신앙이 여호수아에게 계승되었습니다 모세가 제사장 나라의 거룩한 시민 1호였다면 여호수아가 제사장 나라의 거룩한 시민 2호로 모세의 뒤를 따른 것입니다
모세와 여호수아를 바라보시는 하나님믜 마음이 참으로 기쁘셨을 것입니다
여호수아와 만나세대들이 마침내 가나안 땅의 정복 전쟁을 마쳤습니다 그러자 여호수아가 12지파에게 땅을 분배해주고 가장 마지막에 자신도 땅을 분배받았습니다 그 후 여호수아가 죽으면서 모세와 같은 유언을 남깁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약속의 땅 가나안에 살게 된 아브라함의 후손들은 광야에서 하나님과 맺은 제사장 나라 거룩한 시민의 언약을 잊어버리고 각자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살기 시작합니다 그 세월이 자그마치 350여 년간이나 이어졌니다 그 시대를 사사 시대라고 말합니다 이 시대를 바라보셨던 하나님의 마음은 안타까움 그 자체였습니다
하지만 한편에서는 하나님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시원하게 해 드리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각자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살던 시대입에도 불구하고 베들레헴에서 묵묵하게 제사장 나라의 거룩산 시민의 삶을 보여주었던 라합의 후손 보아스가 바로 그 사람입니다
고아와 과부와 나그네를 돌보는 제사장 나라의 거룩을 보아스가 자기 밭에서 실천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기쁜 마음으로 보아스를 눈여겨 보셨다가 그 가운에서 다윗을 출생하게 하십니다
레 19장9-10절
19:9 너희가 너희의 땅에서 곡식을 거둘 때에 너는 밭 모퉁이까지 다 거두지 말고 네 떨어진 이삭도 줍지 말며
19:10 네 포도원의 열매를 다 따지 말며 네 포도원에 떨어진 열매도 줍지 말고 가난한 사람과 거류민을 위하여 버려두라 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이니라
룻 2장15-16절
2:15 룻이 이삭을 주우러 일어날 때에 보아스가 자기 소년들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그에게 곡식 단 사이에서 줍게 하고 책망하지 말며
2:16 또 그를 위하여 곡식 다발에서 조금씩 뽑아 버려서 그에게 줍게 하고 꾸짖지 말라 하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