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의 슬픈 한 페이지인 1948년 10월
여.순 반란사건과
조정래님의 소설 태백산맥, 안치환님의 노래 부용산의
벌교에 대해
감히 글을 씀은
행여 누(累) 를 끼치지 않을까 조심스럽습니다.
허나,
어린 시절
M-1(에망고지-부용산)고지,
현부자집, 중도방죽, 김범우의 집, 불타버린 경찰서,
소화다리, 홍교다리, 진트재,등과 함께 했었기에
많은 이해와 지도를 바라면서.
그 놈의 사상 때문에 흑백으로 나누어져 죽고 죽이고... 근데 아직도 타령을 이용하는 자들이 있습니다... 친한 선배 한분이 부친께서 여순반란 사건의 진압 경찰관에 연유되어 고시 시험에 지장을 받았던 슬픈 사연이 있었네요... 벌교에서는 주먹 자랑 하지 말라던 전설도 전해내려오죠? 감사드립니다 ^^*
첫댓글 그러셨군요...한참 글속에서 슬픔을 느끼고 갑니다....존주말 보내세요...^^
언젠가 안치환의 부용산 노래를 들어본 적이 있습니다. "부용산 산 허리에 잔디만 푸르러 푸르러" 감추어진 슬픈 역사인것 같습니다.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그런 슬픈 사연이 있었군요.....주말 잘 보내세요
그 놈의 사상 때문에 흑백으로 나누어져 죽고 죽이고... 근데 아직도 타령을 이용하는 자들이 있습니다... 친한 선배 한분이 부친께서 여순반란 사건의 진압 경찰관에 연유되어 고시 시험에 지장을 받았던 슬픈 사연이 있었네요... 벌교에서는 주먹 자랑 하지 말라던 전설도 전해내려오죠? 감사드립니다 ^^*
비록 사이버의 인연이지만 늘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 형통하시기를 바랍니다. 특히 꿈속의 나그네님은 카페를 꾸려 나가시느라 수고 하십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