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획 산행지 : 강화도 석모도 - 낙가산 보문사-전등사-마니산-정수사 -동막해변 -광성보-고려궁지 * 일정(1일차) : 06:00출발 - 11:00외포리도착(배로이동) - 11:30석포리도착 - 11:50산행(전득이고개-해명산-낙가산-보문사주차장) - 16:00석포리출발 - 16:30전등사도착- 18:00전등사출발- 18:10숙소도착(남취당한옥이야기)
*일정(2일차) 마니산 산행팀 06:30출발 - 07:00상방리-정상-함허동천주차장 - 11:00출발 11:05동막해변 - 13:00출발 - 13:25광성보 - 14:25 출발 - 15:00고려궁지 - 15:40출발 - 20:00칠곡도착 ※휴식팀은 09:30 숙소 출발 정수사 산책 후 산행팀과 함허동천 주차장에서 합류
*일정상 시간은 보편적 기준으로 한 시간이나 상황에 따라 일정이 변경 조정 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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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일자 : 6월 13일(토) - 6월14(일) |
* 출발장소 : 가야고속관광 7252호 대형버스(신영협 사장님 : 010-5331-2761) 05:30((동천동 보건대병원 ) == 05:45(북구 문화예술회관건너편) == 06:00(성서 홈플러스 지하철 5번 출구) |
* 회 비 : 145,000원 - 예정(3회분납가능-3월,4월,5월) |
* 회비입금 : 대구은행 : 508-11-422389-9. 김은경(010-9190-1306) |
* 회비포함 : 교통비, 숙박료(펜션1박-남취당 한옥이야기), 입장료, 식대(4식),입장료등 |
* 신청방법 : 게시판 꼬리글(숙박예약관계로 선착순 20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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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지사항 : 1. 각자 세면도구, 여벌옷등 2. 각자 자기를 보호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배낭의 무게는 최소한 줄일 것. 3. 각자 당일의 컨디션과 체력에 맞는 코스를 택 할것. 4. 본 108순례단은 비영리 단체로서 산행이나 여행중에 자신의 부주의와 실수로 안전사고가 발생시 본 순례단에서는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본인스스로 책임을 져야합니다. (카페 공지사항 "순례단 안전을 위하여" 참조) 5. 기타준비 : 개인복용 비상약, 충분한식수, 비상간식, 랜턴등 |
* 문의 : 산대장(이문 010-7701-7362),총무(가람 010-9900-4345, 탐방 010-9190-1306) 부회장(진성 010-3548-9344) |
[낙가산 보문사]
강화군 서부에 위치한 석모도에는 해명산, 상봉산, 상주산의 세개의 산이 있어 삼산면이란 지명이 생겼으며, 보문사는 상봉산과 해명산 사이에 위치한다. 특히, 절이 자리한 곳을 낙가산이라 부른다. 곧 관음보살이 상주한다는 보타 낙가산의 준말이다. 우리나라 대부분의 사찰이 그러하듯이, 창건연도나 창건에 얽힌 연기 설화 등이 분명하게 드러나 있지 못한 상태이나 근대의 고승인 석전 박한영 스님이 작성한 "보문사법당 중건기"에 작성한 글을 토대로 하면 신라 선덕여왕 4년(635년) 화정대사가 창건하였다 한다.
새벽 동틀 무렵에 듣는 절 앞바다의 파도 소리와 눈썹바위의 마애관음보살상은 예로부터 내려오는 강화 8경에 드는 명승지로 꼽혔다. 번잡한 도심을 벗어나 서해바다의 비릿한 냄새를 머금은 바람을 맞으며 보문사에 오르면, 인천시기념물 17호로 지정된 수령 약 600여 년이나 된 향나무가 절 마당에 늘 은은한 향을 머금고 있다. 향나무 뒤에는 어부가 건져 올렸다는 전설이 있는 23나한님이 모셔져 있는 자연석으로 되어있는 거대한 석실이 있다. 눈썹바위의 마애석불에서는 서해 바다의 경치와 시간이 맞는다면 석양까지 볼 수 있다.
