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의 전설 34일/쑥부쟁이
어느 마을에 쑥을 캐러 다니는
불쟁이(대장장이)의 딸이 있었다
쑥 캐는 불쟁이의 딸이라 해서 '쑥부쟁이'라 불렀다고 한다.
어느날 산에서 위험에 빠진
사냥꾼을 구해주었는데
다시 만나자고 굳게 약속했던
사냥꾼은 끝내 나타나지 않았고
기다림에 지친 쑥부쟁이는
절벽에서 떨어져 죽고 말았단다.
그 자리에서 피어난
연보라빛 꽃을 쑥부쟁이라
불렀다는 슬픈 전설 <흐흑 또 슬프군요>
그래서 꽃말도 기다림, 그리움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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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님아 나 찾아줘
하는 것처럼
활짝 피어서 어서 오라고 손짓합니다.
슬픈 이야기만 빼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