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2015. 2 .2. 10:00-12:30
어디서: 우리지회 사무실
누구와: 김현주, 도유성, 배춘랑, 이현숙, 정명숙, 홍순옥(참석 6명)
1.공지사항-운위 관련
1)회원보고 및 1월 달모임
-회원보고 : 정회원 40명, 자료회원 33명 변동사항 없음
-1월 달모임 평가 : 운위에서는 재미있었다, 물건이 다양해서 좋았다, 진행이 빨라 좋았다 등의 의견이 있었음.
(교육부 평가 : 경매에 나온 물건의 종류가 다양해서 좋았다. 경매 수익금이 16만 5천원이나 된다. 타임캡슐도 좋았는데 사진을 안 찍어 놓아 아쉽다.)
-대표자연수: 130개월 회 활동 중 125개월을 임원활동을 한 사람이 있다는 말을 대표님이 전했음.
2)신입모집 일정
-마음강의: 4월 7일 서부도서관, 4월 14일 수성도서관(수성도서관에서 책놀이 요구가 있었다-유치원이나 어린이집 아이들이 대상일 경우 책읽어주기를 하고 '도깨비씨름' 같은 간단한 활동을 하면 좋겠다.)
-기본강의: 4월 21일 10시
-신입 오리엔테이션: 4월 28일/ 운위에서 준비
-책전시: 고산도서관 3월 26일(토)
- 책전시(교육출판부-도서관부에서 만든 계절별 목록에서 38권 전시 예정)
- 인형극(독서부- 떼루떼루)
- 이심이 만들기: 7세~10세 대상으로 회당 20명씩 2회
- 엄마들을 위한 간담회
대현도서관은 미정
3)2월 달모임 및 3월 달모임
-2월 달모임: 2월 25일 동화동무씨동무 교육으로 대체
-3월 달모임: 도서관부 주관(우윤희 씨의 국내외 도서관 현황 보고가 있을 예정)
4)20주년 행사: 12월 3일 토요일 <회원의 날>로 진행될 것이다.
-교육부의견 1. 뷔페식으로 회원 각자 음식을 한 가지씩 준비하면 좋겠다.
2. 행운권 추첨을 하면 어떨까? (상품은 회원들이 기부하고)
3. 프로그램 - 노래와 율동/ 토피어리/ 연극놀이를 하면 좋겠다.
4. 장소와 시간에 따라 프로그램도 달라질 수 있는 것 아닌가?
5)기타
-동화동무씨동무 2차 모임: 3월 22일( 관심있는 회원은 누구나 참석 가능)
-회원단함대회와 문학 기행
교육부에서는 회원단합대회를 1박 2일로 교촌마을에서 했으면 좋겠다는 다수의 의견과 문학 기행도 격년으로 있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나눔
- 회원재교육 : 평일보다는 주말이 좋다.
-2017년에는 부서활동 요일이 바뀔 예정이다(화-독서부, 수-교육출판부, 목-신입모임, 금-도서관부)
-댓글왕: 1,2월 합산하여 3월 발표
-희망도서신청: 1~6월까지 신청하여 7월에 합산
-북부도서관 자료선정위원 : 박희정씨는 대구시에 매달 어린이책, 청소년책, 일반책을 1권씩 우리회의 이름으로 추천한다고 한다.(학교 연계 자유학기제 진로탐색프로그램으로 교육부에서는 책 읽어주기와 영화보고 감상나누기, 소수직업 소개 등의 활동을 하면 좋겠다는 의견을 나눔)
-3월 17일: 책읽어주기 활동가 간담회(독서부 주관)
2. 책이야기
▶그림책 함께 보기: -[엄마, 잘 갔다와/ 이재복 글•그림]- 정명숙
▶[시정신과 유희정신/이오덕/ 창비] 발제 배춘랑
-좋은 책을 선정해서 아이들에게 보여줘야 겠다.
-책을 읽기 힘들었다.
-그래도 비평은 있어야 한다.
-예전 신입커리에 있었던 책이다.
-우리회의 태동이 된 책이다.
-이오덕 선생님이 이 책을 펴냈을 때 반박이 심했지만 누군가는 꼭 해야할 일을 하신 것 같다.
-이오덕 선생님의 글은 쉽게 읽혀지는 책이 아닌 것 같다.
-논문 형식이라 딱딱하고 읽기 힘들었다.
-한 권 전체가 아닌 파트별로 나눠서 했으면 더 좋았을 것이다.
-공부하는 느낌으로 읽었지만 뿌듯했다.
▶[이오덕의 삶•문학•교육 / 2004(사)어린이도서연구회 정기 세미나] 발제 김현주
-선생님의 생각이 시대의 흐름에 따라 발전해 나갈 수도 있지 않을까?
-'시정신과 유희정신'에 비해 읽기 편했다.
-5000원의 가치가 충분했다.
-신입고 함께 제본했다니 고마운 일이고, 제본을 제의한 현주 씨가 더 고맙다.
-이오덕 선생님의 말씀에 다들 공감했나?
-보는 관점에 따라 다를 수도 있다.
-'글짓기'가 '글쓰기'가 된 것은 정말 바른 일이다.
-학창 시절 난해한 글짓기를 교육받은 기억이 있다.
-'배달말은 한자말에 멍들고 일본말에 짓밟히고 서양말에 쫓겨나 끊임없이 죽어가고 있습니다.'라는 선생님의 말씀이 기억에 남는다.
-국한문혼용이 문제가 아니라 우리말이 자리를 빼앗기고 있는 것이 문제이다.
-삶을 가꾸는 교육을 해야 한다.
-능력있는 인재들이 공무원시험에 목을 메고 그자리에 안주하는 모습이 너무나 안타깝다.
-이 나라를 떠나 돌아오지 않는 인재들이 많은데 우리나라의 미래가 걱정된다.
-인재를 키우는 일에 나라가 투자를 더 많이 해야 한다.
-이오덕 선생님은 많은 일을 하셨지만 개인적으로 그 인생에는 우여곡절이 참 많은 것 같다.
▶다음에 읽을 책
2/16 [엄마마중(겨레아동문학선1권)/방정환/보리, 칠칠단의 비밀/방정환/사계절] 발제:정명숙, 글꾼: 이현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