[전등사]
단군왕검의 세 왕자가 쌓았다는 정족산 삼랑성(사적130호)내에 위치한 전등사는 창건연대는 확실치 않으나 고려 왕실의 원찰로서 진종사(眞宗寺)라 불리 워 왔다. 지금의 전등사란 명칭은 고려 충렬왕 8년(1282)에 왕비 정화궁주가 옥등잔을 부처님께 바친 데서 생겨났다고 전해진다. 보물 178호인 대웅보전은 정면3칸, 측면2칸의 팔작집으로 광해군 13년(1621)에 지어진 조선 중기 건축물로서는 으뜸이며 특히 내부의 불단위에 꾸며진 닫집의 화려정치(華麗精緻)한 아름다움은 건축공예의 극치를 이루고 있다. 고종 3년 병인양요 시 프랑스군에 대항하여 결사호국의 각오로 전투에 임했던 장병들이 무운을 부처님께 빌기 위해 대웅보전의 기둥과 벽면에 자신들의 이름을 써놓은 흔적이 지금도 곳곳에 남아있다.
보물179호인 약사전을 비롯한 10동의 건물과, 11세기 중국 북송 때 만들어진 보물393호인 범종, 유형문화재 26호인 순무천총양헌수승전비, 지방문화재인 7호인 대조루와 실록과 왕실세보(王室世譜)를 보관했던 장사각지와 선원보각지, 전설이 서려있는 나녀상, 열리지 않는 은행나무, 우는나무 등 많은 고목이 있다. 보물 제 178호로 지정된 대웅전은 규모는 작지만 단정한 결구에 정교한 조각 장식으로 꾸며져서 조선중기 건축물로서는 으뜸가는 것으로 꼽아야 하겠다.
* 정족산 가궐지
고려 고종46(1259) 풍수도참가 백승헌의 진언에 의해 고종이 건립했던 가궐터 이다. 당시 백승헌이 낭장으로 있을 때 고종이 적당한 도읍지를 문의하자 삼랑성 및 신니동에 가궐을 짓도록 했고, 원종5년(1264) 몽고가 왕의 친조를 요구 했을 때 가궐을 짓고 마니산 첨성대에 제사를 하면 친조 문제가 해결되고 주위의 대국들이 와서 조공할 것 이라고 진언하였다 한다. 건물은 몽골군의 침입으로 소실되었으며 당시 이 가궐에는 왕이 거처하지 않을 때에도 평상시처럼 금침을 깔고 의복을 놓아두었다고 한다.
[마니산]
강화도 남서단에 위치하고 한반도의 중앙에 자리 잡고 있어 마니산을 중심으로 한라산과 백두산까지의 거리가 같다. 마니산이 단군이 제천할 정도의 명산으로 용이 승천하고 용마가 나왔으며, 신선이 사는 곳으로 72대 왕후장상이 나올 곳이라 한다. 마니산 정상에는 단군성조께서 하늘에 제천의식을 봉행하신 참성단이 있으며 ‘매년 전국체전시 성화를 채화 봉송하고 있는 민족의 영산이다. 등산로를 따라 918개의 돌계단을 올라가노라면 서해바다 풍경이 한눈에 들어와 아름다운 경치를 만끽할 수 있으며, 동쪽 기슭으로 신라 선덕여왕 때 지은 정수사 법당 살 문짝 꽃무늬의 아름다움도 즐길 수 있다.
[정수사]
신라 선덕여왕 8년(639)에 회정선사가 창건하여 정수사(精修寺)라 했던 것을 조선 세종 5년(1423)에 함허대사가 중창하고 정수사(淨水寺)로 고쳤다. 특히 건물 후면 공포는 건축 당시의 세부 건축형식을 가장 잘 보여주고 있고, 1957년 보수공사 중에는 숙종 15년(1688) 수리 당시 세종 5년 에 중창되었음을 보여주는 상량문이 발견되기도 하였다. 마니산 동쪽에 자리잡은 정수사는 전등사, 보문사와 더불어 강화에서 빼놓을 수 없는 사찰 중의 하나이다. 이 곳은 신라 선덕여왕 8년(639)에 회정선사가 마니산의 참성단을 참배한 후 이 곳 지형을 보고 불자가 가히 삼매 정수할 곳이라 하여 사찰을 세우고 정수사라 했는데 그후 함허대사가 절을 중수한 후 법당 서쪽의 맑은 물을 발견하고 정수(淨水)로 바꾸었다.
