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오늘 철당간 모임 어제보다도 적게 오신것 같지만..(예보에 비온다고해서 그랬는지,,, 날씨도 엄청 추워졌습니다.)
번개를 해서그런지...울 회원님들을 많이 뵐수있어서 좋았습니다.
회원님들과 나눈 대화를 말씀드리면..
6~7(전국철야정모-안티명박),5,6,7(72시간-대책회의) 중 6월 6일을 충북(청주) 상경의 날로 정하고..(현충일 의미)
버스를 대절해 올라가기로 결정했습니다.
우리가 청와대를 쳐들어갈것도 아니고, 쳐들어가서도 안되고, 우리의 목소리를 들려주고 인원수를 채워 힘을 실어주자는 의미와 가족끼리 함께하는 나들이 형식으로의 참석을 지향하자는 분위기입니다.(가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전경과 대치하시는 분들(용감하신) 외에 뒤에서 따르는 사람들은 전혀 위험이 없습니다, 유모차부대도 많습니다.) 또한 더이상 시민들이 다쳐서는 안됩니다.
휴일에는 일찍부터 거리집회 하여서 시민들께 알리고 우리의 목소리를 내고, 적어도 12시 이전에는 해산하는 안전한 집회를 지향합니다.(밤 12시분터 시민들이 급격히 줄어들고 새벽녁에 경찰의 강경진압이 있는것 다들 아실겁니다. 밝을때 더군다나 시민들이 많고 시위대가 많을때는 절대 못건드립니다.)
하여, 12시부터 시작하는 문화제 참석을 위해...오전 10시쯤 출발하여~서울에서 저녁 8시쯤 출발 늦어도
청주에 저녁 10시에는 도착하는것으로 결정하였습니다. 갈때 올때 편도만 이용하실분들도 신청을 받습니다.
흙한줌님께서 따로 공지를 하여 인원파악 할것입니다. 상경 계획하고 계시는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또한가지는 매일 7시에 철당간 집회때 우리 카페깃발(충북)을 가지고 가서 누군가 입고(?) 계실것입니다.
회원분들께서는 자연스럽게 오셔서 함께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모이신분들 대부분이 혼자였습니다. 혼자면 지치고 나오기 싫어집니다. 외롭습니다.
함께하면 즐겁게 참석할수있습니다.
다른 시민단체도 그렇듯이, 티내지 않고 그렇지만 함께 즐겁게 문화제 참석할수 있는 분위기 만들어갑시다.
오늘은 서울도 일찍 마쳤나 봅니다.
명박이 때문에 새벽까지 컴터에 앉아 계시던 사랑하는 님들...오늘은 일찍들 주무시겠어요..
저도 이만 자려고 합니다. 모두들 파이팅합시다!!!
첫댓글 오타가 좀 있네요...이해해주세요...오늘 기분좋아 안마시던걸 한잔했습니다^^;
윌이님이 저의 부족한 내용을 잘 채워주셔군요. 다만 출발, 도착 시간이 제 임의대로 약간 수정한 부분만 고치면 될 것 같습니다. 역시 힘을 보태니 보완과 시너지 효과가 금방 나타나네요.
만나뵙게 되어서 큰 기쁨이었습니다. 한걸음 다시 한걸음 함께 나아갑시다.
네 한걸음 한걸음,,, 한사람 한사람...
윌이님 꽃미남.........그리고 미녀전사들 잘 들어가셨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