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전날인 9월 8일 목요일날 벼리 추석 상차림을 지냈습니다.
1학년 푸른바다, 2학년 은하수, 3학년 하늘, 4학년 소나무는
아기스 6, 7세 동생들과 송편을 빚었고
5학년 무지개반은 산적꼬지, 고사리, 도라지나물, 애호박나물을
6학년 별빛반은 소고기무국과 잡채를 정성껏 만들고
가현어머님께서 보내주신 맛있는 사과도 추석 상차림에 올렸습니다.
6학년 별빛반 언니들이 제문으로 하고 싶은 말을 진심으로 담아 낭송을 하였고,
반별로 기도나 절을 올렸습니다.
4, 5, 6학년 중 원하는 아이들은 음복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러고 나서 오후에는 강당에 모두 모여 아이들 수보다 적게 하여 의자에 앉기 놀이를 하였습니다.
의자에 앉지 못 한 아이는 고마운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했습니다.
벼리 아이들은 대부분 부모님이 고맙다고 하였고, 봄 들살이나 모둠활동을 하며 나를 도와준 친구나 동생을 말하기도 했습니다.
추석연휴가 끝나가지만
그날 아이들의 모습을 사진으로 모아봤습니다.
카페에는 용량의 제한으로 동영상이 올라가지지 않아,
유튜브 동영상으로 대신합니다.
추석연휴를 벼리 아이들의 추석 영상으로 마무리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https://youtu.be/7_BezUJ997I
첫댓글 아꼽다~
음복 하는 모습들이 진지하기도 하고 귀엽기도 하네요^^
감사합니다
아이들 표정이 진지합니다 ㅎㅎ
나도 저기 끼고 싶어라~~
☺️예쁜아이들, 멋진경험 준비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