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경기... 강계리까지 부상이라서 마음 비우고 봤는데 큰점수차로 이기네요... 김한별선수 들어올 때.. 뭔가 이길 것 같은 기분이었
는데 진짜 이 선수는.. 멘탈하나는 갑인듯요. 몸상태가 진짜 안좋다고 들었고 나이도 있는데.. 있고 없고 차이가 이렇게 큰가요..
뭔가 득점을 많이 안해도 어디선가 리바운도 스틸 패스.. 너무 도움되네요.. 그나저나 배혜윤선수는.. 무슨일이 있나요? 전 시즌만 해
도 탑센터였는데.. 오늘은 김단비가 매치해도 그냥 패스길 부터 찾는데 너무 안타깝더라구요.. 이제 고아라가 성공적으로만 복귀하면
완성체인데.. 고아라선수가 기량이 탑은 아니지만 토마스선수와 뛰면 그 운동능력이 엄청 빛나더라구요.. 임근배감독도 올스타 브레
이크 이후 치고 나갈거라고 하던데.. 진짜 그렇게 될 수 있을까요? 그리고 용병 할리비? 이 선수도 많이 기대됩니다. 샤데휴스턴 같은
은 케이스가 되었으면 좋을 것 같아요 ㅎ
p.s 신한은 김단비와 곽주영이라는 국대선수보유에 용병도 쏜튼과 그레이면 꽤 잘뽑은 것 같은데.. 이상하리만큼 못하네요...
첫댓글 일단 로벌슨은 자세히보면 수비에서 매치업 상대를 거의 압살하는게 있음. 로벌슨이랑 일대일하면 국내 선수들은 힘을 못쓰더라구요. 웨이트에서도 밀리고 탄력에서 밀리고.. 수비에서 일단 압도적이고 공격도 국내선수들 대비해서 좋은편이고.. 공격력이 조금 부족한 용병이라 봐도 무방할것 같네요.
크게 느껴지죠 있고 없고 차이가 지난 시즌에도 벌려있을 때 김한별이 벤치 나가면 점수차가 좁혀지다가 또 들어오면 업이 되고 근데 제가 느끼는 건데요 토마스 김한별 빠지면 100%진다고 봐야죠 팬으로서 생각하기도 싫어요ㅋ
동감합니다.
그런 생각하면 안되지만 항상 다치니까 사실 김한별 들어올 때 오늘은 제발 다치질 않기를 하며 계속 봐요 다칠까봐 불안 불안해요
로벌슨의 건강만 좀 괜찮아지고 고아라 부상복귀하고 박하나랑 배혜윤이ㅜ지금처럼 너무 어이없는 상태만 아니고 조금만이라도 올라오면 플레이오프는 쉽게 갈것 같은데.. 저게 모두 이루어지지 않게 되면 어려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