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일 끝나고 급경마장이 떙겨 과천으로 가기로 마음먹고
일요일 아침 7시 유스퀘어 도착 강남 터미널 표를 끈고 출발 합니다
오랫만에 과천을 가니 가슴이 두근 두근
그러나 너무 안풀림 거의 오링 직전 마지막 10만 에서 복승 24.4배 5만원 짜리 적중
서울 마지막 경주까지 다끝난후 남은돈 100만 이제 광주로 내려가야 하는 대
뭐에 홀린듯 갑자기 버스로 간랜 한번 가볼까 라는 생각이
지하철을 타고 동서울 도착 도착 시간에 표 없으면 그냥 집으로 가야지 하고
무인 매표기 라해야하나?
암튼 기계 앞으로가서 자리 예매를 하는데 빈자리 하나도없음 ;;
그래 집으로 가자 하고 화장실 들려 시원 하게 소변을 보고 나오는 대 뭔가 아쉬움
다시 기게앞으로 가서 예매 시작 갑자기 누가 포기를 한건지 자리 한자리 생김
바로 표끈고 출발 하려면 30분정도 시간이 남아서 밥먹으로 식당에 들어감
근대 이상하게 선불을 받더라구요 순두부 시키고 계산 하고 기다리던중
이상하게 나보다 더늦깨 온 사람들보다 음식이 않나옴 계속 주방 을 노려 보고 잇엇는대
10분 지나서 일까 드디어 순두부 나옴 태어나서 그렇게 맛없는 순두부찌개 처음먹오봄
낮밥도 않먹고 라면 하나 먹엇는대 너무 배가 고팟는데 올래 음식 잘않남기는데
밥도 반정도 남기고 찌게도 반쯤 남김 도저희 못먹겟드라고요
이건 고추가루 찌게인지 뭔놈에 고추가루를 그렇게 퍼부엇는지 그거 다먹엇다간 계속 기침 하것드라고요
사레 걸려서 먹을때도 계속 기침하고 주의 사람들 코로나 아닌가 하면서 작은 목소리로 궁시렁대고
진짜 짜증나 죽는줄알앗음 ㅜ,.ㅜ 아 강랜가야하나? 벌서부터 고추가루를 뿌리다니
물마시로 가면서 종업원한태 왠만하면 메뉴판에서 순두부빼세요 라고 말까지 하고 나와버렷내요
버스 타고 가면서 마인드컨트롤 실시 아냐 잘풀릴꺼야 할수잇어 하면서 눈감고 잠깐 졸앗는데 조는게 아니라 기절 ;;
너무 피곤해서;;; 드디어 고한 터미널도착 도착하자마자 바로앞 밀라노 모텔인가?
거기 방잡고 샤워하고 나가서 프론트에서 키맡기고 종업원이 물어봄 강랜 어떻게 가실꺼에요?
택시 타고 가야죠 하니 자기가 픽업 해준단다 이때까지 자차로 가다가 버스를 타고 가니 이런 경우도 잇더라구요
올래 시간때마다 숙박 손님들 픽업을 해준단다 오호 이거 택시비도 아끼고 좋은데 ㅋㅋㅋㅋ
12시 못되서 강랜 입성 생각 보다 사람이 많앗다 월말이라 그리고 6시간 후면 월요일 이라 슬롯 자리가 많을줄 알앗는데
뺑뺑이 돌기 시작 처음 자동차 다이를 갓는데 만석 이동 하다가 구 345 자리 갓는데 녹색불번쩍 아주 빠른 걸음으로 가서
5만원 투입하고 담배 한대피고와서 스타트 뭔가가 걸리지 않는다 빤다 빤다 다시 5만원 넣고 담배 피로 가는 도중
노보계열 기계발견 5만원 투입하고 버튼 누로고 담배피고 다시 345자리 가서 몃번 누루니 보너스 당첨 ㅋㅋㅋ
다시 노보기계 가서 버턴한번 누르고 345 가서 보너스 스타트 요놈이 50바퀴 인가 돈거 같은대 돈을 않줌
속으로 욕한번하고 담배 피로 가면서 노보기계 (멀티머신 북오브라 구슬 조개 )<<이런 게임이 들어잇음
