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코스~** 제주도에서...

[날하(정영호)]

공항 앞 도로입니다. 관광 도시답게 정비가 잘 되어 있네요

한라산을 넘어 가고 싶지만 구름으로 봐선 비가 올 것 같기도 하고 시간 관계상 다은 기회에...

제주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자전거 도로가 잘 돼 있는 것 같습니다.

이호 해수욕장, 규모도 작고 음... 편의 시설도 별루고... 바람 불어 모래 바람도 많이 불고.. 암튼 놀러 가기엔 내키지 않는 곳입니다.

애월 가기전 12번 도로...

동해물과 백두산이... 태극기 보이시죠? 바람이 어찌나 부는지.. 자전거가 옆으로 쓰러지려 합니다

해녀 아줌마들? 할머니들이 물질을 하고 계시더군요

도두항에서 바라본 제주시 전경...

제주에는 해안가로 이쁜 등대들이 많이 보입니다

해녀 할망이 뭘 잡으셨는지 한 그물 가득이 힘겹게 옮기시든데... 멀리 있어 도와드리기가...

가끔 이런 시설물이 있던데 민물을 모아 해녀들의 샤워장으로 이용하지 않을까? 추측됩니다

애월 해안도로. 돌이 어찌나 많은지 길가의 장식이 전부다 돌, 돌, 돌...

아까 본 노천 목욕탕? 보다 규모가 쬠 더 큰곳.

연대라고 옛 봉화대 같은 곳입니다.

거북이 모양 등대. 특이해서 찍었는데 너무 멀어서 흐릿...

협재 해수욕장. 제주에서 갠 적으로 2번째로 좋았던 곳입니다.

실제 가까이서 보면 바닷물 빛깔이 여느 일반 바닷가와는 확연히 틀립니다...한마디로 땟깔 죽입니다. 앞에 보이는 건 비양도

선인장 군락지. 그곳에서 백년초로 불리는데 길 양쪽 일대가 전부 선인장, 빨간 열매를 쥬스, 쨈등으로 가공 판매하는데 엄청 달고 시큼해서 내 입맛에는 별로...

상당히 지루한 길입니다. 볼 것도 없고 계속되는 업힐... 경사가 심하진 않지만 맞바람에 힘들어 죽것습니다

자전거도 지쳐보입니다

12번 도로 따라 가다 보면 이런 소공원이 있는데 그늘이 없어 여름엔 반갑지 않습니다

길가에 핀 꽃들이 지루함을 달레 줍니다.

사계항 등대

형제섬. 멀리서 보면 2개, 가까이 가면 3개의 섬으로 되어 있답니다

안개낀 산방산

유일한 인물 사진입니다

산방산 밑에서...구름이 걸려 있어 운치가 있더군요.

나름대로 이름 붙인 것이 부케!!! 꽃 한덩어리?가 사람 머리만 한 것이 신부들 비싸게 주고 꽃사지 말고 이거 한덩이 들고 가면 딱일거 같습니다.

화순 해수욕장. 여기도 별로 좋지 않네요.

제주도 해수욕장은 2-3곳 빼곤 육지 해수욕장 왠만한 곳보다 못합니다.

다아시죠? 이병헌 사무실...

약천사. 대웅전의 규모가 동양 최대랍니다. 멀리서 봐도 웅장합니다. 전에 보기도 했고 의상이 영~ 아니라서 들어가진 못했습니다(못 들어가게 하진 않습니다)

강정천. 옛날엔 물 맑고 살기 좋아 일강정이라 하여 유명한 곳입니다. 회귀성 어종인 은어가 서식하고 물이 맑고 시원해서 현지 주민들이 피서지로 많이 이용되는 곳입니다

풍림 콘도 앞 정자에 누워서...

드디어 목적지인 서귀포에 도착. 서귀포에서 행사가 있어 일정에 맞추다 보니 여유있게 다니진 못했습니다. 만 하루동안의 라이딩이라 무척 피곤하고 팔다리에 밤색 스타킹을 신은 것 같이 살이 새까맣게 탓네요. 지금도 엉덩이가 얼얼~~ 건강한 여름 보내세요...

[감초]

구경 잘 했습니다. 부럽군요! *&*

[군주(정봉열)]

얼마나 거기서 머물러 있을거야....갈건대

[날하(정영호)]

엥!!! 갔다 왔는데요? 언제 갑니까?

[Be tree]

멋잡나더,곧내게도,그날이,,머지않은듯,,부케압권!

[캉가루(김덕진)]

아 가고 싶다 ㅠ_ㅠ

[추니]

좋은 구경 했습니다. 전 버스타고 단체 관광을 가서 이렇 좋은 풍경은 많이 보질 못 했는데 언제고 한번 다시 가고 싶네요 물론 자전거로 일주를 하고 싶어요 ^^

[영주니^^*(영준)]

형님 좋으셧겠습니다^^ 기회가 되면 저두 한번 가보구 싶네요^^

[영주니^^*(영준)]

형님 좋으셧겠습니다^^ 기회가 되면 저두 한번 가보구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