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25일 한국전분당협회 소속 대상, 두산CPK, 삼양제넥스, 신동방CP(CJ계열) 4개사는 오는 5월부터 유전자조작(GMO) 옥수수 5만 톤을 수입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들 업체는 유전자조작 옥수수를 전분과 전분당을 만드는 원료로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분과 전분당(물엿ㆍ과당ㆍ포도당 등)은 아이들이 특히 즐겨 먹는 과자, 빵, 음료, 빙과, 캔디류 등을 비롯해 조림요리, 고추장, 통조림, 국수 등 거의 모든 가공식품에 널리 쓰이고 있다.
전분ㆍ전분당 시장에서 4개 업체가 차지하는 시장 점유율은 90%가 넘는다. 이들 업체가 생산하게 될 유전자조작(GMO) 옥수수로 만든 전분과 전분당은 다시 광범위한 가공식품에 사용된다. 결국 우리 식탁은 우리가 원하든 원하지 않든 다양한 가공식품을 통해 유전자조작식품의 대공습을 받게 되는 것이다.
그동안 우리나라의 옥수수 수입현황을 살펴보면, 2006년 식용옥수수만 185만톤, 2007년 195만톤이 수입되었으며 그 중 유전자조작 옥수수의 경우 2006년 12톤, 2007년 60톤이 수입되어 비중이 미미했다. 이는 2001년 약 50%에 달하던 유전자조작 옥수수 수입 비율이 소비자들의 강한 요구에 의해 표시제를 도입하고 난 후의 성과였다. 그러나 이번에 대형 식품업체 4곳이 유전자조작 옥수수를 대량 수입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유전자조작 식품에 대한 안전성 논란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고 최근 프랑스에서는 환경과 인체에 대한 유해성을 우려해 유전자조작 옥수수의 상업적 재배를 금지하도록 하였으며, 영국의 연구사례에서는 동물실험에서 유전자조작 사료를 먹인 동물이 대조군에 비해 일찍 사망했다는 결과가 발표된 바 있다. 더욱이 현행 유전자조작(GMO) 표시제로는 유전자조작농산물을 이용한 가공식품의 경우 실질적으로 GMO 표시의무가 없기 때문에 시중에서 GMO 표시를 찾기란 매우 어렵다. 결국 오는 5월이면 소비자들은 어떤 정보도 알 수 없는 상황에서 생명과 생태계를 위협하는 유전자조작 옥수수의 대공습을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그대로 받게 되는 것이다.
(두레생협 성명서 중,,)
환경스폐샬에서 유전자조작 목화를 먹은 인도의 양들은 이유없이 죽어가는 내용이 있었다고 해요;
게다가 이번에 수입되는 옥수수는 대표적인 해충인 나방에 대응해서 만들어진 품종으로 이 옥수수를
먹은 나방애벌레는 배고픔을 느끼는 신경이 마비되서 먹지않고 굶어죽는다고 해요..ㄷㄷㄷㄷㄷ
더 무서운 건 아직 정확한 피해조차 연구가 덜 된 실정이라,, 반응이 언제 나타날지, 어떤 식으로 나타날지 정확히
알려진바가 없대요. 정말 국민의 건강을 담보로 뭐하는 짓인지.. 꼭 먹고 바로 죽어야지만 위험하지 않다고 할건지 ..
요즘 광우병 공포때문에 옥수수 쯤은 아니야라고 생각하시기 쉽겠지만,
따지고 보면 미친 소도 유전자변형이 일어나서.. 그런 치료도 없는 병이 생긴 거라고 생각하면
위험성이 조금은 와닿으실 것같아요.
아래 덧붙입니다. 주체는 두레생협이라고 어머니들이 나서서 먹거리를 지키는 일을 많이 하시는 모임인 것같아요.
http://www.dure.coop/Union/board/1.asp ←들어가셔서 서명해주세요!!!!
2001년에도 소비자들이 거세게 항의해서 기업들이 철회했던 일이 있었다고 해요.
모두모두 힘내서 미친 소도 유전자 변형 옥수수도 다 막아냈으면 좋겠어요!!!!!!!
출처 소울드레서
정말 먹는것 가지고 장난은 이제 그만 ㅠ_ㅠ
실명인증 안해도 되고, 이름, 메일주소만 적으면 됩니다! 1분도 안걸리니까 꼭 서명 동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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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불임되면 니가 책임질래
..................하정말 이렇게 순식간에 지맘대로 해도되는건지..........
와..............진짜.................눈물난다눈물나
이미 우리가 먹고 있는 것도 전부 유전자 변형 식품이 대부분인데 이런 걸 개정할 생각은 안하고 돈 주고 저걸 들여오기까지 하다니....미치겠다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