버턴 한번 눌럿는데 요놈도 보너스 당첨 ㅋㅋㅋ 담배피고 와서 345 자리 뺴고 보너스 스타트
10만 언저리줌 얼마 않돌려 다시 보너스 ㅋㅋㅋ 연타 터져 30인가 준거같음 옆사람들 나를 한번 쳐다보더니
그렇게 않되는 기계 이제 잘된다면서 부러워함 그후로고 보너스 잘걸림 근데 돈인 않됨
20까지 발렷다가 다시 40올라 가고 더이상 않올라감 1시간정도 돌리다가 5만원 더할까하다가 그냥 자리 버림
다시 자동차 다이 들렷는데 여전히 자리가 않나옴 그러다 근처 참치랑 부채 잇는구간 들리는데 참치 자리가 마침 비어잇네 오~~ 저것도 잡아보진 못햇지만 걸리면 크던대 하면서 걸어가는데 갑자기 어디선가 사람이 날라와서 바로 5만원 넘 ;;
포기하고 고개를 돌리는대 부채춤 자리 비어잇어서 5만원 넣는데 보너스 않나와 포기 하고 담배 피로 가는데 아까 그참치 자리 포기 하고 일어남 ㅋㅋ 잽싸게 가서 5만원 넣고 담배 타임 역시 이놈도 빨라 빠라
깊은 기계인지 아닌 까 더넣어봄 20들어 갈떄쭘 보너스 등장 4배당 5만원 줌 순간빡침 얼마 않잇어서 또보너스
3만원 귀가 뜨거워짐 또 보너스 당청 30배 가슴 두근두근 조금 배터줌 30만원정도 그 후로도 보너스 걸려도
3~5만원 손맛봣다 하면서 기계버림 다시 자동차 다이로 감 거짓말처럼 아줌마 한분이 일어남
5만원넣고 담배 한대피고 스타트 보너스 걸림 옆 사모님이 하는말 오늘 이자리 좋은 자리에요
아그래요 하면서 미소 날려줌 근대 이놈에 기계가 보너스 너무 잘걸림 책3권이 심심하면 떨어짐
오늘 아들이 이자리 하라 햇는데 않한게 속이 쓰리다고 하심 ;;
a심볼걸림 연타 걸림 또걸림 한번더 걸림 근데 갑자기 존슨 이자식이 이자식이 아~~~~~
난 연타 걸렷다고 좋아햇는데 존슨 이자식이 아주 격하게 움직임 5마리 등장 100만짜리 ㅋㅋㅋㅋ
처음 잡아봄 (옆에서) 봐봐요~~ 오늘 이기계 아주 좋다니까
보너스 끝나니 140만 올라갓음 기분이 너무 좋아 나도모르게 입이 다물어 지지가 않음 ^______^
160 까지 오르락 내리락 하다가 바우쳐 축력 하고 다시 5만원 투입 어느정도 돌리다가
갑자기 스핑크스가 스핑크스가 누을 부라리기 시작함 맨바닥에 5마리 40 짜리 ㅋㅋㅋㅋ
오~~ 오늘 되는날인가보다 ㅋㅋㅋㅋㅋ 옆에서 난리남 벌써 200이라니
왼쪽 사장님 나 오른쪽 사모님 두분다 추카한다고 입에 침이 마르도록 이야기 하심
사장님한테 오늘 과천 가따가 이리 온거라고 하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햇다
근대 그분도 과천에 잇엇단다 이런 우연이~~~
시간이 지나 먹죽먹죽 하다가 사장님이 간다면서 이자리 하실려면 하세요 근대 왠지 하기가 싫엇다
왜 엿을까 나도 그냥 자리 옮기는게 귀찮앗다 옆사모님은 점점 돈이 줄어들엇다 어느순간
화면을 봣을때 반토막이 나잇엇다 150정도인가 잇엇는데 70까지 떨어지더라
옆자리 여성분이 않앗다 보너스가 재법걸린다 속으로 아씽 자리 옮길껄그랫나
종목을 바꿧다 조개 스타트 역시 잘되는 기계인가 조금 돌렷는대 바로 보너스 나온다
10만 언저리 준다 그래거 벌써 지갑엔 200 짜리 바우처가 ( 뽀닷햇다 )
먹죽먹죽 하다가 보너스가 걸린다 오~마이갓~~
