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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SGI*불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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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고민방(解憂所). Re: 정말 신심이 올바른게 맞나요?
감사한 하루 추천 0 조회 324 20.11.09 16:14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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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11.09 16:44

    첫댓글 제가 그동안 들었던 답변들 중 최고인것 같습니다.감사합니다.

  • 20.11.09 16:58

    남묘호렌게쿄(南無妙法
    蓮華經)의 나무(南無)란 범어(梵語)이고·묘호렌게쿄(妙
    法蓮華經)는 한어(漢語)이며, 범한(梵漢) 공시(共時)에
    남묘호렌게쿄(南無妙法蓮華經)라고 하느니라. 또 가로되
    범어(梵語)로는 살달마(薩達磨)·분다리가(芬陀梨伽)·소
    다람(蘇多覽)이라 하며, 여기서는 묘호렌게쿄(妙法蓮華經
    )라 하느니라,

    어의구전에 나오는 글입니다.
    저는 결국 어떻게 발음해서 봉창해도 결국 똑같다는 걸 말하는 것 같습니다.우리는 '사과'라고 하지만 영어로는 ' 애플' 이라고 발음합니다.발음이 다르다고 그 가르키는 대상이 달라지지 않듯이, 저는 한어로 발음하든,범어로 하든 공덕은 같다고 생각합니다.다만 우리가 말하는 본불님이 남묘호렌게쿄라고 봉창했기에 광선유포하는데 있어 각나라말로 하는게 아니라 하나의 공통된 언어로 하는게 일관성있지않나 하는 생각입니다

    아는 간부님이 집안이 절에 다니는데 오빠를 살리려면 남묘호렌게쿄해야 살릴수 있다하여 어머니께서 절에 스님께 여쭤보니 신심하라고 하시며,자기들도 저녁에 나무묘법연화경을 봉창한다고 하더랍니다.그래서 그 말듣고 어머니께서 신심해서 오빠도 살리고 집안이 불법을 했다고 들었습니다.

  • 20.11.19 23:28

    맞습니다
    저도 그점이 약간 의문을 가져서 간부님께 답을 들은바
    인도의 석존이 설한경중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하듯 이스라엘에 태어난 예수는 아멘가라사데 하며 거의 이스라엘 이름을 많이 쓰지요 남묘호렌게쿄가 범어인것은 오음이라 하여 다섯나라 말을 들어 남묘호렌게쿄라고 한다고 하실때 우와 그당시 석가석존님이 발견한 이 남묘호렌게쿄를 마지막에 불러서 성불하셨다는 내용을 들었는데 대단하시다고 생각했지요
    아 그래서 세계종교라고 하는것인가 싶더군요
    저희야 어서를 몇구절밖에 모르지만 니찌렌대성님두 많은 성인이나 대사들 그리고 1대,마키쿠찌스네사브로 선새님
    2대,도다 조세이선생님 3대,이께다다이사쿠선생님도

  • 20.11.19 23:35

    훨씬 많이 법화경을 공부 하셔서 해탈하신분들이라
    저희들은 감사하게도
    쌀을 씻어 물만부어 전기밥솥에 넣어 코드만 꽂으면 밥이 되는 그런 공덕을 받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간부님들께 배웠습니다
    불법의 가르침 중 최고로 중요한건 인간혁명이라고 요즘 깊이 깨닫습니다
    그것이 공덕이 되더군요 워낙 저는 죽을뻔한일이 여러번 있었지만 저의 인간혁명 하나로 주위의 지인들 가족들이 전부 제가 사랑하게 되고 저를 좋아해주니 감사할따릅인데
    돈이 많다고 행복한건 절대 아니더군요
    돈이 없으면 불편할뿐 제가 인간혁명이란걸 선행으로 바꾸니 모두 다 저를 도와 주시고 좋게 봐 주시고 돈은 저절로 굴러 들어오는걸 느낌니다

  • 20.11.19 23:42

    남편이 도저히 같이 살수없는 성격의 타고난 소유자지만 심성 하나 근본이 착한것 뿐 다른 10가지 단점을 바꾸니 저는 그저 그저 행복이 이런것이구나 하고 느끼고 살고 있습니다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질문하신 의문이 풀리시길 바라며 저의 사견을 얘기 하였습니다
    작은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
    할말이 많지만 신비롭다
    기적이다 불가사이 란 말이
    저를 40년 불법을 해본 결과를 조금 말씀드렸는데 너무 길어서 죄송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다들 하시고자 하는 소원 모두 살아가는동안 계속이뤄지길 행복 하시길 늘 기원 드립니다 선생님 살아생전신 세계의 인구 절반이라도 절복되어 세계평화를 염원합니다
    두서 없는 말 이해바랍니다.

