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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준비하는 시험이 있어 주말에 집 근처 도서관에서 공부를 하고 있어요.
열람실 문을 열면 남자 호르몬(?)그 냄새가
제 코로 확 들어와 띵~~ 하지만 참고 공부를 시작합니다.
적응의 동물인 인간인지라 냄새에 어느정도 적응하고 공부하는데, 앞자리에 누군가 앉더니~ 와~~ 욕나올 정도로
노숙자 냄새를 풍기내요. ㅠㅠ
힘들어서 마스크 섰는데도 속이 울렁거려요.
뒷자리에서 소근소근 서로 공부를 설명하는 소리가 들려
여학생들인가 했더니 남학생들이 공부하는데
이 녀석들도 좀 더 크면 냄새 풍기겠죠.
떠드는 아이들은 귀여운데 조용한 앞에 남자어른은 미춰버리겠어요. ㅠㅠ
4시까지 버텨야하는데 머리가 지끈거립니다.
달곰님, 게시판을 잘 찾으셨나요??
여기는 달콤씁쓸 응접실입니다.
살롱 / 글작성 완료 전 확인!!
첫댓글 집중 안되어 나오셔야 할꺼 같아욪
앞사람이 제발 나갔음 좋겠어요.. 진짜 집중 안되서 핸폰만 잡고 있네요. ㅠㅠ
@젊은태양 금방 안나갈꺼 같아요. 그냥 카폐 가시는것도 추천드려요.
@리사1 움직여봐야겠어요. 😭
도서관에 냄새나는 남자들 많죠
남자들은 왜이렇게 노숙자 냄새가 날까요?? 안 씻을까요..
뭔지알거같아요 우웩..ㅠㅠ
남녀 구분 안되어 있나요? 아님 넘 힘드실텐데..
저 도망쳤어요.. 앞에 남자분 심지어 신발도 벗고 있어... 😭
잘하셨어요 ~냄새는 어쩌지 못하더라구요
도망치는 수밖에
글만 봐도 속 안 좋아져요 어휴
으윽...알거 같아요
저희동네에도 개관한지
몇년안된 깨끗한 도서관인데 아저씨냄새로 점점 장악되고 있어요 ㅠㅠ
학습실은 덜한데 3인테이블 몇개있는 조금은 자유로운 분위기의 커뮤니티공간은 아저씨들이 와서 신발도 벗고있고 너무나 자유로운 자태로 계셔요 근데 냄새가 냄새가
어휴 ㅠㅠ
저 옛날에 다니던 도서관이 남녀 열람실 분리였다가 나중에 합쳤는데 진짜 미쳐버리는 줄 알았어요. 남자냄새, 발냄새, 담배피고 온 후 나는 냄새 등등..
겨울엔 겉옷을 잘 안빠니. 더 심하네요 담배 피는 사람은 더 심해요
휴 저도 좀전에 다이소 다녀왔는데 아저씨 할아버지들 담배 찌든 냄새가 ㅠㅠㅠㅠㅠㅠ
퀘퀘한 냄새. . 뭔지 알아요 ㅜ
어후 어떤냄새인지 알아요~
정말 싫죠ㅠㅠ
방향제라도 뿌려버려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