[동막해변]
우리나라 각 시대의 역사가 곳곳에 새겨져 있어 '국토박물관', '살아있는 역사교과서'라고 불리는 강화도에서 낙조를 감상하기에 좋은 산은 마니산(468m)을 비롯해 하점면과 양사면의 경계에 솟은 봉천산, 하점면과 내가면의 경계에 솟은 낙조봉, 강화도의 부속섬인 석모도 상봉산과 해명산 등이다. 바닷가 명소로는 강화도 남쪽의 화도면 장화리에서 부터 동막리에 이르는 해안도로가 으뜸으로 손꼽을 만하다. 도로변이나 인근 음식점의 주차장에 차를 대놓고서도 편안하게 일몰을 감상할 수 있고, 분오리 돈대에서도 바라볼 수 있다. 석모도 에서는 민머루 해변이나 장구너머포구가 일몰 감상의 포인트이다. 활처럼 휘어진 해변은 물이 빠지면 끝없이 펼쳐진 갯벌이 드러나 조개, 칠게, 고둥, 가무락 등이 다양한 바다 생물들이 많이 잡혀 아이들과 함께 갯벌체험을 즐기기에 아주 좋다.
[광성보]
조선 광해군 10년(1618년)에 고려시대의 외성을 보수하고, 1656년 광성보를 설치했는데, 이 보의 돈대는 1679년에 축조된 것이며 오두, 화도, 광성의 돈대와 오두정 포대가 이 보에 소속되었다. 1745년 완전한 석성으로 개축되어 당시 성문도 설치되었다. 광성보는 신미양요 당시 가장 격렬했던 격전지로서, 1871년 4월 24일 미국의 로저스가 통상을 요구하면서 함대를 이끌고 1,230명의 병력으로 침공하였을 때, 상륙부대가 초지진, 덕진진을 점령한 후 광성보에 이르러 백병전을 전개하였다. 당시 조선군 지휘관 어재연 장군 이하 전 용사가 열세한 무기로 용감하게 싸웠는데, 포탄이 떨어지면 칼과 창으로 싸우고 칼과 창이 부러지면 돌과 맨주먹으로 싸워 한 사람도 물러서지 않고 장렬히 순국하였다고 한다. 광성보는 현재 사적 제 227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매년 음력 4월 24일에는 어재연 장군을 비롯하여 장렬하게 전사한 무명용사들에 대한 광성제가 11:00부터 봉행된다. 이 광성보는 당시에 사용한 대포와 포대, 성이 잘 남아 있어 아이들을 데리고 답사 오기에 좋으며, 바다를 내려다보는 전망과 돈대의 곡선 모양이 인상적이다.
[고려궁지]
고려 고종 19년에 몽골군의 침입에 대항하기 위하여 왕도가 강화로 옮겨졌다. 이후 고려 왕실은 원종 11년에 화의를 맺고 개성으로 환도한다. 이처럼 고려궁지는 몽고의 침략에 줄기차게 항전하던 39년간의 궁궐터로 1232년 6월 고려 고종 당시 항몽의 기치를 들고 강화에 도읍을 옮긴 후 2년 뒤인1234년에 관아와 궁궐의 규모가 완성되었다. 당시 불교문화의 정수인 팔만대장경이 이 곳 강화에서 만들어졌고, 금속활자도 개발되었는데, 1270년 5월 몽고와의 강화가 성립되어 개성으로 환도하면서 성과 궁궐이 무너졌다. 조선시대에는 행궁이 있었고 1637년 병자호란 시에는 강화성이 청나라 군대에 함락되어 치욕을 당하였다. 그 후 고려궁터에는 강화유수부의 건물들이 들어섰고, 현재 동헌과 이방청이 남아있다. 동헌은 강화유수부의 건물로서 1638년 인조 16년에 건립되었다. 이방청은 1654년 효종 5년 강화부에서 건립한 관아로서, 1783년 정조 때에 개수한 ㄷ자형의 건물로 크기는 79평 정도이다.
첫댓글 1번...........보건대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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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성서~
4번, 5번...우주님과 함께...보건대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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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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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번....보건대병원 늦어서 죄송합니다 자식이뭔지ㅎㅎ그래도 함께할수있으니 감사해야겠죠ㅎ
일이 생겨 함께 못할거 같아요~
죄송 합니다....^^
해명심 다리 아푼관계로
함께하지 못함니다
태백산 아들 휴가 ~~
즐겁게 잘 다녀오세요!!
함께하지 못해 정말 죄송합니다~~혹여 여러분들한테 불편을 드릴것 같아서 ~죄송해요 ~~
이번 강화도 기획산행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대단히 죄송합니다.
당초 예상과 달리 1박에대한 부담감등 으로 회원님들의 참여율이 저조하여 행사 추진이 힘들어 이번기획산행을 취소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해량 바랍니다^^
그러나 둘째주 토요일(6/13)은 가깝고 편안한 산행지로 정상적인 정기산행을 곧 공지할 예정이오니 꼭 참여바랍니다
산대장~ 고생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