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의 빵은 카레빵인데요(157엔), 텐포잔에 있습니다. 이름은 모르겟네요...;;(제가 이렇지요...;;)
음, 대관람타차는곳 옆에 보시면 식당가가 있어요~ 쇼핑센타라고 해야하나?! 그곳 일층에 보시면 중앙에 테이블이 있고 그 오른쪽으로 들어가시면 식당들이 있거든요?! '지유켄'도 이곳에 위치하고 있으니까 찾기는 쉬우실거에요~^^;;
몇개안만들고 판매되면 그때 팻말을 걸어놓고 또 만들어서 팔고 그러더라구요~
저희가 갔을때도 마지막 두개였어요~ 크기는 대충 손바닥만해요~ 정말 맛있었는데~쩝~
위에건 기온에서 먹은건데요~ 비오는 거리를 헤매이다 발견한 곳입니다. 원래는 '히야고'를 찾으려고 했는데 알고 봤더니 이날이 월요일이더라구요...;;; (월요일은 휴무이니 참조하세요..;;) 결국엔 기온쪽에 위치한 곳에 가서 먹은 치킨돈부리입니다. 닭과 계란이 합쳐졌네요... 정말 맛있었어요~ 의외로 잘 발견한듯... 위치는 기온거리를 주욱 걷다보면 세번째 신호등인가 지나자마자 바로 보입니다. 앞에 사진등이 걸려있으니 찾기 쉬우실듯해요~;;;(1,000엔)
그리고 두번째는 담날 결국엔 가서 먹은 '히야고'입니다. 위치는 천수각을 보고 내려오면 오른쪽에 니난가 나나라는 건물이 보여요.. 식당건물인데 '히야고'위치는 이건물 바로 뒤쪽입니다. 그러니까 이쪽으로 가시지 마시고 담 골목으로 들어가셔서 쭈욱 가시다보면 그토록 찾던 히야고를 발견하실수 있어요.. 저희는 진짜 많이 헤매였거든요..;;;
제가 먹은건 버섯돈부리입니다.(980엔) 물론 닭고기도 들어있어요... 개인적으로 '히야고'보다는 처음먹었던 곳이 더 맛있는듯해요...;
위에건 장어회덮밥입니다. 교토역에 백화점이 있거든요, 거기 지하로 가시면 있습니다. 거의 폐점시간에 가서 떨이로 판매를 하더라구요.(774엔) 맛있어보여서 얼른 집었습니다. 위에는 좀 짤렸는데 해물고로케에요... 새우가 통채로 들어있어서 정말 맛있었답니다~^^(220엔) 그리고 그렇게 먹어보고 싶어하던 사케도 하나구입!!(220엔) 맛은 음... 백세주생각하심되요..;;;;
그리고 어떤분이 편의점도시락을 올리셨는데 저도 찍어논게 있더라구요~^^;
김밥인데요 내용물은 보시다시피 야채와 맛살등이 들어가 있구요, 와사비가 발라져있으니 싫으신분들은 패스~
하지만 정말 맛있어요~>.< 가격은 생각이 안나네요..;;
기온에서 먹은 녹차빙수입니다. 처음지나칠때 왜이렇게 사람이 많아 그랬는데 알고봤더니 꽤 유명한 빙수집이더라구요~
한 30분정도 기다렸던거 같아요~ 앞에 디피되어있는걸 봤을때 설마 클까했는데 정말 저걸 혼자 다먹고는 머리가 띵해 죽는줄 알았습니다..ㅜ,.ㅜ; 빙수먹고 나오는데 그 덥던 날씨가 따뜻하게 느껴질 정도였어요...ㅋㅋ
맛은 있었지만 혼자먹기엔 상당한 부담감이 있어요..;; 아이스크림은 음, 미숫가루맛이에요..;;;(924엔)
두번째는 기온에 위치한 장어덮밥집입니다. 장어가 두꺼워보이지요?! 후훗...노노~ 종이처럼 얇게 저며서 여섯조각이 전부입니다...;; 밥은 볶아서 나오는데 솔직히 말씀드리면 향신료의 냄새가 좀 강해요~ 비위가 약하신 분들이나 향신료를 싫어하시는 분들은 정말 입에 맞지 않으실거 같습니다. 그러니 신중히 선택해주세요~(1,680엔)
(옆에 테이블에 커플이 오셨었는데 여자분 장어만 건져먹고 내려놓으시더라구요..;; 결국 남자분이 그것까지 다먹고 감..;)
계란말이는 포슬하니 부드러운데 결정적으로 달아주셨습니다. 그것도 무지막지하게..;;;
제가 계란을 좋아라하는데 단건 정말 못먹겠더군요.. 그래도 돈이 아까워 꾸역꾸역 다먹어주었어요...ㅡ,.ㅡv
위에건 신주쿠에서 먹은건데요. 위치는 루미네eat7,8층이 식당가인데요.. 8층에 위치한 곳에서 먹었습니다.
