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레지던트 이블 4D 애니메이션 시리즈
2008년 레지던트 이블: 디제너레이션
https://youtu.be/DrUrBdGEVTY
2012년 레지던트 이블: 댐네이션
https://youtu.be/-A5L107CLDQ
2017년 레지던트 이블: 벤데타
https://youtu.be/fy_nDFYFB-E
폴 앤더슨 감독과 밀라 요보비치 부부의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 영화를 워낙 좋아하다 보니 애니까지 다 찾아 보게 되는데 이번에 넷플릭스에서 총 세편을 올려줘서 연이어 다 봤네요.
1편 2편은 가미야 마코토 감독 3편은 쓰지모토 다카노리 감독.
주인공 리온이 넘 멋있어요! 영화의 여주인공과 마찬가지로 잦은 부상은 입지만 절대 죽지않는 불사조에 체력 최강이죠^^
서사는 어찌보면 영화시리즈보다 더 훌륭합니다.
세편 다 연결되면서도 각기 등장하는 빌런들 나름 매력있지요.
요즘 영화에서도 워낙 CG를 많이 쓰는 지라 처음부터 끝까지 CG점철이지만 거부감없었고 정말 실사처럼 잘 만들었어요. 실사 액션영화는 스턴트맨을 쓸데가 많고 배우들이나 스텝들이 다치거나 혹은 죽는 사고도 일어나지만 이런 애니에서는 어떤 장면을 만들어낸들 그런 비극은 일어날일 전혀 없지요. 머리카락구현은 거의 완벽한데 단 떡진 머리카락 구현은 아직 어려운것 같아요. 오만 먼지구덩이 뒤집어써도 항상 찰랑거리는 깨끗한 머리칼을 가지고 있어요^^
무표정할때는 진짜 사람이 연기하는듯 착각까지 할 정도지만 대사칠때나 우는 연기나 웃는 연기할때 자연스럽게 표현되어야 하는 얼굴근육이나 눈가주름 등 이 아직은 완벽하게 묘사되는게 어려운 것 같아요.
그리고 강력추천 중국 4D애니 <신신방: 나타중생>
위에 레지던트 시리즈는 잔인하고 폭력적인 장면때문에 18세이상이지만 나타중생은 15세이상 관람가로 온가족이 다함께 보셔도 될 정도로 건전합니다.
신 동북공정이라 볼 수 있는 중국의 한국 문화 예속화 시도로 한국컨텐츠를 어설프게 베껴낸 게임, 드라마, 영화 등등 중국의 정체성을 잃은 컨텐츠도 무수히 제작되고 있지만 이 애니는 다르네요. 중국색이 짙으면서도 보편적인 인류애를 담은 영웅영화입니다. 주인공이 직접 만든 빨간색 강철수트가 아이언맨을 연상할 수 도 있지만 워낙 빨간색을 좋아하는 중국이라 이해하고 넘어갈 수준입니다.
다 보고나니 여운이 남아 검색을 해보니 이미 전편이 있네요.
2019년 <나타지마동강세> 안타깝게도 넷플릭스에는 없어요. 나중에라도 올라올지 희망을 가져봅니다.
컨텐츠의 경쟁력은 자국의 고유문화를 녹여내어 잘 만들었을때 발휘되는게 아닐까 생각이 들게 한 작품입니다.
https://youtu.be/h2jPi1R5t1A
첫댓글 잘 볼께요~^^
요즘 먹방보는 재미로
하루를 마감하네요 ㅋ
쯔앙 왕팬~^^
먹방을 보시다니 안어울리십니다 ㅋ
@알랭 이뻐서 봐요 ㅎ
난 요즘 종이의 집 보는디 잼나 ㅎ
아 그렇나요. 저도 함 챙겨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