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일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남자 평영50m 최동열(강원도청) 26.93 - 동메달
최동열 선수가 한국신기록을 달성하며 동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은메달도 가능했지만 마지막 터치싸움에서 이기지 못해 0.01초 차이로 아쉽게 동메달이 되었네요
우리나라 평영 역사상 최초로 27초대 벽을 깼습니다.
-여자 자유형 800m 한다경(전북체육회) 8분45초39 - 8위
-남자 배영 200m 이주호(서귀포시청) 1분56초53 – 은메달
배영 간판 이주호 선수가 한국신기록을 달성하며 은메달을 차지했습니다.
도쿄올림픽 때 세운기록이였는데 이후 살짝 기록이 우하향으로 이어졌는데
29살의 선수로서는 노장의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한국신기록을 경신했습니다.
-남자 자유형 400m 김우민(강원도청) 3분44초36 - 금메달
김우민 선수가 3관왕을 차지했습니다. 예상대로 정말 훌륭한 페이스를 보여줬습니다.
경쟁자들은 4초 이상 차이가 났구요.
다만 확실히 1500m, 800m를 소화하고 나서인지 후반에 체력적으로 힘든모습이
보였습니다. 일정이 조금만 더 유리해진다면 김우민 선수의 기록이
충분히 앞당겨리리라 확신하며 올림픽 메달권까지 노려볼 수 있겠습니다.
-남자 접영 200m 문승우(전주시청) 1분58초24 - 6위
-여자 혼계영 400m 한국(허연경 박수진 이은지 정소은) - 4분00초13 3분 은메달
여자 혼계영 400도 한국신기록을 달성하며 은메달을 차지 했습니다.
축하합니다.
이상으로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 수영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내년 2월 세계선수권대회때 다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대회 기간 고생많으셨습니다. 대한민국 수영의 더욱 밝은 앞날을 기대하며, 파이팅!!!
정성글 감사합니당
매일 수영 경기 결과 정리해주셔서 감사햇씀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