'모쿠라'라는 곳인데요... 맞는지 잘 모르겠네요. 함박스테이크였는데 너무 맛있어서 정신없이 먹다가 대충수습하고 급히 찍은 사진이에요~^^;; 옆에는 디피되어있는것..; 정말 똑같이 나오더군요~^^(980엔)
그닥 알려지진 않은 곳 같은데 사람들이 참 많아서 혹시나 하는맘에 줄서서 먹었어요~ 맛은 진짜 대만족!!!
이건 오크우드에서 아침용으로 먹은 오므라이스~ 100엔샵에서 구입한 3분카레와 밥이에요~ 맛있는데 정말 김치가 너무 생각나서 결국 백화점에서 김치를 구입해서 먹었더랬지요~ㅡ,.ㅡ; (전 결국 토종이었던거에요..;;)
그리고 신주쿠에 있는 유명한 덴뿌라집~ 바로바로 튀겨서 먹는걸 보고 차례로 튀겨서 또 주시더라구요~
따끈하니 정말 맛있어요~ 그리고 사진으로는 안보이는데 소금통이 세가지가 있어요~ 녹차, 다시다, 일반소금..
전 다시다가 입에 맞아서 다시다소금으로 찍어먹었어요~ 마지막의 장어튀김 정말 감동이었어요~>.<(1,995엔)
오다쿠지하에서 구입한 케잌입니다.(1,280엔) 시계방향으로 딸기생크림, 치즈, 애플이고요~ 맛있는순서도 이렇게 보심 됩니다. 꽤 유명하신 프랑스파티쉐가 만든 케잌이라고 하더라구요~ 이것도 사고서야 알았음..;;
딸기케잌이 가장유명한데 제가 치즈를 좋아하다보니 치즈파이가 가장맛있었어요~>.<
그리고 일본은 과일이 참으로 비싸주시는데 망고통조림이 보여서 하나 구입했습니다.
전 복숭아통조림을 예상했는데 참....;;;;; 물렁물렁해주십니다... 단맛도 별로 안나구요...;;;
암튼, 저녁 간식치고는 참으로 비싸게 먹어주었어요~^^;;; 돈만 넉넉히 가져갔다면 매일 먹고싶을정도...;;
이건 다카시야마에 위치한 '와플스'입니다. 제가 먹은건 바나나초코와플, 그리고 옆에는 기본와플입니다.(945엔)
가수 유희열인가?! 상당히 즐겨가는 곳으로도 유명하죠~
길은 러브걸마켓을 좀더 지나면 다이칸야마 어드레스가 있습니다. 그옆에 골목으로 쭈욱 들어가세요~ 길따라 주욱 가시다보면 반지하에 화려한 가게가 하나 나옵니다. 그 옆에 올라가는 골목이 있는데 바로 거기가 와플스입니다...^^
위에 맥주는 에비스에서 사먹은 맥주(400엔) 맨 오른쪽부터 흑맥주인데요. 일반 기네스맥주보다 훨씬 부드럽고 자작냄새라고 해야하나 스모크향과 톡튀는 맛이 일품이지요~ 가장 사랑하게 된 맥주..ㅠ,.ㅠ
그리고 일반적인 에비스~ 여자분들이 드시기엔 무난하고 부드럽습니다. 그리고 edelpils's라는 맥주는 향이 좀 강하고 끝맛이 쓴게 여성분들은 좀 안좋아하실듯해요...;;
그리고 마지막의 major ale이건 끝에 주황색의 맥주입니다. 맛은 edelpils's와 비슷한데요, 향은 좀 덜하지만 쓴맛은 좀더 강한거 같습니다.