  • 20.12.02 23:36

    남묘호렌게쿄는 일본어 발음?

    범어와 한어가 함께 갖춰진 영구 불변 구극의 언어

    남묘호렌게쿄(南無妙法蓮華經)라는 제목(題目)을 한자음 그대로 우리말로 읽으면 남무묘법연화경이다. 그런데 국제창가학회(SGI)에서는 남묘호렌게쿄라 부른다.
    언뜻 들으면 일본어 발음이 아닌가 생각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니치렌(日蓮) 대성인은 남묘호렌게쿄에 대해 “또 가로되, 남묘호렌게쿄의 나무(南無)란 범어이고·묘호렌게쿄는 한어이며, 범한(梵漢) 공시(共時)에 남묘호렌게쿄라고 하느니라. 또 가로되 범어로는 살달마(薩達磨)·분다리가(芬陀梨伽)·소다람(蘇多覽)이라 하며, 여기서는 묘호렌게쿄라 하느니라, 살(薩)은 묘(妙)이고 달마(達磨)는 호(法)이며 분다리가(芬陀梨伽)는 렌게(蓮華)이고 소다람(蘇多覽)은 쿄(經)이니라”(어서 708쪽)라고 말씀하셨다.
    즉 남묘호렌게쿄의 ‘나무’란 범어를 그대로 음역한 것이며, 묘호렌게쿄는 이전에 의역된 한어다. 즉 인도어와 중국어가 함께 갖춰진 것이 남묘호렌게쿄다.
    니치렌 대성인의 불법(佛法)인 남묘호렌게쿄는 한나라, 한민족의 가르침이 아니라 전세계를 위한 불법이다. 그리고 남묘호렌게쿄는 영구 불변한 법(法)이며 구극의 언어다.
    그러므로 남묘호

  • 20.12.02 23:37

    그러므로 남묘호렌게쿄를 번역해 제목을 불러서는 안 된다.
    남묘호렌게쿄의 의미를 배우기 위해 어서(御書)를 독일에서는 독일어로, 영국에서는 영어로 번역해 해석하는 것은 괜찮지만, 부르는 제목은 어디까지나 남묘호렌게쿄다.
    남묘호렌게쿄는 부처에게 통하는 세계 공통어이기 때문이다.
    범어에서 묘법연화경을 ‘살달마 분다리가 소다람’으로 말한다고 해서 제목을 ‘나무 살달마 분다리가 소다람’이라고 해서는 안 된다. 그것은 소리나 리듬이라는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예를들면, 음악에도 각각의 곡에는 독특한 음률이 있다. 베토벤의 곡을 봐도 그 곡은 베토벤이 느끼는 마음의 음률이며, 민족이나 언어, 문화의 차이를 뛰어넘어 마음에 와 닿는 것이 있다.
    남묘호렌게쿄는 우주의 법칙이며 대우주의 근본 리듬에 합치하는 음률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제목 소리의 울림에 생명이 감응한다. 제목이란 그처럼 불가사의한 것이다.
    그런데 남묘호렌게쿄를 각 나라 언어로 번역한다면 제목의 음률은 달라진다. 그러므로 남묘호렌게쿄를 각 나라 언어로 바꿀 수 없다.
    참고문헌: ‘니치렌 대성인 어서전집’, 소설 ‘신·인간혁명 제6권’


    () | 화광신문 : 05/06/17 641호

  • 21.01.07 15:56

    나무는 범어 맞지만 묘호렌게쿄는 한자를 일본음으로
    읽는 것이지 않나요.
    부처님의 법력은 무량 무변하다고 생각되어
    저도 우리음으로 읽으려 시도해 봤는데
    발음이 어려워서 그만 두었습니다.
    일본음은 모음으로만 발음하기 때문에 발음하기가
    부드럽고 쉽습니다.

  • 21.01.07 16:06

    @현대 불교방송을 들으니 고유명사는 번역하는게 아니잖아요? 이름이 그 고유명사인데 구마라습이 번역하면서 이름도 한자뜻에 맞춰번역했다고 합니다.예를 들어 관세음보살은 원래 인도어 이름이 기니깐 뜻에 맞춰서 한어로 번역한 것이라고 합니다. 위에서 말한 묘호렌게쿄는 발음은 일본어 발음이지만 ,여기서 한어라고 한 것은 한자어로 번역된 것을 말하지 않나는 생각입니다.

  • 21.01.07 19:40

    @채리 본질말고는 변화할 수밖에 없을 듯
    합니다.
    그 변화가 본질을 훼손하지 않았기 때문에
    받아 들여지는 것이 아닐까요.
    제목을 고유명사 그대로 쓴다면
    좀 이상하게 길어지고 늘어질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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