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계룡으로 이사오면서</p><p>아니 그 전부터 집수리 한다고 들락거리면서 몇군데 다녀봤다.</p><p><br></p><p>1. 올리브식탁</p><p>: 게장정식, 돈가스 맛있당. 특히 돈가스(8000원)를 시키면 완전 반찬이 장난아님. </p><p>실은 가수원동 마코토 초기부터 자주 다녔는데 여긴 백반집에서나 나오는 반찬땜에 이 집을 자주 가고</p><p>후식으로 직접 만든 식혜 넘 맛있고 커피도 블랙으로 타 먹을 수 있음. 다들 완전 친절하심.</p><p><br></p><p>2.칠갑산 바닷물 손두부</p><p>: 여긴 청국장 백반(8000) 맛있다.반찬 겁나게 많고 나중에 누룽지도 나옴. 사장님 친절하시고 깨끗함.</p><p><br></p><p>3. 시루콩나물밥</p><p>: 울 집 근처에 있어 간혹 지인들이 오면 이 집을 데리고 가고 옆에 있는 '홀인'커피집으로 고고!</p><p>반찬이 4가지인데 완전 싹 비움. 특히 나물과 멸치는 정말 맛있음.미역국도 같이 나와 더 좋음.</p><p>부부가 하시는데 같은 동네 살고 있는 동네 주민이라는 것을 나중에 암~ ㅋ</p><p><br></p><p>4. 낙원 식당(백반전문)</p><p>: 여긴 계룡에서 완전 오래되고 유명한 백반집(6000)</p><p>점심에 가면 줄 서야 하기에 그 전이나 1시 넘어 가면 그나마 편하게 먹음. 사장님이 엄청 싹싹하심.</p><p>밥과 반찬은 무조건 리필 가능. 난 여기서 계란찜 넘 맛있음.</p><p><br></p><p>그 외 북청 손두부와 콩두부집도 유명하긴 함.</p><p><br></p><p>올린 식당은 완전 제 개인 입맛으로만 올렸답니다.</p><p>제가 커피를 워낙 좋아해서 커피집을 찾는데 그다지..ㅠㅠ</p><p><br></p><p>5. 구스브레드(빵집)</p><p>: 계룡에 최근 빵집도 오픈했지만 여기 구스브레드는 언제나 빵을 충분히 시식가능하며</p><p>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앙버터'는 너무나 맛 좋답니다. 하루 5개만 만들기에 늦게 가면 없어요 ㅠ</p><p><br></p><p>6. 홀인 커피</p><p>: 여긴 커피집이 있을거라고 생각지 못한 장소입니당. </p><p>그러나 무지 손님이 많고 맛있어요. 특히 요새 철인 생과인 쥬스인 딸기쥬스는 4천원으로 저렴하게 팍팍.</p><p>커피는 계룡 몇군데 다녀봤지만 제 입맛으로는 2군데 안에 드는 곳..</p><p>카페회원이신 잡초님이 알려준 토트 가 보니 맛 근사^^</p><p><br></p><p>요샌 다니다 지쳐서 울 집 마당을 보며 마시는 커피를 젤로 좋아합니다.</p><p>개인적으로 사무실(개인상담, 교육등)을 알아보는데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는 곳이 있는지 모르겠어요.</p><p><br></p><p>참! 계룡에서 벌곡가는 방향으로 가다가 다시 대전 나가는 방향 아시는 분은 아시죠?</p><p>쭈욱 가다보면 흑석동 가기전에 평촌동에 '나비떼'라는 커피집 있는데 도로가에 있고 커피맛도 좋고</p><p>사장님 좋으시고... 과자도 잘 주시고.. 아주 한가하니 좋답니다.</p><p><br></p><p>전 혼자 시간나면 조용한 커피집 다니는 것이 저의 낙이랍니다. 가서 책 보고.. 공부도 하공..ㅋ</p><p><br></p><p><br></p><p><br></p><p><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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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가끔 계룡 출장 가는데 정말 좋은 정보네요~감사합니다^^
네^^
저도 도음이 됐어요!
에고~완전 제 입맛요ㅋ
삭제된 댓글 입니다.
낙원식당은 가격대비 괜찮습니다^^
2번 3번은 가봐야겠군요. 감사합니다
1번 4번 강추입니다.. ㅎㅎ
네~함 가보세요^^
저도 아직 못가본곳이 있네요 조만간 가봐야 겠어요 ~^^
알고 계신 곳 있음 정보 주시면 감사합니다^^
커피는 엄사리 뚜레주루 2층 토트가 제일 괜찮습니다.
아~ 여기 맛있다는 소릴 들었는데 못가봤어요. 감사합니다^^
@하루~ ^^
제가 좋아하는 것들이네요.차례대로 가봐야겠네요 ㅋ
네~ 혹 알고 계신데 있음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