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맞이꽃
채운 강명식
한바탕
서산마루 햇살은 뒤풀이로
시름도 내려놓은 경이로운 비경 너머
까치발 낭창한 허리 보일 듯, 달 바라기
이름도 어울리는 노란 달맞이꽃
벅차던
기쁨 속의 온유하던 달빛도
짧게만 여겨지는 밤, 잠 못 이루고
낮에도 서성이는 하늘가 저 달이
깊어진 사랑 아니고서야 낮에도
눈길 하나에 이끌려 나왔으니
첫댓글 감사 합니다 샬롬 !!ㅈㄹ거운 월요일 맛과 멋 향기로 보람 되시고...늘 웃는 시간 행복 하시고 편안 하시며 항상 건강 하세요~
감사합니다건강하고 행복한한주되세요
첫댓글 감사 합니다 샬롬 !!
ㅈㄹ거운 월요일 맛과 멋 향기로 보람 되시고...
늘 웃는 시간 행복 하시고 편안 하시며 항상 건강 하세요~
감사합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한주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