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준모 울산 모비스 매니저가 대구 오리온스 코치에 선임되었습니다
선수시절 파이팅 넘치는 플레이로 주로 수비에서 큰 역할을 했고,
벤치에서 동료들의 사기를 북돋는 역할로도 유명했다. 은퇴 이후에는 미국유학을 떠나,
2009년 프로농구 선수 출신 1호 미국주립대학원생(UTPA)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추일승 감독과의 본격적인 인연도 미국에서 시작됐다. 그리고 2010년 7월부터 모비스 매니저로
프로농구에 복귀해, 한 시즌을 보냈다.
성실함과 친화력, 학구열로 농구계에서 좋은 평판을 유지했던 성준모 코치는 리빌딩을 주도할
신임 사령탑의 보좌역으로 적격이라는 평이다.
농구단 운영의 전권을 부여받은 추일승 감독이 코치 선임부터 파격 인선을 하네요
첫댓글 울산에서는 코치 자리가 없었죠.. 수비력이 좋은 선수이기에 대구에게는 디펜스 쪽에 도움이 될듯
울산에서는 매니저였습니다
오늘 대구오리온스 홈페이지 가보니 정재훈 2군감독도 동반 사퇴한것 같아요
이건 사실 조금은 예상했던일인데....이로서 병철햄 은퇴가 좀더 확실해지는거 같아 눈물이 나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