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그릇에 찌꺼기가 붙지 않게 먹는 것이 우리 민족의 기본예절로 많이 명시되어있기도한데 그걸 따르는 사람의 습관이나 태도에서 대단함을 느끼진 않으나 그렇지 못한 사람에게 호감이 간 적이 없긴 하긔…(연애대상한정^^)지인 및 친구는 불호라 할 만큼 그런 습관을 가진 게 보기 싫은건 일절 아니기에 별생각없이 잘지내긔~ 전혀 저한테 피해주는 건 아니니까요~(대신 가족이면 잔소리하네…특히 울아부지…설거지박박해야해서 힘들긔ㅜ)근데 8년간 암생각없다가 문득 저러는건 아이가 있으니 진심으로 식습관 보고 배워서 어디나가서 혹여나 이런걸 대수롭지않게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괜시리 밥상예절소리 들을까봐서 한 말인것같긴하긔…안들어도 될 말 들으면 애 속상하니까여…소리안나게 긁어먹어도 안뜯기는 수준의 밥풀몇개가 아니고 그득히 덕지덕지 묻히는 애낳은 제 찐친있는데 여! 밥싹싹긁어묵어야지! 아깝구로! 이케 전 잘말하긴하긔ㅋㅋㅋㅋ근데 습관인지 "ㅇㅇ야ㅜㅜ나 잘안돼ㅠ"이럼서 잘 못긁어먹더라긬ㅋㅋㅋ존귀ㅋㅋ그거슨 은근 숟가락 기술이었네…아암튼 얘기가 샜는데긔 뭐 피해주는것도아니고해서 전 상관없고 싫지도 않긔…근데 부부 이건 양쪽말다들어봐야할듯도…뭔가 서로의 어법차이가 있을것같내
쩝쩝만 아니면 괜찮던데예.. 저는 밥상머리 예절을 엄마에게 호되게 배워서 싹싹 비워 먹는게 습관이 되기는 했지만 아니면 뭐 그럴 수도 있죠 음 또 근데 아이가 태어났으니까 애가 보고 배우는게 그거일 까봐 미리 고치라고 말하는 것도 이해는 되긔
아니 근데 밥그릇에 밥풀 몇개정도는 묻을수있는거같은데요..? 진짜 다 밥풀 하나 보이지않을정도로 드시는거긔? 뭐 엄청 많이 묻어있음 밥 낭비하는거같아 보기 안좋을수도있지만요. 사진을 봐야 객관적 판단이 될거같아요 저는..
예절이 아니라 소중한 음식, 쌀한톨에 담긴 땀을 생각해서 비워 내라는거죠
식사예절이라고 어릴때 배웠어요. 어려운일도 아닌데 그렇게 스트레스받을 일이긔..?
걍 어려서부터 밥그릇에 밥풀 남은거 정리하면서 먹어와서 암 생각 없었는데 살림하면서 설겆이 자주하니 흠...몇알씩 붙여놓지 말아주라....차라리
많아서 몇숟갈 남긴건 괜찮은데 벽면에 덕지덕지 붙은거 싫긔
몇 개 정도야 신경써본적 없긔.
안들어보고 안배웠다고 예절이 아닌건 아니죠. 집에서 밥풀 덕지 덕지 붙이면 혼났냄.. 실생활에선 근데 남들이 어케하는지는 별로 신경 안써본거 같긔.
너무 기본적인 예절인데... 가족이니 말해주는 거라 보긔. 제대로 알 건 알아야죠.
죄송한데 남밥풀 관심도 없고요 되려 밥이든 국물이든 지나치게 싹싹 긁어먹는게 더 비위상하긔
준비한 사람 뒷정리 하는 사람에 대한 배려라고 생각해서.. 치워보면 알잖아요 뒷정리할 때 밥풀 남은 그릇이랑 없는 그릇이랑 뭐가 더 덜 거북한지... 막 어려운 일도 아니고 그런걸로 반항심 들 나이도 훨씬 지났을텐데.
신경 안쓰고 안하던걸 하려니까 스트레스라고 느끼는 것 같은데 생각을 바꿔서 별거 아니지 밥풀 몇 개 더 깨끗하게 먹는건데 하면 좋을 것 같고요 내가 간단하게 바꿀수 있는 걸로 스트레스까지 받는건 하나도 득되는게 없잖아요
저도 늘 깨끗하게 먹으라고 들었고 그렇게 해와서 당연하게 생각했는데요...
남기면 배불러서 남겼나보다 다 먹었음 맛있어서 다먹었나보다 생각하지 밥풀 좀 남아있다고 집안 가정교육이 어쩌고 넘나 피곤하긔
기본이라 생각하긔.. 남길 수는 있지만 어렸을 때 쌀 한톨한톨 소중한 거라고 농부의 땀 배우지 않냐긔..
밥그릇에 찌꺼기가 붙지 않게 먹는 것이 우리 민족의 기본예절로 많이 명시되어있기도한데 그걸 따르는 사람의 습관이나 태도에서 대단함을 느끼진 않으나 그렇지 못한 사람에게 호감이 간 적이 없긴 하긔…(연애대상한정^^)지인 및 친구는 불호라 할 만큼 그런 습관을 가진 게 보기 싫은건 일절 아니기에 별생각없이 잘지내긔~ 전혀 저한테 피해주는 건 아니니까요~(대신 가족이면 잔소리하네…특히 울아부지…설거지박박해야해서 힘들긔ㅜ)근데 8년간 암생각없다가 문득 저러는건 아이가 있으니 진심으로 식습관 보고 배워서 어디나가서 혹여나 이런걸 대수롭지않게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괜시리 밥상예절소리 들을까봐서 한 말인것같긴하긔…안들어도 될 말 들으면 애 속상하니까여…소리안나게 긁어먹어도 안뜯기는 수준의 밥풀몇개가 아니고 그득히 덕지덕지 묻히는 애낳은 제 찐친있는데 여! 밥싹싹긁어묵어야지! 아깝구로! 이케 전 잘말하긴하긔ㅋㅋㅋㅋ근데 습관인지 "ㅇㅇ야ㅜㅜ나 잘안돼ㅠ"이럼서 잘 못긁어먹더라긬ㅋㅋㅋ존귀ㅋㅋ그거슨 은근 숟가락 기술이었네…아암튼 얘기가 샜는데긔 뭐 피해주는것도아니고해서 전 상관없고 싫지도 않긔…근데 부부 이건 양쪽말다들어봐야할듯도…뭔가 서로의 어법차이가 있을것같내
부부간에 할 수 있는 대화 같긔. 아내들도 남편이 제대로 못 배워온 습관 이런거 지적하잖아요. 같이 살며 맞춰가는 과정이라 생각하긔. 매 끼니마다 밥알 남기는 거면 습관 맞긔.
밥풀몇개남긴게 예의에 어긋날정도긔? ..매번 밥을 남기다시피 먹는것도아니구요. 소드댓글봄서 조금 놀랐...물론 남들과먹을땐 좀더신경쓰긴하지만 밥풀몇알로 아이교육운운함서 지적받는거면 스트..받을것같은데긔..
어후 예민예민 짱나긔
전 항상 밥 한숟갈씩 남기는데 뒷 목 잡으시겠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