아무튼, 일반적인 맥주와는 좀 색다른 맥주를 즐기기엔 딱이에요~
두번째는 보시는것과 같이 kfc에서 먹은건데요... 일본은 특이하게 맥주를 팔더라구요~
돌아다니다가 너무 더워서 시켜먹었어요~^^;;(840엔)
오크우드를 나와서 편의점을 지나서 첫번짼가 두번째 횡단보도 옆으로 보시면 '무사시'(??) 라는 간판과 함께 긴줄을 보실수 있습니다. 그곳에서 먹은 라멘입니다. 제가 먹은건 첫번째 라면 국물이 좀 진하죠?! 냉라멘같은데 소바처럼 저 국물에 면을 넣어서 먹는겁니다....츄릅...^ㅠ^;;(850엔)
그리고 두번째는 기본라멘... 이지언니가 먹은건데 잘 모르겠네요~^^;;; 아마 750엔정도 하지 않나 싶네요..;;
이건 떠나기 마지막날에 먹은 라멘입니다. 위치는 신바시역에서 시오도매쪽으로 나오셔서 주욱 가시다보면 아사이티비??
하여간 건물이 나옵니다. 지하 1층이지만 트인 공간에 내려가는 계단이 있으니까 그리 내려가시면 코너쪽에 시오도메라멘집이 보이실겁니다. 성룡도 극찬했다는 집이지요..ㅋㅋ
국물이 떨어지면 문을 닫는 곳이라서 정말 정신없이 걸었어요...;; 더불어 도쿄타워를 보러 한 40분쯤 걷고 신바시까지 30분쯤걷고...;;; 그러니 도쿄타워보고 이 라멘을 드실 분이시라면 식욕이 참으로 왕성해지심을 느끼실거에요...^^;;
암튼, 원래 폐점시간은 10시 30분... 저희가 갔을때는 9시가 넘었었습니다~^^;
한가지 문제라면 입구에 딱 들어서면 정말 닭똥냄새가 코를 찌릅니다...;;; 화장실이 입구에 위치해서인지 잘모르겠지만
들어서면 정말 냄새가 참기 힘들정도에요..;;
이곳 육수가 닭뼈와 돼지뼈등을 섞어서 쓰는 곳이라는데 육수냄새인지 뭔지는 알수가 없습니다..;;
아무튼 표를 끊어서 들어가면 점원이 가져가서 바로 가져다 줍니다. 얼핏보면 미소라멘같지요?!^^;;
맛은 역시나 좀 짠듯하지만 맛있구요~ 면은 좀 얇은 감이 있습니다. 먹을수록 뼈국물이라서 인지 입술이 끈적거리면서 붙는 느낌이 듭니다~ 하지만 국물까지 맛나게 먹었어요~^^
냄새로 좀 기분이 상하실수도 있는데 먹을수록 중독성있는 곳이니까 빼놓지말고 가시길 추천합니다~^^(750엔)
참, 이곳 이층으로 가시면 미와자키인가?! 갑자기 생각이 안나는데 토토로,하울의 성등등을 만드신 분이요...;
그분이 만드신 시계탑이 유명하대요.. 언니가 알려줘서 올라갔는데 정말 장관입니다. 낮에 가시면 시간마다 노래와 춤추는 인형을 보실수 있대요.. 저희는 저녁에 가서 못봤는데 꼭 보시고 말씀해주세요~^^
이렇게 제 3주간의 음식여정은 끝입니다~>.<
생각보다 많이 먹지 못해서 아쉬웠어요~ 돌아다니느라 먹는거에 좀 소홀했거든요~^^;;
다음번엔 정말 먹는여행이 되도록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ㅋㅋㅋ(여기서 뭘더 먹겠다궁..;;)
참, 오다이바에 가시는 분들~ 그곳에 라멘국기관이란 곳이 있습니다. 일본에서 알아주는 라멘집을 대상으로 뽑아서 베스트에 오른 분들이 모여서 만든 곳인데요~ 전 이곳을 못갔어요..ㅠ,.ㅠOTL
혹 가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꼭 가보시길 바랍니다~^^ 전 담에 꼭 갈거에요!! 아자아자!!
