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체고 유아연(왼쪽)과 전대사대부고 김재현. 사진은 지난 3월 2019한국중고배드민턴연맹 회장기 전국학생선수권대회 고등부 2학년 혼합복식 우승 모습. |
배드민턴 세계랭킹 9위 광주체고 안세영(2년)이 대한배드민턴협회 경기력향상위원회 추천으로 2020년 국가대표로 자동선발된 가운데 광주·전남 선수 8명이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태극마크에 도전한다.
대한배드민턴협회는 오는 18일부터 23일까지 6일간 충북 제천종합실내체육관에서 2020 국가대표선수 선발전을 개최한다.
단식은 전체 참가선수 조별 풀리그전을 통해 남녀 각 8명을 선발하며 복식은 남자 14명, 여자 10명을 선발한다.
남자단식 손완호(인천국제공항 스카이몬스·세계랭킹 34위)와 여자단식 성지현(인천국제공항 스카이몬스·세계랭킹 12위)은 세계랭킹 상위 우수선수로, 허광희(국군체육부대·세계랭킹 43위)와 안세영, 김가은(삼성전기·세계랭킹 18위)은 올림픽 출전 가능선수로 경기력향상위원회가 추천 선발했다.
이번 선발전 참가선수는 남자단식 16명, 여자단식 16명, 남자복식 24명, 여자복식 24명이다.
광주·전남 선수로는 남자단식에 전남기술과학고 박현승(3년)과 전대사대부고 박상용(3년)이, 여자단식에 화순군청 전주이(24)가 출전하다.
남자복식에는 전대사대부고 김재현(2년)과 전남기술과학고 노민우(3년), 광주은행 최현범(21)이, 여자복식에 화순군청 정나은(19)과 광주체고 유아연(2년)이 참가한다.
전주이와 정나은은 현재 국가대표 자격, 김재현은 국내대회 상위 입상 자격, 박현승과 박상용, 노민우, 최현범, 유아연은 경향위의 추천으로 이번 대표 선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남자복식에서 서승재(원광대학교·혼합복식)는 세계랭킹 상위 우수선수로, 최솔규(요넥스)는 경향위 추천으로 자동 선발됐으며 여자복식은 김소영(인천국제공항 스카이몬스), 이소희(인천국제공항 스카이몬스), 신승찬(인천국제공항 스카이몬스), 공희용(전북은행), 채유정(삼성전기·혼합복식)이 세계랭킹 상위 우수선수로 태극마크를 달았다.
배드민턴 이론/전술 배드민턴 국대동영상
http://cafe.daum.net/liykorea