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일정 요약
- 일시 : 2023.12. 5(토)
09:00~13:30(4시간30분)
- 코스 : 올레3-B코스 역걷기
(표선해수욕장~온평포구)
- 이동거리 : 15.7Km
- 걸음수: 21,420보
- 참석자: 3명
ㅇ 오늘 동행자는 해변가님 한 사람
그리며님 두 사람 그리고 빈의자
세 사람...더 없네요.
오늘 날씨는 초봄 같은 겨울 날씨로
걷기에 최적인 날씨 였다.
해안가를 걷는 동안 산국화 꽃
향기와 바다 내음을 흠뻑 느끼면서
즐거운 걸음을 했다.
ㅇ 올레3코스는 3-A코스와 3-B코스로
나눠지며 출발점과 도착점은 같다.
3-A코스는 일부 중산간지역을 경유
하고 3-B코스는 해안가 중심으로
걸을 수 있다.(우리는 3-B코스)
ㅇ 오늘은 길벗이 세 사람 이지만
걷는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뭉쳐
오붓하고 즐겁게 걸으면서 하루
일정을 마무리 하고, 좋은 추억을
하나 더 쌓았다.
ㅇ 오늘도 리딩을 해주신 해변가님과
그리며님 그리고 빈의자...
모두 수고 많았습니다.
그리고 오늘 중간 간식시간에
오징어 부침개와 막걸리를 준비하고
만들어 주신 해변가님 정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맛있는 점심식사(흑돼지 두루치기,
우렁쌈밥정식) 비용을 모두 계산해
주신 그리며님께도 감사드립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다음에 또 뵙기를
바랍니다.
첫댓글 빈의자님의 후기 글과 사진이 나날이 발전하네요
사진 선정하시고 올리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파란바다와 파란구름
화창한 초겨울날 걷기 참 좋았습니다
세명은 너무 단촐, 회원들의 참여가 많아져서 풍성한 걸음이 됐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리딩해주신 해변가님 애쓰셨습니다
사진.풍경.글.모델~ 다들 최고로 멋지네요...
풍경도.
따사로운 햇살 바라보며 마시는 차 한잔의 모습들도 모두 여유롭게 보여지네요.
빈의자님께서 일상을 글과 사진으로 남겨주시니 순간을 함께하는듯이 느껴집니다.
함께하고픔도 같이요.
거리의 세프 해변가님의
음식을 맛보려면 화요 걷기에 참석을 해야겠네요. ㅎ
텐션UP
그리며님의 경쾌하고 사랑스런 조잘거림(ㅎ 죄송요. 워낙 귀여우심 장착이시라 ㅎ)이
귓가를 간지르는듯이 느껴져
미소짓게 됩니다.
평일 걷기에 함께하는 날이 오겠죠? ㅎ
겨울인데 겨울같지 않은 봄날씨같은 따사로운 날이였습니다
올레길 정코스를 벗어나 처음걷는 해변길이 신선하게 느껴져 좋았습니다
뷰좋은 바닷가 정자에 둘러앉아 김치부침개에 막걸리 한잔으로 소박한 즐거움을 갖을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적은 인원이지만
매번 걸음을 함께해 주신 두분께 감사드립니다
수고들 하셨습니다
화요걷기,,,부럽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