그럼 많은 도움이 되셨길 빌면서 즐거운 여행 되시길~^^
첫댓글 와~ 녹차빙수 완전 신기해요...제가 녹차를 별로 즐기는 편이 아니라서 ㅋㅋ 그리고 저도 바나나와플 먹었어요. 혼자서 당당하게!@@@@@
녹차빙수도 정말 강추해요~ 녹차맛도 나지만 단맛도 좀 강하게 나요~ 바나나와플~ 맛있지요~>.< 저도 또 먹고 싶네요~ 너무 맛있었는데...ㅜ,.ㅜ
와플 ~~~넘 맛있어보여요. 다른 음식들도 다 맛있어 보여요~.
네~ 그냥 하는말이 아니라 정말 다 맛있었어요~^^;;;;; 와플은 정말 강추해요~후훗~
와플.. 일본다녀온지가 벌써 3년에.. 기억들이가물가물.. 이번 겨울에 도쿄에 몇주 머물 생각인데.. ㅜㅜ 가고싶어미치겟어요 ~! ㅋㅋ 다 맛잇어보인다 ㅜㅜ 배고파 .
오래 머무시면 주말에라도 시간내셔서 꼭 가보세요~>.< 저도 벌써 또 가고싶어 미치겠어요~ 엉엉~
맛있겠다 ㅎㅎㅎ 튀김집 가보고 싶네요!
가격이 점심으로 먹기엔 좀 비싸주기는 하시지만 후회는 없으실거에요~^^ 꼭 먹어보시길~^^
잘보고가요 ^^
네, 감사합니다~^^ 혹 가실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너무 정신없이 나열을해서리~^^;;
나 와플정말 좋아해요,ㅠㅠ먹음직 스럽군요
히야고............비슷한 히사고란 음식점이 네네노미치 중간쯤에 있는데 친구들이랑 여기 찾아가겠다고 한여름에 헤메었던 적이있었어요;;굶주린 상태에서 결국 히사고를 찾아내긴 했지만 그날은 월요일 정기 휴무...........휴뮤일을 확인안하고가서 낭패봤던 일중 하나.......ㅠㅠ
아... 같은 곳이 아닐까요?! 제가 일어를 몰라서 주워 들었거든요... 히사고일수도 있겠네요~^^;; 월요일이 정기휴무인것도 같고...^^; 찾고보면 의외로 쉬운곳에 위치해있는데 찾기까지가 고역이죠... 후훗~ 저흰 결국 담날또가서 먹었잖아요~ㅋㅋ 인간승리~
녹차 빙수~~~먹고 싶당.
녹차 빙수 한표한표~~~~ㅋㅋㅋㅋ
와플...와플.....보는것만으로도 맛있음을 느낀다...ㅋ
kfc에서의 맥주한잔과 논차 빙수 확~~~~떙기네요^^;
다 먹고싶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