드디어 터졋다 아주빠른 속도로 조개가 쏙 하고 5마리가 떨어졋다 고로추ㅐ~~~~
올래 보너스 걸릴때 조개 떨어지는 소리가 쏙쏙쏙 하고 3번나는대 5마리 떨어질떄는 쉐에엑 하는 소리가 스피커를 통하여
내귀로 전달이 됫다 진짜 화면이 빨랏다 마치 운석이 떨어지는 속도 처럼
오늘 오기를 진짜 잘햇다 하면서 속으로 나를 칭찬햇다
진짜 강랜 다니면서 그렇게 잡고싶엇던 존슨 5마리와 조개 5마리 그것도 보너스에서
보너스가 다돌아가고 화면에 아주 큰 글자로 잭팟 3136600 직원필요 라는 문구가 떳다
세금 띠니 2446880 세금을 많이 띤다 그래도 기분이 좋앗다
지갑이 찌저질꺼같다 반토막난 사모님 복돈으로 힘내시라고 30드리니 고맙다고 하면서 좋아하신다
그래도 내가 보너스 걸릴떄마다 마치 자기가 보너스 걸린것 처럼 하나더를 외쳐준게 너무 좋아서 30드렷다
바우쳐 200 환전 하고 박으로 나가서 ATM 가서 350입금시키고
지갑에 90 남겨두고 다시입장 어머 삼춘이 준돈 복돈인가봐요 다시 기계가 잘풀려요 하면서 좋아하신다
그런데 기계가 점점 죽기 시작한다 아 외또 않되지하면서 삼춘 좀만 기다려봐요
나도 잭팟잡엇 이자쳐서 60드릴께하면 서 ;; 점점 돈이 떨어진다 내기계 는 그럭저럭 유지를 하는데....
내가 봐도 기계가 않좋다 보너스 걸려도 3~5만원 ;;;;
시간이 흘러 흘러 나도 지갑에서 5만원 짜리 빠져나오기 시작한다 점점 지갑이 얇아진다
폐장 1시간 남을떄쭘 사모님이 20만원 짜리 바우쳐를 주면서 삼춘 복 내가 가져갓나봐요 하면서
다시돌려 주신다 난 아니에요 저 많이땃으니까 그냥 넣어두세요 그러고 서로 양보를 하는데
복덩이 아들이 온다 아들한테 20짜리 바우쳐 주면서 이삼춘이 엄마 복돈 준거야 잘해봐라~~
근데 진짜 복덩이 맞다 빈자리가 두군데 남은 상황에서 한자리를 잡더니 조개에서 보너스를 엄청 잡아된다
정말 신기햇다 순식간에 20 으로 150 을만들엇다 정말 내복을 준것일까 ???
내지갑은 점점 얇아진다 담배하나 피고오는데 삼춘 좀않풀리는 거같은데
삼춘떄문에 본전 찾앗어요 하면서 20만원을 돌려 주신다
이거넣고 해봐요~~ 이러시지않아도 되는데 ^^:;
근데 폐장까지 돌렷는데 남은돈 35만 ;;
(수정: 통장앤 그대로350 잇고 지갑에 남은돈이 35만 입니다 .)
폐장 5분남겨둔 시점에 난 자리를 옮기면서 저는 다른거 하로 갈게요 하고 마지막 서로
오늘 잘놀다가세요 라는 말을 주고 받으면서 기분좋게 작별인사를 햇다
이상입니다 ^^
첫댓글 5-6 복승식 24.4배 = 122만원
축하합니다.
고맙습니다^^
기분좋게 마무리 잘하셨다는거죠?
35만원남았다는건가요?
아 ! 통장앤 350 그대로 잇구요 지값에 35만 남앗 단거 엿어요 ^^
오늘 하루 운수좋은날입니다. 보너스에서 조개 5마리도 다 잡으시구ㅎㅎ 옆자리 아줌마도 좋은 분인것같네요. 30 뽀찌받고, 미안해서 계속 20을 돌려줄라고 하는것을 보니까요.
그러게요 한기계에서 500이라니 ㅋ 좋은분 옆에 않아서 좋은 기운을 받앗나 봅니다 ^^
뭣모를때경마장가서
삼쌍승 인가? 1.2.3등 다맞쳐서
2만원걸고 700정도받았는데 ㅋ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