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 예상날씨입니다.
오늘낮부터 날씨가 풀리면서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평년기온을 웃도는 포근한 날씨가 예상됩니다.
다음주 월요일 밤부터 다시 쌀쌀해지면서 주중에는 평년기온을 회복하겠지만 다음주말에는 다시
포근한 날씨가 이어질것으로 전망됩니다.
타지역의 날씨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 바랍니다.
http://www.accuweather.com/en/kr/south-korea-weather
현재 한반도에는 산둥반도발 서풍과 몽골발 북풍이 불면서 대기질이 상당히 안좋습니다.
특히 서부권이 상당히 안좋은데요.
외출시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12일 내일 오후에는 약간 진정이 될것으로 예상됩니다.
11월 9일 오후 8시 55분경 경북 영덕해상에서 규모 2.3의 지진이 발생한데 이어
11월 10일 오후 10시 37분경 또다시 규모 2.5의 지진이 발생합니다.
현지시간 9일 스웨덴 북부 스톡홀름 지역에 폭설이 내립니다.
기상관측이래 111년만에 가장 빠른 폭설이라고 하는데요.
스톡홀름 30cm 및 일부지역은 50cm가 넘는 강설량을 기록합니다.
일본 홋카이도 지역에는 유례없는 11월 폭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11월 10일까지 최대 80cm의 적설량을 기록하는곳도 있는데요.
지난해 같은기간에는 눈이 전혀 오지 않았다고 합니다.
1주일 예상날씨도 한파와 저기압의 영향으로 적설량은 더 쌓일것으로 전망됩니다.
76년 기상관측 이래 각종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습니다.
지난 화요일 호주 브리즈번에서는 뇌우를 동반한 폭풍으로 2000가구에 정전사고가 발생중입니다.
현재까지도 완전복구가 되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약 3천회에 이르는 번개와 함께 골프공만한 우박이 내리기도 했습니다.
부상자는 보고되지 않았으며 일부 시설물 및 차량에 손실이 발생합니다.
브리즈번 폭풍당시 인근 투움바지역에서 촬영된 거대 번개사진입니다.
최근 전세계적으로 희귀하고 거대한 번개가 자주 출몰하고 있습니다.
지난 화요일 발칸반도에 폭풍이 몰아칩니다.
알바니아에서는 2명의 사망자가 보고되었으며, 세르비아 및 몬테네그로에서도 홍수가 발생하면서
일부지역에 정전 및 강제대피령이 발령되었습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가우텡지역에 낙뢰를 동반한 호우로 홍수가 발생합니다.
도로침수,차량전복 및 침수가 많이 발생했으며, 일부건물도 침수되었습니다.
지난 일요일 우크라이나 상공에 요상한 구름떼가 등장합니다.
오렌지색으로 마치 불사조가 날개를 펼치는 모습을 보여줬다고 합니다.
11월 14일 슈퍼문이 뜹니다.
지난달부터 3개월 연속 슈퍼문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14일에 진행될 슈퍼문은 1948년이후 지구에 가장 가깝게 근접하는 슈퍼문입니다.
평상시보다 약 14% 더 크고 30% 더 밝게 보입니다.
태양-지구-달이 거의 일직선으로 정렬을 하게 되면서 이런 현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번 슈퍼보름달 이벤트는 14일 밤 10시 53분(한국시간) 가장 크게 보일 예정이며,
향후 이번과 비슷한 슈퍼문은 18년후인 2034년 11월 25일 진행될 예정입니다.
10월 16일 - 11월 14일 - 12월 14일 3개월 연속 진행되는데요.
달의 인력으로 해수면의 높이가 상당할것으로 보여 해안가 저지대에 거주 또는 여행예정인 분들은
참고하시어 만반의 준비를 갖추시기를 바랍니다.
미니빙하기를 몇달전부터 자주 언급해 드렸는데요.
계속해서 해외 주류언론들이 다루고 있습니다.
2008년부터 시작된 24주기 솔라사이클이 끝나가는 싯점에서 예전보다 더욱 낮은 태양활동이 기록되고 있으며,
이후 시작될 25주기 솔라사이클에서는 태양흑점활동이 거의 없는 마운더미니멈이 찾아올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미 공군날씨기관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는 학자는 태양활동의 최소주기가 다가오고 있다고 지난 6월에
언급하기도 했는데요.
최근 흑점활동이 거의 없는 마운더미니멈은 1645년~1715년 약 70년간 지속되기도 했습니다.
이 시기 전후로 전세계의 대형화산 폭발 및 강진, 전염병이 창궐되기도 하였습니다.
올해 8월 7일 m1.3급 태양흑점폭발 이후로 3개월이상 m급의 흑점폭발은 발생하지 않고 있으며,
11일 오전 현재 흑점수는 12개입니다. 하지만 활동성이 없는 흑점군 뿐입니다.
특히 올해들어서면서 부쩍 흑점제로인 날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태양활동이 감소하게 되면 태양과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지구자기장도 감소,수축하게 됩니다.
이에 따라 많은 우주입자(방사선)가 대기층을 뚫고 들어오면서 구름씨앗을 생성하며 대형폭풍을 생산합니다.
또한 스프라이트 등 뇌전현상이 빈번하게 되며,
자기장 약화에 따른 전리층 이상현상으로 지진 및 화산폭발로 이어지게 됩니다.
가뜩이나 자기장 차폐막에 균열이 생긴것이 확인되었는데요.
걱정이 많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