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퇴근후, 늦은 오후 영덕권으로 달려 봅니다.
포항으로 향하는 도로에는 귀성차량으로 꽉 막혀 도로가 주차장이네요.
반대로 올라가는 길은 거의 고속도로 수준입니다.
포인트에 도착 하니 벌써 날이 어두워졌네요.
빨리 채비를 챙겨 포인트 진입을 합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7495C505411AFE007)
몇번의 캐스팅후 첫입질이 찾아 옵니다...... 느낌이 좋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444F4505411AFE412)
다시 얼마 지나지 않아,두번째 입질이 찾아 옵니다.
그런데, 누군가가 뒤에서 후래쉬를 비추네요.
갯바위를 이리저리 비추며 다가와 바로 근처에 서더니 낚시준비를 합니다.
처음엔 루어꾼인줄 알았는데, 찌낚시꾼 입니다.
아빠와 아들인 모양인데, 꼬맹이가 후래쉬로 이곳 저곳을 막 비추고 놀기 시작하고, 떠들어서인지
입질이 없네요. 가족끼리 연휴 맞아 나온 것 같아 뭐라 하기 그래서 잠시 쉬기로 했습니다.
그 덕택에 낚시 도중 무늬시식을 합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634EC505411AFE730)
![](https://t1.daumcdn.net/cfile/cafe/26398D505411AFE827)
맛 납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34601505411AFEE0F)
잠시 쉬고 있으니 아빠와 아들이 안 잡히는지 짐을 챙겨 나갑니다.
다시 포인트에 진입, 다시 무늬가 얼굴을 보여 주네요.
![](https://t1.daumcdn.net/cfile/cafe/234785505411AFF20D)
또다시 입질, 액션후 로드를 살짝 들고 있으니 가져 갑니다.
먹물로 에기를 도배를 합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33A7E505411AFF426)
한동안 입질이 없어 다른 컬러로 교체후 다시 히트.....
![](https://t1.daumcdn.net/cfile/cafe/226ABF485411AFF820)
내일 출근을 위해 철수를 합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66718485411AFFB27)
같이 간 후배가 한마리도 못 잡고 있다가 마지막 캐스팅에 맛있는 놈을 한마리 잡았습니다.
요즘 이래저래 바빠서 자주 나가지도 못하다가 오래간만에 즐거운 시간 보내고 왔습니다.
회원님들 그럼 즐거운 하루 되세요.^^
사용태클
로드: 메이져크래프트 크로스티지 CRK-832EL
릴: 에메랄다스 INF2506
라인: 아미고0.5호
쇼크리더: ..카본2.5호
사용에기: 야마시타 에기왕K, 쿠로시오 스페샬 KS04,KS05 3.5호,
에기왕Q 라이브 3.5호
첫댓글 정말 멋지시군요. 고기를 잘 잡은거도 멋지시고
양보의 미덕이 더욱 멋진듯 합니다.
그러니 무늬맛이 더욱더 맛났을듯 하군요.
정말 굿~~임다
감사 합니다.
운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오래간만에 먹는 무늬라서인지 맛나게 먹었습니다.^^
축하드려요..전 어제노피쉬했네요ㅎ
다시 나가시면 잡으실 겁니다.^^
킬러님! 에깅도 하시나요? 빅게임만 하시는게 아니었나 보군요
@딴따라(권기철) 에깅무지좋와해요ㅋㅋ
축하해요~~
최가물이님 감사 합니다.^^
축하드립니다~~~
수초님 감사 합니다.^^
축하드립니다
청파님 감사합니다.^^
기다림으로 충분한 손맞 보신거 축하드립니다.
베어님 감사 합니다.^^
야 마시따가 갑이군요..
^^
숨은고수시군요ㅋㅋ축하드려요
고수 아닙니다.
운이 좋았습니다.^^
즐거운 조행이셨네요~ 게다가 채비 정보까지 감사합니다~
뽀특님 감사 합니다.^^
축하드립니다~^^
마루님 감사 합니다.^^
실력이 참 좋으시네요
축하드립니다
미천 합니다.^^
장산곶매님 감사 합니다.^^
마리수 씨알 멋지네요.축하드립니다.
초심님 감사 합니다.^^
바다 장창기님
실력을 발휘해 주셨군요
카약 사업은 잘 되시는지 가서 뵙지 못해 죄송하구만요
아직도 많이 부족 합니다.^^
자주 찾아 뵙고 인사 드리지 못해 제가 더 죄송합니다.^^
영덕권의 무늬오징어 맛난회까지 냠냠!
루어뻑가님과도 같이 할 날을 기다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