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trong>롯데마트</strong></p><p>롯데마트의 올해 대표 추석 선물 상품은 와인.위스키 선물세트다.</p><p>소비자가 취향대로 즐길 수 있도록 새로운 상품을 소개하고,</p><p>선물세트 구상도 자유롭게 할 수 있게 준비했다.</p><p>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p><p>집에서 술을 즐기는 '홈술족'이 늘어난 트렌드를 반영했다.</p><p>롯데마트의 지난 7~8월 와인과 위스키 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각각 64%, 46% 늘었다.</p><p>롯데마트는 이런 현상이 추석 연휴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선물 세트를 기획했다.</p><p>와인 선물세트는 소비자의 취향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p><p>소비자가 직접 원하는 와인을 선택하고 세트를 구성활 수 있는 'DIY 와인 세트'를 선 보인다.</p><p>기존 명절 기간 주력 와인 선물세트는 구성품이 정해진 패키지였다.</p><p>올해 내놓은 세트는 선물 받는 사람의 취향을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p><p>와인 생산 국가와 품종, 가격대를 원하는 대로 선탹할 수 있다.</p><p>와인 선물 케이스도 두 가지로 제작해 와인 가격에 산관없이 무료로 제공한다.</p><p>내부를 금색으로 장식하는 등 고급스럽게 꾸몄다.</p><p>와인 전문 앱에서 평점이 높은 와인을 선물 세트로 선보인 것이 특징이다.</p><p>이를 위해 7월 세계 1등 와인 앱인 비비노와 브랜드 사용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p><p>비비노는 소비자가 직접 찍은 와인 사진이나 앱 검색을 통해 원하는 와인에 대한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는 앱이다.</p><p>와인 애호가들의 필수 앱으로 자리잡고 있다.</p><p>기존 롯데마트에서 취급하지 않았던 와인을 선물 세트로 내놨다.</p><p>비비노에서 높은 평점을 받은 프랑스 삼페인 '로랑페리에 로제'(비비노 평균 평점 4.3점, 5점 만점 기준),</p><p>이탈리아 인기 와이너리 카롤로 사니의 '네로 디 크로이아'(3/9점) 등이 새롭게 포함됐다.</p><p>양주 선물세트도 기존에 매장에서 볼 수 없었던 상품으로 준비했다.</p><p>국내 프리미엄 위스키의 대표 상품인 '발레타인 30년'을 69만원대에 판매한다.</p><p>'발렌타인 30년'은 오크 향과 바닐라 향이 어우러져 강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이다.</p><p>셰리, 꿀, 꽃, 바닐라 향이 가밈롭게 어우러져 풍미를 더하는 위스키로 애주가들의 꾼준한 사랑을 받아왔다.</p><p>로얄살루트 위스키의 최고 등급인 '로얄살루트 52년산'은 3200만원대로 한정 판매한다.</p><p>로얄살루트 52년산은 52년 이상 숙성된 위스키 원액만 모은 최고급 품질의 제품이다.</p><p>장인이 입으러 직접 불어 완성한 '달팅턴 크리스털 디탠터;에 병입된다.</p><p>106병 한정 생산으로 제작돼 각 병에 고유 번화가 새겨져 있다.</p><p>롯데ㅐ마트 관계자는 '홈술족이 늘어나면서 와인과 위스키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김기만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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